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 3

길 없는 길을 간다는 것은

길 없는 길을 간다는 것은 믿음으로 시작된 바람은 믿음으로 끝까지 가야 한다. 길 없는 길은 방향을 위해 존재하고 지침을 위해 존재하고 창의성과 자율성을 위해 존재한다. 지식·기술·태도를 통해 우주적인 시야를 가지고 현실적인 문제를 극대화하고 이 둘의 조합을 현실에 적용하며 국내·외 문제를 해결해나간다면 스스로의 압박으로부터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가 있다. 스스로 움직이지 않으면 도태되기에 자연은 스스로 움직이며 생성소멸을 반복하고 있다. 바람이 흔들면 흔드는 대로 움직였고 바람이 멈추면 멈추는 대로 멈추었다. 이 얼마나 현명하고 지혜로운가? 흔든다고 다 흔들리면 안 되는 일이기에 멈춘다고 다 멈추면 안 되는 일이기에 더 큰 미래를 향해 자신을 던진 것이다. 누가 옳은지 그른지는 중요하지 않다..

눈에 띈다는 것은

눈에 띈다는 것은 허리를 굽히고 일해도 눈에 띄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감춘다고 감추어질 능력이 아니기에 그렇다. 눈에 띈다는 것은 견제의 대상이 된다. 누르고 또 누른다. 각종 제재와 협박이 들어와도 묵묵히 자신의 일만 해나가면 된다. 권한이 있다는 것은 자신을 보호해줄 수 있는 유일한 방어책이다. 내·외부적으로 견제의 대상이 되다 보면 참기 힘든 일이 발생할 수 있다. 더 넓고 더 크게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혜안으로 대응해나가다 보면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길이 좁고 험난할수록 나아가기가 힘들다. 길이 좁으면 넓히면 되고 길이 험난하면 편리하게 하면 된다. 자신의 능력치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는 그리 많지 않다. 기회가 왔을 때 최선을 다해 앞으로 나아가면 ..

제21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제21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오늘 아침 하늘은 맑고 푸르다. 변화란 요란한 것이 아니라 조용하다. 준비된 자세로 시작한 여정이기에 국민 대통합의 길을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어 세계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것이다. 선택의 여지가 없다. 문제점을 정확하게 짚어나가는 혜안으로 나아간다면 더 나은 세상으로 향할 수 있을 것이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정책이란 없다. 대통합의 정신으로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며 나아가는 길이 최선의 길이라고 본다. 잘 해낼 것이다. 최소한 국민과 소통하며 여야를 불문하고 국정운영에 반영하는 그런 지도자로 거듭날 것이다. 대통령의 권한은 막강하다. 통합이라는 단어에는 폐부를 찌르는 일침이 없을 수 없다. 오늘 오전 6시 21분 선관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