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맹세 라일락 꽃말들은 다음과 같다.첫사랑젊은 날의 추억우정사랑의 싹이 트다 - 보라색 라일락친구의 사랑 - 붉은색 라일락아름다운 맹세 - 흰색 라일락 정원에서 해마다 피는 라일락꽃이지만 볼 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든다. 첫사랑 같은 향기가 달콤하게 뿜어져 나와 그렇고 비바람과 봄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흔들림 없이 자신의 위용을 지키는 것도 그렇다. 자존심보다는 사랑의 깊이가 더 깊어져서 그럴 것이다. 우주의 끝을 향해 손을 저어보는 허공인데도 불구하고 손에 잡히는 것은 역시 사랑의 깊이이다. 우주보다 더 깊고 감미로운 향기이기에 바람으로 심장을 뚫고 지나가기도 한다. 발걸음마다 향기가 솟아나고 가슴으로 느끼는 우주적인 사랑은 더 깊은 심연으로 빠져든다. 향기가 없다고 향기가 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