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파크가 개미 뒷다리만도 못하다고 한다 센트럴파크가 개미 뒷다리만도 못하다고 한다 좋은 곳을 많이 다니다보면 좋다고 추천한 곳이 별로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 신비는 단 한번이면 충분하듯이 수없이 신비로움을 대하다보면 평범으로 귀환하는 것과 같다할 수 있다. 아무리 좋은 곳을 추천해 주어도 주마간산 식으로 스..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19.02.05
공존하는 선악은 완벽에 가까운 삶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공존하는 선악은 완벽에 가까운 삶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완벽에 가까운 삶을 산다는 것은 솔직히 불가능에 가깝다. 발걸음 하나에도 신경을 써야하고 손놀림 하나에도 신경을 써야하고 입으로 짓는 업보까지 생각한다면 완벽에 가까운 삶은 사실상 힘들다고 보아야한다. 정적으로 존..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19.02.05
인간은 신에게 반항하게 되어있다 인간은 신에게 반항하게 되어있다 지금 잘 헤쳐 나가고 계십니다. 인간은 신과의 주종관계를 가장 싫어합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불합리한 조건으로 계약 맺기를 강요한다면 거침없이 반항하기 시작합니다. 이 또한 현실과 연계되어져 있어 신도 자존심이 강하지만 인간도 신 못..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19.02.04
수련이 깊을수록 성자들의 마음속으로 들어가게 되어있다 수련이 깊을수록 성자들의 마음속으로 들어가게 되어있다 우주만물의 모든 것들이 속속들이 나타나면서 풀 한포기 생명 하나하나에 애착 아닌 애착이 드러나는 시기입니다. 이는 지극히 당연한 현상입니다. 아마도 태아 때의 기억으로 되돌아가 가장 연약한 마음으로 돌아가서 그런 것..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19.02.04
스스로 찾아내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스스로 찾아내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남이 찾아내는 것은 자신의 것이 아니다. 조그마한 바람소리에도 놀랄 수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 찾아내는 방법을 찾는 것이 어쩌면 최선의 방법이 될 수 있다. 하늘은 스스로 찾기를 바라고 있다.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지간에 스스로 찾고 스스로 ..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19.02.04
지금 과학이 열심히 파헤치고 있다고 봅니다 지금 과학이 열심히 파헤치고 있다고 봅니다 과거에 열반을 이상향으로 만들어놓은 것 같습니다. 마치 고요의 극점처럼 말입니다. 그 누구도 함부로 들어갈 수 없는 빈 공간으로 만들어놓고 오직 허락된 자에 한해서 경험할 수 있듯이 열반도 그러한 과정에서 탄생되지 않았나하는 조심..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19.02.03
모세와 오늘의 출애굽12 - 모세의 세 번째 변명 모세와 오늘의 출애굽12 - 모세의 세 번째 변명 2월 3일 주일 낮 예배 설교 말씀 : 주승중 위임목사 제목 : 모세와 오늘의 출애굽12 - 모세의 세 번째 변명 http://w3.juan.or.kr/tv/player.asp?sid=20663 본문 : 출애굽기 4 : 1~9 1. 들어가는 말 : 모세의 세 번째 변명 2. 첫 페이지(Trouble in the Bible) : 모세의 변..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19.02.03
공존하는 선악은 극과 극이 모여 있다 공존하는 선악은 극과 극이 모여 있다 흡인력이 상생이라면 반발력은 상극이다. 언뜻 보기에는 상생이 좋은 듯 하지만 상극이 없으면 상생 또한 존재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상생만 좋은 것이 아니라 상극도 좋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이다. 좋은 것만 선한 것만 존재하는 세상에는 천국..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19.02.03
자화상 - 참 나와 세상에서의 나 자화상 - 참 나와 세상에서의 나 나를 나라고 부르는 순간 내가 아니다. 흩어졌다 모아지면 새로운 나로 변신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너를 나라고 부른다하여 내가 아니기에 너와 나는 언제나 하나일 수밖에 없다. 그 중에는 가장 혼란스럽게 느껴지는 지금의 나와 세상에서의 나를 혼동..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19.02.02
전에는 없었는데 새로 탄생한 변화 전에는 없었는데 새로 탄생한 변화 기억으로부터 멀어져간 세월은 새로운 세월 앞에 나타난 신세대와 같다. 100년 전 아니 10년 전만 하더라도 보이지 않았던 젊은 사람들은 과거에 존재하지 않았던 사람들이다. 과거에 존재했던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것은 세월에 밀려 사라졌기 때문이다..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19.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