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와 오늘의 출애굽4 - 신앙인의 결단
11월 25일 주일 낮 예배 설교
말씀 : 주승중 위임목사
제목 : 모세와 오늘의 출애굽4 - 신앙인의 결단
본문 : 출애굽기 2 : 10~11, 히브리서 11 : 24~26
1. 들어가는 말 : 에릭 리델의 이야기
2. 장성한 모세
출애굽기 2:11
11. 모세가 장성한 후에 한번은
자기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들이 고되게 노동하는 것을 보더니
어떤 애굽 사람이 한 히브리 사람
곧 자기 형제를 치는 것을 본지라
3. 모세의 결단
1) 거절하고(히 11:24)
2) 더 좋아하고(히 11:25)
3) 여겼으니(히 11:26)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 히브리서 11:24-26 -
“믿음이란
마땅히 선택해야할 것을
선택하는 것이다”
“모세는 안락보다는 역경을,
명성과 영예보다는
부끄러움과 비난을,
즐거움보다는 고난을,
궁정보다는 광야를 선택했다”
- 아더 핑크 목사 -
가치관이란
내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가장 값있는 것으로 여기는 것이
무엇인가를 말하는 것이다
25절에 보면 모세가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26절에서는 모세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다“고 했습니다.
결국 이 말씀을 연결하면,
모세가 하나님의 백성들과
함께 “고난 받는 삶”이
곧 모세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라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5:35-36
35.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36.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마태복음 25:37
37.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마태복음 25:40
40...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요한일서 4:20-21
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21.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의대생들은 고비마다 공부에 필요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무언가
잘라버리는 결정을 해야 한다.
어떤 친구는 사귀던 이성친구와
결별을 선언하고, 어떤 친구는 집을
나와 한 발자국이라도 학교에서
가까운 고시원 생활에 돌입하기도
한다. 그리고 어떤 크리스천 친구는
교회와 작별을 고한다.
.... 중략 ....
나에게도 선택의 순간이 왔다.
그러나 나는 성경공부를 택했다.
그리고 유급이 되어 1년을 더 다니게
되었다. 그러나 마음에는 평화가 있었다.
내게 주님은 몇 번째 순위인가?
마음이 가는 곳에 시간도 있고,
물질도 있다.
나는 주님을 가장 우선순위로 선택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 6:33).”
- 바보의사 안수현 -
4. 나가는 말
: 신앙인의 결단을 하자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 히브리서 11:24-26 -
“믿음이란
마땅히 선택해야할 것을
선택하는 것이다”
가치관이란
내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가장 값있는 것으로 여기는 것이
무엇인가를 말하는 것이다
모세는 바로왕의 후계자로
권세와 명예 그리고 부를 누릴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모든 것을 버린 채 홀로 도망쳐 나왔다.
자신의 형제를 애굽 사람이 친 것을 보고
때려죽인 후 땅에 묻고 경쟁자인 바로왕(공주의 양자)의 추격으로
모세(공주의 양자)는 그대로 나그네 신세가 되어 떠돌게 되었다.
가장 유력한 바로왕의 후계자인데도 불구하고
의를 못 참고 애굽 사람을 때려죽였다는 이유로
도망자신세로 전락하게 되었다.
물론 공주의 신망을 한 몸에 받고 있었기에
후계자로 왕위에 오를 수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을 버린 채
하나님의 백성을 선택하게 된 것이다.
“모세는 안락보다는 역경을,
명성과 영예보다는
부끄러움과 비난을,
즐거움보다는 고난을,
궁정보다는 광야를 선택했다”
- 아더 핑크 목사 -
모세는 안락보다는 역경을 선택했고
명성과 영예보다는 부끄러움과 비난을 선택했고
즐거움보다는 고난을 선택했고
궁정(왕실)보다는 광야를 선택했다.
과연 모세처럼 신앙인의 결단을 내릴 수 있겠는가?
하나님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할 줄 아는 진정한 믿음이 있는가? 에 대해
반문할 때 그렇다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신앙인이 얼마나 되겠는가?
예나 지금이나
참된 신앙인은 귀한 것이 현실이다.
위의 내용은
주승중 위임목사께서 설교한 내용 중 일부를 재정리한 것입니다.
2018년 11월 25일 일요일
청아당 엄 상 호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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