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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락유통시 기의 이동과 축적이 가능한 이유 - 마음가는대로님

청아당 2018. 11. 27. 20:27

경락유통시 기의 이동과 축적이 가능한 이유 - 마음가는대로님

 

마음가는대로님

“*** 단의 실상에서 단의 비고의 내용과 인체전자석 원리를 참조해서

제가 알고 있는 범위에서 정리 및 유추를 해봤습니다.

 

좀 더 정리해야 될 듯 싶지만 미루다가는 언제 할지도 몰라서 글을 올려봅니다.

 

부족하거나 틀린 부분이 있다면 말씀 해주시기 바랍니다.

글은 어감상 편하게 진행 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

 

 

지구에서 살아가는 존재는 태양과 지구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태양과 지구가 없다면 존재할 수 없기에 이 영향은 절대적인 듯 싶다.

 

그러니 인간에게 있는 단전 또한 지구와 태양의 관계 속에서 싹튼 것인지도 모른다.

 

기의 축적이 되다보면 필연적으로 자기력과 전기성을 체험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기는 전자기장으로 자신을 느낄 수 있도록 표현하고 있는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정통적인 단전호흡에서는 조식을 통하여 기를 축적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어떠한 원리로 가능한지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는 않다.

 

이 부분은 단의 실상단의 비고에서 기축적이 가능한 원리를 이해하기 쉽게

논리적으로 접근해서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은 걸로 알고 있다.

 

단의 실상에서는

'생체에 대한 자극 반사 발생의 원리'기를 축적할 수 있는 원리를 설명했고

단의 비고에서는 좀 더 자세히 설명하면서 부수적으로

기를 축적할 수 있는 하단전이 인체 경락의 교차점이기에

호흡을 통해서 강한 기를 축적 할 수 있다고 설명한 걸로 기억하고 있다.

 

어떠한 것이든 우연은 없는 것 같다.

즉 어떤 구조가 형성되기 위해서는 주변 환경의 영향은 필연적이다.

그렇기에 지구와 태양의 영향이 어떤 식이든 단전과 경락 구조에도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기가 활발히 작용하기 위해서는 일종의 매체가 필요한 것 같다.

강한 기를 체험할 때는 필연적으로 전자기장으로 체험하는 것을 보면

기는 자기장과 전기장을 바탕으로 물질과 관계를 맺고 있는 것 같다.

 

지구는 다른 지구형 행성에 비해서 수천 배에 이르는 자기장을 지니고 있고 

적당한 거리를 두고 있는 태양은 고에너지를 항상 공급 해주고 있다.

이렇게 둘러싸인 환경의 영향을 받아서 그만큼 강한 기를 축적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떻게 가능한지는 여러 가지 고민을 해봐야할 것 같다.

지구는 태양 주위를 초속 30km로 날아가며 시속 1667km로 돌며 회전 한다고 한다.

상상할 수 없는 속도로 태양을 돌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지구에 살고 있는 생명체에게는 아무런 느낌도 없다.

또한 태양도 항상 고에너지를 지구에 내뿜어 주지만 일반적으로 느끼기가 힘들다.

 

태양과 지구가 막대한 에너지로 활동을 하는데도 못 느끼는 건 지구와 태양과의 거리가

적당히 떨어져 있어서 서로가 힘의 균형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

 

물론 이런 힘의 균형을 자로 잰 듯 항상 일정하진 않다.

태양의 고에너지가 뿜어져 나오면 그만큼 영향을 받지만

지구의 막대한 자기장이 있어서 서로 밀고 당기면서 힘의 균형을 이루고 있는 것 같다

 

바로 이런 힘의 균형이 인체의 단전 형성에 영향을 끼친 것 같다.

 

기가 전자기장으로 자신을 표현한다는 건

그만큼 전자기장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증거로 보여진다.

 

기는 비물질이기 때문에 어떤 물질로든 잡아둘 수 없다는 생각을 하는데

기와 밀접한 전자기장이 있다면 충분히 잡아둘 수 있다고 보여진다.

 

하단전의 위치를 보면 인체의 중앙부위인 아랫배에 위치하고 있다.

마치 태양과 지구의 힘이 서로 부딪히면서 일종의 새로운 공간을 형성한 것 같다.

 

그리고 그러한 부딪힘에는 그에 따른 전자기장의 활동이 생길 수 있기에

이런 전자기장이 기와 연결되면서 비물질인 기를 잡아둘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이렇게 형성된 단전을 바탕으로 기를 축적할 수 있지만 단순한 기체험이 아닌

본질적인 체험을 위해서는 아주 강렬한 기의 축적이 필요한 듯 싶다.

 

 

인체전자석의 원리는 태양과 지구의 강력한 힘을 활용하기 위한 수련원리라고 생각된다.

태양과 지구의 거대한 힘을 이용한 수련원리는 동양의 천지인, 서양의 물리학, 천체학이

어우러지면서 보다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해본다.

 

특히 인체전자석 원리에서 경락유통은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해본다.

경락유통을 통해서 태양과 지구의 힘을 끌어 올 수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앞서 이야기 했지만 태양과 지구는 표현이 어려울 정도로 거대한 힘으로 서로 교류하고 있다.

하지만 서로의 힘이 어느 정도 조화가 되면서 지구 안에 존재하는 생명체는 그러한 환경에

적응하고 있다.(이것을 임시적으로 균형점이고 표현하겠습니다.)

 

그렇지만 주변에 거대한 에너지 활동이 있지만 균형점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거대한 태양과 지구의 힘을 느끼려면 바로 이 균형점을 깨뜨려야 느낄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왜냐하면 태양과 지구는 항상 균형점을 유지하기 위한 활동을 하기에 이런 상황에서는

아무리 주변에 강한 힘이 있더라도 서로 상쇄되기 때문에 느낄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균형점을 깨뜨릴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 중의 하나가 경락유통인 듯 싶다.

경락유통시에는 기와 마음과 혼연일체가 되어서 하지만

여기서 목표 설정을 하고 움직이는 데는 마음의 역할이 주도적인 듯 싶다.

 

마음에는 정신의 활동인 뇌파도 부수적으로 활동을 하는데 뇌파에 미세한 전류가

있기 때문에 마음을 집중하면서 경락유통시 미세한 전류가 경락유통 방향으로 

집중이 되면서 수련자를 중심으로 팽팽했던 지구와 태양의 균형점이 서서히 깨지면서 

균형점 때문에 느끼지 못했던 거대한 에너지를 느낄 수가 있는 것 같다.

 

마치 줄다리기에서 한쪽 힘이 우세하면 다른 쪽 사람들을 끌어올 수 있는 것처럼

경락유통을 통한 집중 및 몰입은 이와 비슷한 것 같다.

 

또한 자연은 한쪽 힘이 왕성해지면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그에 상응하는 반대극의 활동도 

왕성해지기에 수련이 진행됨에 따라 더욱 강한 기의 체험이 가능할거라고 보여진다.

 

그래서 수련시 아무런 느낌이 없다가

갑작스런 기의 체험을 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지도 모른다.”

 

 

 

거대한 태양과 지구의 힘을 느끼려면 바로 이 균형점을 깨뜨려야 느낄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이 균형점을 깨뜨릴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 중의 하나가 경락유통인 듯 싶다.

경락유통시에는 기와 마음과 혼연일체가 되어서 하지만

여기서 목표 설정을 하고 움직이는 데는 마음의 역할이 주도적인 듯 싶다.

 

또한 자연은 한쪽 힘이 왕성해지면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그에 상응하는 반대극의 활동도 

왕성해지기에 수련이 진행됨에 따라 더욱 강한 기의 체험이 가능할거라고 보여진다.

 

그래서 수련시 아무런 느낌이 없다가

갑작스런 기의 체험을 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지도 모른다.”

 

 

상당히 심혈을 기울여 연구한 흔적이 발견됩니다.

 

또한 실전을 바탕으로 형성된 이론적인 기반이다 보니

보다 심도 있는 접근법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발견이라 할 만큼 깊이 있는 연구 성과라고 봅니다.

 

단전과 연결된 매체의 발견과

태양과 지구와의 관계 및 모든 학문과도 연결된

자연발생적 전자기장의 발현에 대해서까지

이 모든 것을 규합정리함에 있어 명쾌함과 더불어

새로운 시각을 선사하는 쾌거까지 이룬 것 같습니다.

 

 

묵산님의 연구 성과에 이어

마음가는대로님의 연구 성과 또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단전을 중심으로

교착점균형점에 대해

많은 연구가 뒤따라야할 것 같습니다.

 

수련시 갑작스럽게 기의 체험을 느낀다거나

강력한 기의 체험을 느끼는 현상에 대해서까지

언급해주신 점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할 정도입니다.

 

균형점을 깨뜨리기 위해서는

경락유통의 필요성까지 언급해주신 점 또한

놀라울 뿐입니다.

 

 

경락유통은 어떠한 형태로든지

동력학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고

이는 마치 용광로와도 같은

활화산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강력한 기 체험에서

동력을 얻을 수 있는 부분이

바로 경락유통에 있기도 하지만

단전과 태양 그리고 지구

더 나아가 천체물리학에 이르기까지

그 폭을 넓혀놓은 것 또한

깊이 있는 안목이 아니고서는 힘든 일이기 때문입니다.

 

20181127일 화요일

 

청아당 엄 상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