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모세와 오늘의 출애굽12 - 모세의 세 번째 변명

청아당 2019. 2. 3. 15:07

모세와 오늘의 출애굽12 - 모세의 세 번째 변명

 

23일 주일 낮 예배 설교

말씀 : 주승중 위임목사

제목 : 모세와 오늘의 출애굽12 - 모세의 세 번째 변명

http://w3.juan.or.kr/tv/player.asp?sid=20663

본문 : 출애굽기 4 : 1~9

 

 

1. 들어가는 말 : 모세의 세 번째 변명

 

 

2. 첫 페이지(Trouble in the Bible)

: 모세의 변명과 문제

 

“What if they do not believe me?”

만약에 그들이

나를 믿지 않는다면 어떻게 합니까?

 

“(지레짐작은) 자기 마음을 다른 사람에게

투사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안 믿을 것이라고 하는 생각은 실상

남이 자기를 안 믿은 것이 아니라,

자기가 남들이 나를 믿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결국 스스로를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

- 황명환 목사, 그곳을 떠나라-

 

 

3. 둘째 페이지(Trouble in the world)

: 우리의 변명과 문제

 

 

4. 셋째 페이지(God’s Grace Action in the Bible)

: 하나님의 기적을 통한 문제 해결

 

 

5. 넷째 페이지(God’s Grace Action in the world)

: 오늘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

 

출애굽기 4:2

2.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하나님은 우리에게

없는 것을 가지고 일하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에게 있는 것을 가지고

일하시는 분

-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 -

 

# 예화

: 무너진 삼풍백화점의 사장에서

몽골의 선교사로

 

요한복음 21:15

15.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사고로 상처받은 분들과

그 가족들을 생각하면

저는 웃을 수 없습니다.

그 일을 저는 잊을 수도 없고

잊어서도 안 됩니다.

사고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아픔이

치유되기를 위해 날마다 기도합니다.

이제는 생명을 구원하고,

치유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새로운 사명이라고 믿습니다.”

- 삼품백화점 전 사장 이한상씨 -

 

 

6. 나가는 말

: 우리의 작은 것을 드림으로

헌신의 삶을 살자(mission)

 

 

 

출애굽기 4:2

2.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하나님은 우리에게

없는 것을 가지고 일하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에게 있는 것을 가지고

일하시는 분

-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 -

 

 

축구감독 박항서 부인께서 주안장로교회 권사로 재직 중이라고 하신다.

 

박항서 감독도 집사직분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한국에서 알아주지 않았던 박 감독을 베트남에서 영입하여

베트남 대표팀을 맡아 동남아아시안컵에서 우승을 하고

아시안컵에서 8강까지 이루는 과정은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았다고 한다.

 

오직 하나님께 의지하며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고 한다.

 

 

이동원 원로목사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에게

없는 것을 가지고 일하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에게 있는 것을 가지고

일하시는 분이라고 한다.

 

 

모세에게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지팡이라고 말하자

지팡이를 뱀으로 만들어 놀라게 하고

다시 뱀의 머리가 아닌 꼬리를 잡게 하자

지팡이로 변했다.

 

모세의 손을 품에 넣었다가 빼라고 하자

나병환자의 손이 되자

다시 품에 넣었다가 빼라고 하자

본래의 손으로 되돌아왔다고 한다.

 

그래도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세의 말을 믿지 못하거든

나일강의 물을 떠다가 땅에 부으라고 했다.

그러면 그 물을 핏물로 변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으로써

약속을 지키고 있으니 모세도 하나님의 말에 순종하며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가라고 권하고 있다.

 

모세가 계속해서 변명으로 일관하자

기적을 일으켜가며

할 수 있다는 신념을 심어주고 있는 장면이다.

 

모세가 40년 전 자신에게 권력이 있었을 때

애굽의 이스라엘 사람들이 조롱하듯이

거부한 것을 기억하고 지금은 한낱 양치기이자

한없이 나약한 자신에게 이렇게 큰일을 맡기려하자

계속해서 변명으로 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는 장면이다.

 

 

하늘은 없는 것을 시키려하지 않는다고 한다.

 

비록 부족하고 모자라지만

자신에게 있는 능력을 키워

성장하도록 권장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인간은 끊임없이 변명을 일삼으며

하늘의 뜻과 상반된 삶을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깊이 반성하는 삶을 살아가자고 한다.

 

 

추신 :

2019218

주안장로교회 주안성전 본당이 리모델링에 들어간다고 한다.

 

 

위의 내용은

주승중 위임목사께서 설교한 내용 중 일부를 재정리한 것입니다.

 

201923일 일요일

 

청아당 엄 상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