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과 위안 만남과 위안 얼굴 한번 보는 것이 그리도 힘든 일인가 손 한번 내미는 일이 그리도 힘든 일인가 발걸음에 따라 얼굴빛이 다르고 마음 또한 다르기 때문이다 다함께 한자리에 모여앉아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는 일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지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잘 알기 때문이다 다만..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15.02.14
하늘을 감동시킨 사람들 하늘을 감동시킨 사람들 역사는 멈춰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 진행되어져 가고 있듯이 하늘을 감동시키는 사람들이 있는 한 역사는 계속 발전 계승되어져 갈 것이다. 천성이 후덕하여 남모르는 베품을 실천하고 계신 어머님은 아들을 책임지고 있는 과외선생님한테 전국 산지에서 구매한 ..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15.02.13
순종과 순응 - 언약식 순종과 순응 - 언약식 앞뒤 구분 없이 맹목적으로 따르는 것이 순종이라면 하늘의 뜻에 응하는 것은 순응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다시말하면 순종은 누구한테 의지하는 것이라면 순응은 홀로서기에 능한 사람이라 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순종이 절대자에 대한 의지처이자 필요 이상으..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15.02.12
족쇄는 생명선 -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족쇄는 생명선 -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함께 대화를 하다보면 재미있는 일이 생겨납니다 환자가 수액에 대해 묻습니다 대학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주치의는 수액을 물이라고 표현합니다 물이에요 물 그것도 맹물이라고 합니다 다시 간호사한테 묻습니다 간호사는 단호히 거부합니다 수액..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15.02.11
기도하는 순간 - 고맙습니다 기도하는 순간 - 고맙습니다 자신을 위해 기도하고자 손을 잡고 눈을 감는 순간 우주의 안전을 위해 먼저 기도하게 되고 지구의 안전을 위해 먼저 기도하게 되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먼저 기도하게 되고 가족과 지인을 위해 먼저 기도하게 되고 자신의 이익보다는 남을 위해 먼저 기도한 ..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15.02.11
종교가 지닌 아름다움 종교가 지닌 아름다움 조금만 더 깊이 있게 생각해보면 알 수 있는 일이지만 종교가 지닌 아름다움은 전면에 신을 내세우는 일보다는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측은지심일 것입니다 한마디로 기도의 힘과 봉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장소를 가리지 않고 기도부터 행하는 모습을 바라..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15.02.10
운명인가 천명인가 - 해야 할 일이 남아있다면 운명인가 천명인가 - 해야 할 일이 남아있다면 눈을 감는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눈을 뜬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살고자하여도 죽는 이가 있는가하면 죽고자하여도 사는 이가 있기에 어떤 때는 운명처럼 어떤 때는 천명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정녕 우리들의 운명이 하..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15.02.07
힘든가? - 삶의 길목에서 힘든가? - 삶의 길목에서 현재를 알려면 과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미래를 알려면 현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하나로 통하고 있다 힘들면 힘들다고 말하라 기쁘면 기쁘다고 말하라 그 길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더라도 80평생을 살아온 90평생을 살아온 100세를 넘기며 ..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15.01.23
일상은 깨달음이요 깨달음은 일상이다 일상은 깨달음이요 깨달음은 일상이다 하나는 둘이요 둘은 셋이요 셋은 넷이요 넷은 다섯이다 결국 시작은 끝이요 끝은 시작과 같다할 수 있다 이보다 더 높은 경지가 따로 있겠는가 이보다 더 낮은 경지가 따로 있겠는가 겸손과 교만이 공존하며 손을 잡고 있듯이 일상에서 발생하는 작..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15.01.20
더불어 사는 것이 깨달음이다 더불어 사는 것이 깨달음이다 홀로 떠도는 구름처럼 홀로 떠도는 바람처럼 우리들에게 있어 깨달음이란 크고 작은 깨달음이자 삶의 근원으로 통하고 있다 홀로 서있는 소나무처럼 홀로 서있는 잣나무처럼 홀로 서있는 전나무처럼 홀로 서있는 것이 깨달음이라면 다함께 더불어 사는 것..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15.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