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형을 깨뜨리다 평형을 깨뜨리다 극도의 긴장감이 도사리다보면 팽팽하게 그물을 쳐놓은 바람이 달려들 때가 있다. 균형을 깨뜨려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교만과 겸손이 서로 인사를 나눌 시간도 없이 서로가 서로에게 해가 되기 때문이다. 중력보다 더 강한 원심력을 발생시키는 힘으로 평형이 깨지는..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19.02.26
한번 엉키면 걷잡을 수가 없다 한번 엉키면 걷잡을 수가 없다 출발이 잘못되면 그 끝도 잘못되는 경우가 많다. 소중하게 걷는 발걸음인데 한번 엉키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가 없다. 그 누구의 힘에 의해 움직이는 것은 분명하다. 인간이 잘못할 수도 있겠지만 신이 잘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인간이 잘못했기에 신이 벌..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19.02.25
아침, 저녁으로 눈이 부시다 아침, 저녁으로 눈이 부시다 아침에는 여의도 63빌딩을 황금빛으로 물들이고 오후에는 여의도 증권가 빌딩을 황금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서울의 하루가 아침, 저녁으로 눈이 부실 줄은 미처 몰랐다. 서울에는 해가 안 뜨는 줄 알았다. 서울에는 해가 안지는 줄 알았다. 그런데 아침, 저녁으..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19.02.24
모세와 오늘의 출애굽15 - 왜 죽이려 하셨나(모세를)? 모세와 오늘의 출애굽15 - 왜 죽이려 하셨나(모세를)? 2월 24일 주일 낮 예배 설교 말씀 : 주승중 위임목사 제목 : 모세와 오늘의 출애굽15 - 왜 죽이려 하셨나? http://w3.juan.or.kr/tv/player.asp?sid=20747 본문 : 출애굽기 4 : 24~26 1. 평형을 깨뜨림 : 왜 죽이려고 하셨는가? 창세기 15:13-14 13. 여호와께서 ..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19.02.24
NCS 기반 훈련과정 평가실무 NCS 기반 훈련과정 평가실무 연수기간 : 2019. 2. 23(토) ~ 2. 24(일) 교육내용 : 교직역량보수교육 안미숙 교수께 『NCS 기반 훈련과정 평가실무』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주교재와 NCS 관련 사이트와 병행해서 교육을 받으니 많은 도움이 되었다. 선수학습과목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훈..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19.02.24
조화가 필요합니다 조화가 필요합니다 난해하게 흩어져 있더라도 하나로 모으는 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면 제자리를 찾아들어가는 것처럼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둘로 쪼개고 셋으로 쪼개고 여럿으로 쪼개는 것은 조화를 이루기 위한 하나의 조건이자 평가이기에 복잡함 속에 숨겨진 단순함이라고 말..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19.02.23
결과에는 원인과 과정이 필요하다 결과에는 원인과 과정이 필요하다 어쩌면 있는 그대로 존재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스스로 있는 자 하나님조차 그 원인을 알 수 없는 것처럼 우리가 생각한대로 존재하는 것이 이 세상인 것처럼 있는 그대로 존재하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지도 모른다. 아무리 발버둥 쳐봐야 그물..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19.02.21
다들 보았다는 그림에 현혹되어서는 안 됩니다 다들 보았다는 그림에 현혹되어서는 안 됩니다 참으로 어려운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과는 간단하지만 원인은 매우 복잡합니다. 지금껏 그것을 찾기 위해 다들 노력해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그 원인에 대한 정확한 답은 없습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신의 모습이나 탄생에 ..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19.02.20
수행자는 삶의 예술가이자 자연의 예술가이다 수행자는 삶의 예술가이자 자연의 예술가이다 수행자는 삶의 예술가이자 자연의 예술가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신을 다룰 줄 아는 예술가이기도 합니다. 그 누가 신에 대해 함부로 말하겠습니까? 고금을 막론하고 신에 대한 이야기는 늘 수행자가 이끌어왔듯이 수행자는 삶의 예술가이자 ..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19.02.20
하늘의 뜻을 살핀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하늘의 뜻을 살핀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무슨 생각으로 무슨 행동을 바라고 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잘 순응하다가도 느닷없이 반항하는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는 것처럼 믿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무작정 하늘만 믿고 살기에는 너무 척박한 환경이 되어버린 세상의 삶이 ..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19.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