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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기적은 계속된다

우주의 기적은 계속된다 한 티끌이 움직이면 우주의 기적은 시작된다. 에너지는 에너지끼리 물체는 물체끼리 끌어당김과 밀어냄의 융합으로 조화와 균형을 이루며 기적은 이루어지게 되어있다. 기적은 별스러운 것이 아니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작되는 것이 기적이기에 기적을 너무 높이 올려놓으면 일상으로 되돌아가 버리고 만다. 호흡하는 그 자체로 숨을 이어가듯이 기적도 숨 한번 크게 내쉬는 과정에서 나타날 뿐이다. 기적은 일상의 평범 속에서 잠시 일탈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처럼 그렇게 기적은 계속해서 이어지게 되어있다. 우주의 기적은 우주에서만 일어난다고 볼 수 없다. 일상에서 우주로 연결되기에 일상이 곧 우주요 우주가 곧 일상인 것처럼 기적은 원안에서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기적은 악을 멀리하고 선을 가까이할..

원의 숨 - 흡호

원의 숨 - 흡호 2021년 5월 22일 04 : 40 기상 04 : 58 명상 06 : 00 마무리 ​ “우주와 함께 원의 숨 둥근 숨을 흡호하다 ​ 끊어지지 않는 부드러움으로 이어지는 원의 숨으로 흡호하다 ​ 숨의 깨달음을 이루기까지 18개월(2019년 12월~2021년 5월)의 시간이 흘렀다 ​ 백회를 통해 흡으로 이끌고 하단전을 통해 끊어지지 않는 호를 이끌었다 ​ 부풀림 없는 에너지의 복어가 되었다. ​ 우주의 흡호를…. 깨달음으로 이끌어가심에 감사합니다.” 흡과 호는 단순한 호흡이 아니다. 호흡은 내뱉고 들이마시는 것이지만 흡호를 하기 위해선 이미 예비 동작으로 호와 흡을 하게 되어있다. 흡은 그냥 흡이 아니다. 호는 그냥 호가 아니다. 흡이 길어지면 그 미세함에 놀라고 호가 길어지면 그 섬세..

전자기막 – 입체형 삼각형의 빛

전자기막 – 입체형 삼각형의 빛 “명상에 들어간 후 번뇌와 망상이 잠시 일어났다. 빛의 띠가 나타나면서 사람의 허리를 쳐서 내쳤다. 입체형 삼각형의 빛으로 전신을 감싸며 수호령 역할을 해주고 있었다. 보이지 않는 부분인 입체형은 맑고 투명한 빛으로 감싸였고 삼각형은 빛으로 밝게 빛났다. 고요하면서도 평온한 상태로 최상의 안정된 자세를 유지하며 곧바로 깊은 세계로 빨려 들어갔다. 전자기막이 자동으로 쳐졌다.” 대부분 인위적으로 피라미드형이나 원형으로 전자기막을 치는 경우가 있지만 생각하지도 않은 입체형 삼각형의 빛이 전자기막으로 우주에서 쳐준 것이다. 참으로 깊은 세계를 끝없이 경험하고 있다. 형용할 수 없는 세계가 계속해서 펼쳐지고 있지만 그리 중요하게 생각되지 않은 것은 이보다 더 깊고 더 강한 체험들..

은하수 다리 – 인체전자석의 원리 체험

은하수 다리 – 인체전자석의 원리 체험 “며칠 전부터 중압감의 압력으로 우주에너지가 백회를 통해 계속 쏟아져 들어왔다. 그리고 그냥 신비라 말할 수밖에 없는 평범을 가장한 단어로밖에 표현할 수 없는 우주에 대한 감사였다. 감사함으로 심장이 터질 것 같았고 우주로 날아가 버릴 것 같았다. 우주의 사랑을 받고 있음에 감사하고 있다. 새벽 6시 36분에 나가서 오전 9시 넘어서 들어왔다. 우주에 대한 감사함으로 정신이 나갈 정도로 깊이 빠져있었다. 며칠 전 전조현상으로 하단전에서 번개 불빛이 나타나고 양 손바닥엔 20cm 높이의 푸른 구슬막이 형성됐다 사라졌다.” 2021년 5월 14일 05:00 “정좌 후 명상에 들어감 백회를 통한 우주에너지가 흡수되어지며 ​엄청난 무게감의 에너지가 양손을 지탱하기 어려울 ..

20cm 높이의 타원형 구슬막 형성

20cm 높이의 타원형 구슬막 형성 “명상 중 양 손바닥에서 맑은 하늘색 에너지가 20센티 정도의 높이로 몇 번 반복해서 올라왔다가 내려가는 현상이 무엇입니까? 그리고 오늘 새벽 명상 때는 또 하단전에서 지난번처럼 작은 번개가 올라왔습니다.” 타원형의 동심원을 이룬 전자기막이 쳐진 것입니다. 우주에는 미지의 소립자를 비롯하여 중력, 강력, 약력, 전자기력이 있습니다. 우주에너지 안에는 복합적인 에너지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에너지가 인체 내에 존재하는 전자기력과 충돌하여 20cm 높이의 타원형의 구슬막을 형성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손바닥의 장력과 전자기력의 인력(끌어당기는 힘)과 척력(밀어내는 힘)이 만나 손바닥 위에서 맑은 하늘색 에너지가 20cm 정도의 높이에서 꽃을 피운 것입니다. 특히 ..

깨달음을 삶에 적용할 때

깨달음을 삶에 적용할 때 깨달음에는 대각과 소각이 있다. 대각은 우주적인 깨달음이라면 소각은 삶에서 깨닫는 것을 말한다. 대각과 소각은 엄밀하게 분리되어져 있는 것 같지만 일상에서 하나로 혼용하여 쓰는 경우가 많다. 대각은 우주적인 깨달음이기에 종교와 철학을 초월하여 하나로 통한다. 소각은 일상에서 깨닫는 것 외에 대각을 접목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대각은 유교, 도교(선도), 불교, 기독교, 유대교, 철학 등 다양한 종교와 철학이 낳은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대각은 모든 종교와 철학을 아우르는 탓에 그 근본은 하나로 일맥상통하고 있다. 다만 유교, 도교(선도), 불교, 동양철학 등은 아시아권에서 영향력을 크게 미치고 있는 반면 기독교, 유대교, 서양철학 등은 유럽과 남미, 북미 등에서 영향력을 크..

깨달음의 영역은 매우 넓다 – 기본과 중심

깨달음의 영역은 매우 넓다 – 기본과 중심 큰 줄기만 잡아주면 끝나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그 끝과 시작점을 정해주는 것으로 끝이 나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계속해서 연결점으로 이어져 있어야만 가능하다. 쉽게 말하면 우주와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 늘 열려있는 우주에너지가 필요한 것이다. 또는 우주에 최적화된 완전체의 몸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다. 아침저녁으로 안부를 묻는 우주에너지가 온몸을 노크도 없이 드나들 때 비로소 우주와의 소통이 이루어지기에 최적화된 완전체의 몸은 반드시 필요한 법이기 때문이다. 깨달음에도 간단명료함과 함축적인 강렬함으로 나뉘는 경우가 있다. 굵고 짧게 표현하는 선문답 적인 깨달음이 있고 함축적이면서도 강렬하게 표현하는 우주적인 깨달음이 있다. 선문답 적인..

공과 채움의 온전한 공존

공과 채움의 온전한 공존 공은 그냥 공이 아니다. 채움은 그냥 채움이 아니다. 공이 공할 때 서로 소통을 원하고 있었고 채움이 채움일 때 서로 소통을 원하고 있었다. 공과 채움은 서로 다른 것이 아니다. 공과 채움은 서로 공존하며 함께하고 있었던 것이다. 공으로 불릴 때 채움이었고 채움으로 불릴 때 공이었다. 온전한 공존은 공과 채움이 함께하고 있었을 때 가능했다. 우주를 관통하고 있는 소립자의 울림이자 우주를 관장하고 있는 보이지 않는 손의 흔들림으로 소통이라는 맥을 부여해주고 있다. 그 맥을 관통하고 있는 것은 서로에 대한 그리움이자 사랑이다. 사랑, 소망, 희망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다. 2021년 5월 4일 화요일 청아당 엄 상 호 詩

지치고 외로운 이들이여 – 깨달음은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것이다

지치고 외로운 이들이여 – 깨달음은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것이다 “지구상에 생존하는 생명체들이 부디 불안, 근심, 걱정, 초조, 시기, 과욕에서 온전히 자유로워지기를 기도한다. ​ 정당한 노력을 하는 이들에게는 부디 정당함의 보상이 너무 늦지 않게 찾아들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 전 세계에 흩어져있는 선각자들의 선한 기도가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펼쳐져서 지구별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들이 조금의 깨달음이라도 이루어낼 수 있게 되기를 심장을 두고 광활한 우주에 원해본다.” ​ ​ 4월 22일 08:45 “공원 산책과 명상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이어 적다. 두 번 정도 발뒤꿈치 호흡을 했었는데 오늘은 세 번째로 더 강한 발뒤꿈치 호흡을 했다. 중단전에 있는 심장 하나와 발뒤꿈치에서 숨을 쉬는 심..

낮은 호흡량으로도 최고의 절정을 이룰 수가 있다

낮은 호흡량으로도 최고의 절정을 이룰 수가 있다 호흡이든, 삶이든, 어떤 목표의식이든 선결 조건은 간절함과 처절함이 밑바탕에 깔려야 한다는 점이다. 간절함과 목표의식이 없다면 처음부터 포기하는 것이 낫다고 본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강인한 정신력과 순수이다. 우주적인 순수성이 없다면 아무리 노력해도 그 끝에 도달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순수는 실력을 압도하기도 하지만 순수는 그 모든 것을 덮는 묘한 능력이 있기도 하다. 높은 호흡량을 통해 최고의 경지에 오르는 것하고 낮은 호흡량을 통해 최고의 경지에 오르는 것을 비교해 보았다. 놀라운 결과였다. 둘 다 거의 일치하는 경지에 도달한 것이다. 굳이 높은 호흡량을 고집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다만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한 낮은 호흡량을 통해서도 얼마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