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에서 바라본 송도국제도시(전문)(수정) 청량산에서 바라본 송도국제도시(전문)(수정) 인천상륙작전기념관과 한호흡 사이에 있는 인천시립박물관에서 가파른 청량산을 오르다보면 지붕도 없이 떠있는 배전망대를 볼 수 있다. 바람에 날리지 못하도록 커다란 바위로 꾹 눌러 논 노아의 방주를 연상케 하는 배전망대였지만 태풍 ..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14.01.05
지금의 내 모습으로 또 다른 내 모습을 보지 말라 지금의 내 모습으로 또 다른 내 모습을 보지 말라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 숱한 생을 떠돌며 여기까지 왔거늘 지금의 내 모습이 과거의 내 모습이 아니듯이 지금의 내 모습으로 미래의 내 모습을 보지 말라! 다음 생애에서 지금의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없듯이 지금의 내 모습을 과거와 미래..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14.01.03
새해를 맞이하며(2014년) 새해를 맞이하며(2014년) 기적의 에너지라 불리는 태양이 떠오른다. 태양과 지구, 달과 우리들의 몸이 하나가 되었다. 언제든 노래할 수 있어 좋은 곳. 언제든 춤출 수 있어 좋은 곳. 다함께 손잡고 지쳐 쓰러져도 좋은 곳. 바로 이곳이 우리가 출발하는 선이자 기쁨으로 달리는 곳이자 행복..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14.01.02
바람이 차다 바람이 차다 호불사 입구에서 시작한 통나무 길은 병풍바위 약수터까지 이어져있다. 숲속바위쉼터에서 한해를 맞이하는 경건한 마음은 하루를 위해 존재하고 한 달을 위해 존재하고 한해를 위해 존재하고 있다. 바람은 차고 구름은 높다. 여기서 누구를 위해 기도하겠는가? 여기서 누구..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14.01.02
송구영신 예배(2013년 ~ 2014년) 송구영신 예배(2013년 ~ 2014년) 밤 11시 30분에 시작되는 송구영신 예배인데 벌써부터 자리 잡기가 어렵다. 수천수만의 성도들이 모여드는 특별한 날이기에 부평성전을 비롯하여 주안본당에도 성도들이 앉을 자리가 없다. 통로마다 앉을 자리를 배정받고 그것도 모자라 주승중 담임목사께..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14.01.01
송구영신(2013년 ~ 2014년) 송구영신(2013년 ~ 2014년) 우리들에게 언제 선택권이 있었던가? 우리들에게 눈과 귀를 열어놓았던 시절이 있었던가? 우리들에게 입과 후각을 풀어놓았던 시절이 있었던가? 오감을 열어놓거나 풀어놓거나 되돌아오는 것은 늘 한 가지밖에 없었다. 진실을 외치면 거짓으로 되돌아오고 거짓을..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13.12.31
《일대일 제자양육 성경공부》에 대한 소감문 《일대일 제자양육 성경공부》에 대한 소감문 서구를 담당하고 있는 교구장이시자 《일대일 제자양육 성경공부》에 대해 16주 과정을 심도 있게 강의해주신 빈태국 목사님과 14명이 참석한 성도 분들과의 만남은 참으로 좋은 모습으로 남겨지고 있습니다.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많은 ..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13.12.31
성탄절 감사예배 - 성탄절에 예수님과 동행하기로 결심하자 성탄절 감사예배 - 성탄절에 예수님과 동행하기로 결심하자 나겸일 원로목사께서 설교하신 내용을 정리해본 것이다. 여기에 기록된 내용 중에 원로목사께서 설교하신 내용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힌다. 동정녀 마리아에게 성령으로 잉태된 사건이자 예수께서 육신을 입고 마구간에서 탄생..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13.12.25
사역하는 삶 - 열세 번째(5) 사역하는 삶 - 열세 번째(5) 본 교재인 《일대일 제자양육 성경공부》에 기록된 “사역하는 삶” 일부를 발췌해보면 다음과 같다.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마 4:19). 예수 그리스도의 일을 하기 위해서는 그분과 깊은 교제를 나누며 그분을 따라가야 ..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13.12.15
순종하는 삶 - 열세 번째(4) 순종하는 삶 - 열세 번째(4) 본 교재인 《일대일 제자양육 성경공부》에 기록된 “순종하는 삶” 일부를 발췌해보면 다음과 같다. 현대 교회의 커다란 비극은 믿음으로 부름을 받은 사람은 많은데 순종으로 부름을 받은 사람은 적다는 사실입니다. 성령 충만한 생활을 하면서, 끊임없이 공.. 『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2013.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