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은하수 다리 – 인체전자석의 원리 체험

청아당 2021. 5. 14. 11:30

은하수 다리 인체전자석의 원리 체험

 

며칠 전부터 중압감의 압력으로 우주에너지가 백회를 통해 계속 쏟아져 들어왔다.

그리고 그냥 신비라 말할 수밖에 없는 평범을 가장한 단어로밖에 표현할 수 없는 우주에 대한 감사였다.

감사함으로 심장이 터질 것 같았고 우주로 날아가 버릴 것 같았다.

우주의 사랑을 받고 있음에 감사하고 있다.

새벽 636분에 나가서 오전 9시 넘어서 들어왔다.

우주에 대한 감사함으로 정신이 나갈 정도로 깊이 빠져있었다.

 

며칠 전 전조현상으로 하단전에서 번개 불빛이 나타나고 양 손바닥엔 20cm 높이의 푸른 구슬막이 형성됐다 사라졌다.”

 

 

202151405:00

정좌 후 명상에 들어감

 

백회를 통한 우주에너지가 흡수되어지며

엄청난 무게감의 에너지가

양손을 지탱하기 어려울 정도로 쏟아져 내리더니

하단전에서는

마치 백회를 통해 흡수되어지는

우주에너지를 기다렸다는 듯이

굵은 줄기의 빛으로 마중 나가듯이

올려보내니

문득 견우와 직녀가 오작교에서 만나는 풍경이더라

하단전에서 올라간 굵은 빛줄기가 상승하여

흡사 나팔꽃잎처럼 윗부분이 펼쳐지니

백회를 통해 흡수되어진 빛의 에너지와

하단전에서 상승되어 꽃잎으로 펼쳐진

빛기둥의 에너지가 중단전과 상단전

사이에서 합쳐지는 빛의 장관이 펼쳐졌다

엄청난 에너지의 압박감 속에서

이어진 하단전과 상단전의 빛의 장관은

결정체를 남겼다

남겨진 빛의 결정체는

...둥근 핵. 에너지. 덩어리.

하단전은 팽팽함을 유지하였다

 

 

하단전과 상단전에서 만나 유지되어지고 있던 빛의 기둥들이 없어지면서

상단전과 중단전의 위치에서 둥근 핵의 결정체로 만들어졌다.

 

원기둥 모양의 인체전자석이 몸 주변을 강력한 중압감으로 형성되어졌다.

 

밑에서 위로 주고 위에서 밑으로 주며 계속 그러다가

어느 순간 꽃잎으로 나타나 빛기둥과 빛기둥이 만나

둥근 핵의 결정체로 중단전과 상단전에서

빛의 결정체인 핵의 결정체로 떠 있었다.

 

기둥과 기둥이 만나면 부딪히지만

원기둥 모양의 꽃잎처럼 계속 교류하며

위로 치솟은 하단전의 빛기둥과 아래로 향한 상단전의 빛기둥이

중단전에서 만난 후 준비가 완료된 상태에서

빛기둥을 받아들여 위의 빛과 아래의 빛이 교류하며 만난

원기둥 모양의 인체전자석이 중간에 떠 있었다.

 

엄청난 중압감 속에서 원기둥 모양의 인체전자석이 펼쳐지는 내내

하단전의 빛기둥과 상단전의 빛기둥이 중단전에서 만나 꽃잎처럼 펼쳐지며

환상적인 신비 현상으로 승화되어져 갔다. 더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세계이다.”

 

 

깊은 명상에 들어가 있을 때

찰나의 순간에 둔탁한 소리가 10일 전부터 들려왔다.

에너지와 에너지의 부딪힘으로 다가왔다.

 

깊은 명상에 들어갈 때

척추 쪽에서 툭툭 꺾이는듯한 느낌이 3~5번 정도 들린다.”

 

 

감사합니다.

우주의 지혜를

깨우치고 지혜의 모습대로

살게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

하루를 눈뜨고 또 하루를 눈뜨게 하여

평화 속에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이끌어 가심에

감사합니다.

생명 함에

감사합니다.”

 

 

 

인체전자석의 원리를 체험한 위의 글은 참으로 대단한 일이다.

 

하단전에서 올라간 굵은 빛줄기가 상승하여

흡사 나팔꽃잎처럼 윗부분이 펼쳐지니

 

백회를 통해 흡수되어진 빛의 에너지와

 

하단전에서 상승되어 꽃잎으로 펼쳐진

빛기둥의 에너지가 중단전과 상단전

사이에서 합쳐지는 빛의 장관이 펼쳐졌다

 

엄청난 에너지의 압박감 속에서

이어진 하단전과 상단전의 빛의 장관은

결정체를 남겼다

남겨진 빛의 결정체는

...둥근 핵. 에너지. 덩어리.

 

둥근 핵의 결정체로 중단전과 상단전에서

빛의 결정체인 핵의 결정체로 떠 있었다.”

 

 

나팔꽃잎둥근 핵의 결정체는 인체전자석의 원리를 말해주는 결정적인 단어들이라고 볼 수 있다.

 

수련자에 따라 상단전에서 불사조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내부적으론 단단한 경험을 하면서 점차 기층을 강화시켜 나가다가 전조현상들이 나타나면서 결국에는 인체전자석의 원리를 체험하게 된 것이다.

 

인체에는 전기성과 자기성이 있다.

달에는 조수간만의 차를 일으키는 인력이 있다.

지구에는 자기장이 있다.

태양에는 전자기장이 명왕성까지 퍼져나갈 만큼 강력한 태양풍이 존재한다.

 

먼저 인체에서 전자기장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달과 지구, 태양이 강력한 응집력에 의해 하나로 조화를 이루면서 우주에너지가 달려와 융합반응을 일으키게 된 것이다.

 

이는 마치 기체에서 액체화되어져 가는 플라스마와 플라스마가 서로 합쳐져 이글거리는 태양 속에 뛰어들어 하나가 된 채 홍염이 불타오르는 모습과 흡사한 현상들로 펼쳐졌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인체전자석의 원리는 우주적인 원리가 복합적인 작용으로 융합된 결과물이다. 거기에다 태양의 홍염이 불타오르듯이 기체가 액체화된 상태인 플라스마 현상으로 나타난 것이 인체전자석의 원리이기도 하다.

 

소우주인 인체 내에서 우주적인 대사건을 경험한다는 것은 참으로 놀랍고 두려운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엄청난 일이기도 하다. 이는 깨달음으로 직결되어져 우주적인 정신력이 더 강화되어져 그 깊이를 가늠하는 데 있어 척도가 될 만큼 통찰력과 예지력 등 각종 능력 등이 더 깊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그 끝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인체 내에서 고온의 쇳물을 충분히 견뎌낼 수 있는 용광로로 변신해 있다는 것은 경천동지할 정도로 커다란 사건으로 기록되어지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직접 느끼는 자신은 그러한 모든 현상이 그저 담담하면서도 당연하다는 듯이 관조하며 지켜볼 뿐이다. 수선스러운 것은 오히려 옆에 있는 사람들이다.

 

잡지도 놓지도 않은 깊은 고요 속에서 벌어지는 현상이기에 더는 나아갈 수도 없고 더는 물러설 수도 없는 곳이다. 그저 조용히 지켜볼 뿐이다. 말이 필요 없는 세계이자 그 속에서 피어나는 우주의 꽃송이와도 같기 때문이다.

 

그 모든 것이 담담하고 격식이 필요 없는 지고지순한 무위의 세계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2021514일 금요일

 

청아당 엄 상 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