거리의 색소폰과 하모니카 연주 거리의 색소폰과 하모니카 연주 인천시립박물관 주차장으로 발길을 돌리는데 언제 부턴가 취미삼아 색소폰을 부는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금, 토, 일요일 밤 8시 이후에 시작하여 밤 10시 30분 정도에서 연주를 마치는 거리의 색소폰 아저씨이다. 한곡이 끝날 때마다 여기저기서 박수소리가 터져 나..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08.09.28
하늘을 감동시킨 사람들 하늘을 감동시킨 사람들 역사는 멈춰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 진행되어져 가고 있듯이 하늘을 감동시키는 사람들이 있는 한 역사는 계속 발전 계승되어져 갈 것이다. 천성이 후덕하여 남모르는 베품을 실천하고 계신 어머님은 아들을 책임지고 있는 과외선생님한테 전국 산지에서 구매한 ..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08.09.02
길은 길을 만든다 길은 길을 만든다 낙산(洛山) 다래헌(茶來軒)에서 전통차인 대추차를 마시며 명상에 잠겨보아라! 창 넓은 유리창너머로 바닷가 내음이 물씬 풍길 것이다. 아니 해탈의 길이 보일 것이다. 의상대와 소나무 그리고 마음을 풀어놓을 수 있는 드넓은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이미 해탈한 ..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08.05.30
계절의 여왕 5월 계절의 여왕 5월 새싹이 돋아나는 것은 누구를 위한 것이 아니다. 자신을 내보이기위한 것도 아니고 자신을 남다르게 표현하기위한 것도 아니다. 바람은 부는 데로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바람이 없으면 걸어야할 길도 없는 것이다. 눈을 감았다 떠보면 날마다 새로운 길이 열린다. 속초 ..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08.04.30
여행 여행 길이 좋아진다는 것은 기술이 좋아진다는 말과 같다. 전에는 걷지 못했던 길을 지금은 걸을 수가 있는 것이다. 아니 걷는 것이 아니라 달릴 수가 있는 것이다. 여행도 과거보다는 현재가 편하고 현재보다는 미래가 더 편할 수밖에 없다. 계속해서 없던 길이 생겨나고 전에는 꿈도 꾸..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08.03.17
불사조 불사조 쓰러져도 넘어져도 엎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면 불사조이다. 살아있다는 것 자체가 불사조인 것이다. 불을 뿜고 활활 타올라야만 불사조가아니라 짓밟힌 잡초라 할지라도 다시 일어설 수만 있다면 불사조인 것이다. 사는 일은 불을 뿜고 사는 일이다. 사는 일은 악을 뿜고 사..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08.03.09
뇌졸중 뇌졸중 "병원에 입원하면 내 팔이 내 팔이 아니다. 내 팔은 간호사의 팔이거나 병원에 맡겨진 팔이다." 간호사가 주사나 피 뽑기를 싫어하는 환자에게 하는 말이다. 예고 없이 흡혈귀처럼 피를 뽑거나 주기적으로 수액이나 주사를 놓는다. 수액은 주로 Saline(생리식염수; 100mL, 500mL, 1000mL)과 ..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08.03.07
깨달음보다 중요한 것이 삶이다2 깨달음보다 중요한 것이 삶이다2 깨달음과 삶을 놓고 어느 것이 더 중요하느냐고 묻는다면 깨달음에 눈이 먼 사람은 깨달음이 더 중요하다 말할 수 있고 삶에 눈이 먼 사람은 삶이 더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옳고 그름을 떠나서 둘 다 옳은 판단이다. 자신에게 익숙한 것을 따라 걷는 것..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08.02.28
새로운 출발 새로운 출발 너무 깊이 들어가는 것도 좋은 것은 못된다. 깊이 더 깊이 들어가다 보면 더 이상 들어갈 곳이 없게 된다. 너와 내가 하나가 되듯이 웃으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이웃 같은 사이가 좋다. 봄을 향해 기지개를 펴는 새싹들처럼 산을 쿵쿵 밟으며 힘차게 오르는 가족들을 보아라..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08.02.09
입춘(立春) 입춘(立春) 선조들의 지혜를 살펴보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미리 보는 혜안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분명 혹독한 겨울인데도 봄을 앞당겨 날을 세운 것은 우리들에게 희망을 알리는 아니 새 생명이 솟아나는 기쁨을 먼저 전해주고 있는 것이다. 춥고 배고픈 시절을 하루라도 빨리 보내고 싶은 것이다. ..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08.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