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악의 중도(中道) 공존하는 선악은 중도(中道)를 지향한다. 위키 백과사전에 의하면 “중도(中道)는 불교에서 '치우치지 아니하는 바른 도리'를 말한다. 그리하여 고타마 붓다는 출가 전의 쾌락(樂行)도 출가 후의 고행도 모두 한편에 치우친 극단이라고 하며 이것을 버리고 고락 양면을 떠난 심신(心身)의 조화를 얻은 중도(中道)에 비로소 진실한 깨달음의 길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의 체험에 의해서 자각하였다. 중도는 팔정도라고 하는 구체적인 실천에 의해서 지탱되는 준엄한 도이며, 여기서는 나태 · 번뇌 · 노여움 · 어리석음에 의해서 부지 중 어떤 것에 집착하려고 하는 어떠한 치우침도 모두 버려야 할 것이 강조된다.” 선과 악이 서로 다툴 때 한쪽으로 치우치지 아니하고 바른 도리를 찾아 나가는 것을 지향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