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린 詩』 2096

바닷물을 다 퍼내지 못하듯이 – 강화도(수정)

바닷물을 다 퍼내지 못하듯이 – 강화도(수정) 네발달린 자동차에 탄 사람은 세 사람 같은 생각 같은 목적으로 같은 장소에 도착하였다. 목적지에 도착하여 물권을 살핀 결과 길목에 소방도로가 나있지 않은 맹지이다. 3,000평으로 이루어진 밭과 임야가 산비탈에 서있는 것이다. 똑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