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과 종교 깨달음과 종교 우주를 아우르며 홀로서기에 능한 것이 깨달음의 세계라면 하나님과의 관계인 주종관계를 강조하고 있는 것은 종교라고 말할 수 있다 그 근원을 파헤치다 보면 깨달음이든 종교든 주종관계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깨달음의 세계를 집대성시켜놓은 것..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15.03.20
말씀대로 이루어지이다 말씀대로 이루어지이다 2015년 봄 심령대부흥회 3월 15일 ~ 3월 18일 새벽 5시, 오후 7시 30분에 분당 우리교회 담임목사이자 KOSTA 국제본부 강사이신 이찬수 목회자께서 주안장로교회 부평성전 대예배실과 주안성전 본당에서 “말씀대로 이루어지이다” 를 주제로 설교하셨다 물론 그 이전..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15.03.19
천국과 지옥 천국과 지옥 내가 있는 곳엔 지옥이 있고 내가 없는 곳엔 천국이 있다 다시 말하면 나를 나라고 말하는 사람은 지옥에 떨어질 것이요 나를 나라고 말하지 않는 사람은 천국에 오를 것이다 오로지 너와 내가 존재해야만 너와 나를 구분할 것이기에 처음부터 너와 나를 구분하지 않거나 이 ..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15.03.17
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인가? 너는 누구이며 나는 누구인가 하늘과 땅 바다와 구름이 하나이듯이 너와 나는 하나이다 너는 누구이며 나는 누구인가 하늘과 땅 바다와 구름이 둘이듯이 너와 나는 둘이다 하나로 출발하든 둘로 출발하든 시작과 끝은 하나가 될 수도 있고 둘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처..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15.03.13
느림의 미학과 명상 - 20150305 느림의 미학과 명상 산책길이나 오솔길을 걸을 때 건강을 위한 걸음은 빨라지지만 명상을 위한 걸음은 느려진다 걷거나 달릴 때 느림의 미학을 느끼거나 명상을 하게 되는 것은 순전히 우리들의 마음에 달려있지만 저절로 빠르게 걷거나 천천히 걷게 된다 이러한 현상은 눈길을 빼앗기면..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15.02.22
사람 사는 일은 단순하다 사람 사는 일은 단순하다 단순한 것은 명쾌하듯이 복잡한 것은 혼란스럽듯이 사람 사는 일은 어쩌면 단순한지도 모른다 세상에 난무하는 것들이 언뜻 보면 복잡한 것 같지만 쪼개고 또 쪼개다보면 단순 명료하게 압축되어지고 있듯이 사람 사는 일은 결국 복잡한 곳에서 단순한 곳으로 ..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15.02.21
본 호흡법과 보조 호흡법에 대한 구분과 필요성 본 호흡법과 보조 호흡법에 대한 구분과 필요성 초심자가 가장 혼란스러워하는 것은 본 호흡법과 보조 호흡법에 대한 구분일 것입니다 모처럼 굳은 마음을 먹고 시작한 수련인데 생각보다 자세하게 구분되어져있는 호흡법때문에 오히려 큰 혼란을 야기 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15.02.20
수행자의 선택 - 풍부한 자료가 갖춰져 있어도 수행자의 선택 - 풍부한 자료가 갖춰져 있어도 처음부터 잘못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방법은 다양하게 주어져 있는데도 불구하고 호흡법에 대한 선택의 문제가 잘못되어진 것이다 보지 않는다고 다 지켜보지 않는 것은 아니다 보지 않아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만큼은 변함이 없..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15.02.18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소리에 놀라지 않게 도와줘서 고맙습니다 바람에 놀라지 않게 도와줘서 고맙습니다 엄숙한 발걸음에 주눅이 들지 않도록 도와줘서 고맙습니다 항상 보이지 않는 손길로 감싸줘서 고맙습니다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버리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언제든지 나를 버릴 수 있도록 도..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15.02.17
홀로 서있는 바람보다는 홀로 서있는 바람보다는 홀로 서있는 바람보다는 수선스럽더라도 그물을 쳐놓고 소통이 잘되는 바람을 낚는 것이 더 나을 때가 있다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따뜻한 바람이지 가슴을 답답하게 하는 바람은 아니기 때문이다 잘 알겠지만 따뜻한 말 한마디에 위안을 받을 수만 있다면 십..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15.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