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모세와 오늘의 출애굽4 - 신앙인의 결단

청아당 2018. 11. 25. 17:35

모세와 오늘의 출애굽4 - 신앙인의 결단

 

1125일 주일 낮 예배 설교

말씀 : 주승중 위임목사

제목 : 모세와 오늘의 출애굽4 - 신앙인의 결단

본문 : 출애굽기 2 : 10~11, 히브리서 11 : 24~26

 

 

1. 들어가는 말 : 에릭 리델의 이야기

 

 

2. 장성한 모세

출애굽기 2:11

11. 모세가 장성한 후에 한번은

자기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들이 고되게 노동하는 것을 보더니

어떤 애굽 사람이 한 히브리 사람

곧 자기 형제를 치는 것을 본지라

 

 

3. 모세의 결단

1) 거절하고(11:24)

2) 더 좋아하고(11:25)

3) 여겼으니(11:26)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 히브리서 11:24-26 -

 

믿음이란

마땅히 선택해야할 것을

선택하는 것이다

 

모세는 안락보다는 역경을,

명성과 영예보다는

부끄러움과 비난을,

즐거움보다는 고난을,

궁정보다는 광야를 선택했다

- 아더 핑크 목사 -

 

가치관이란

내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가장 값있는 것으로 여기는 것이

무엇인가를 말하는 것이다

 

25절에 보면 모세가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26절에서는 모세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다고 했습니다.

 

결국 이 말씀을 연결하면,

모세가 하나님의 백성들과

함께 고난 받는 삶

곧 모세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라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5:35-36

35.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36.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마태복음 25:37

37.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마태복음 25:40

40...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요한일서 4:20-21

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21.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의대생들은 고비마다 공부에 필요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무언가

잘라버리는 결정을 해야 한다.

어떤 친구는 사귀던 이성친구와

결별을 선언하고, 어떤 친구는 집을

나와 한 발자국이라도 학교에서

가까운 고시원 생활에 돌입하기도

한다. 그리고 어떤 크리스천 친구는

교회와 작별을 고한다.

.... 중략 ....

나에게도 선택의 순간이 왔다.

그러나 나는 성경공부를 택했다.

그리고 유급이 되어 1년을 더 다니게

되었다. 그러나 마음에는 평화가 있었다.

내게 주님은 몇 번째 순위인가?

마음이 가는 곳에 시간도 있고,

물질도 있다.

나는 주님을 가장 우선순위로 선택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6:33).”

- 바보의사 안수현 -

 

 

4. 나가는 말

: 신앙인의 결단을 하자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 히브리서 11:24-26 -

 

믿음이란

마땅히 선택해야할 것을

선택하는 것이다

 

가치관이란

내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가장 값있는 것으로 여기는 것이

무엇인가를 말하는 것이다

 

 

모세는 바로왕의 후계자로

권세와 명예 그리고 부를 누릴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모든 것을 버린 채 홀로 도망쳐 나왔다.

 

자신의 형제를 애굽 사람이 친 것을 보고

때려죽인 후 땅에 묻고 경쟁자인 바로왕(공주의 양자)의 추격으로

모세(공주의 양자)는 그대로 나그네 신세가 되어 떠돌게 되었다.

 

가장 유력한 바로왕의 후계자인데도 불구하고

의를 못 참고 애굽 사람을 때려죽였다는 이유로

도망자신세로 전락하게 되었다.

 

물론 공주의 신망을 한 몸에 받고 있었기에

후계자로 왕위에 오를 수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을 버린 채

하나님의 백성을 선택하게 된 것이다.

 

 

모세는 안락보다는 역경을,

명성과 영예보다는

부끄러움과 비난을,

즐거움보다는 고난을,

궁정보다는 광야를 선택했다

- 아더 핑크 목사 -

 

모세는 안락보다는 역경을 선택했고

명성과 영예보다는 부끄러움과 비난을 선택했고

즐거움보다는 고난을 선택했고

궁정(왕실)보다는 광야를 선택했다.

 

 

과연 모세처럼 신앙인의 결단을 내릴 수 있겠는가?

 

하나님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할 줄 아는 진정한 믿음이 있는가? 에 대해

반문할 때 그렇다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신앙인이 얼마나 되겠는가?

 

예나 지금이나

참된 신앙인은 귀한 것이 현실이다.

 

 

위의 내용은

주승중 위임목사께서 설교한 내용 중 일부를 재정리한 것입니다.

 

20181125일 일요일

 

청아당 엄 상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