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전자석이 견성이다 바람과 바람이 만나면 바람길이 생겨난다. 바람길은 온 우주를 환하게 밝히기도 하고 숲속을 다니기도 하고 바다를 향해 소용돌이치기도 하고 태풍으로 지상의 나무들을 뿌리채 흔들어 눕히기도 한다. 견성은 이론이 아니다. 실전이다. 길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실전이다. 길은 한길만 있는 것이 아니다. 수많은 길이 실타래처럼 얽혀있어 이것이라고 하나만을 꼬집어 말할 수 없다. 인체전자석은 에너지체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 에너지체가 형성되면 견성으로 가는 지름길을 만들어준다. 단순히 경락을 타고 경혈을 자극하는 것이 아니라 아침저녁으로 피부기공호흡을 하게 하고 하단전에 중심을 건 후 중단전과 상단전을 튼튼하게 하여 인체를 중심으로 지구와 달을 향해 손짓하며 강렬한 태양의 전자기력을 끌어당기는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