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기적은 계속된다 한 티끌이 움직이면 우주의 기적은 시작된다. 에너지는 에너지끼리 물체는 물체끼리 끌어당김과 밀어냄의 융합으로 조화와 균형을 이루며 기적은 이루어지게 되어있다. 기적은 별스러운 것이 아니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작되는 것이 기적이기에 기적을 너무 높이 올려놓으면 일상으로 되돌아가 버리고 만다. 호흡하는 그 자체로 숨을 이어가듯이 기적도 숨 한번 크게 내쉬는 과정에서 나타날 뿐이다. 기적은 일상의 평범 속에서 잠시 일탈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처럼 그렇게 기적은 계속해서 이어지게 되어있다. 우주의 기적은 우주에서만 일어난다고 볼 수 없다. 일상에서 우주로 연결되기에 일상이 곧 우주요 우주가 곧 일상인 것처럼 기적은 원안에서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기적은 악을 멀리하고 선을 가까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