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성탄절 감사예배 - 성탄절에 예수님과 동행하기로 결심하자

청아당 2013. 12. 25. 14:51

성탄절 감사예배 - 성탄절에 예수님과 동행하기로 결심하자

 

나겸일 원로목사께서 설교하신 내용을 정리해본 것이다.

여기에 기록된 내용 중에

원로목사께서 설교하신 내용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힌다.

 

동정녀 마리아에게 성령으로 잉태된 사건이자

예수께서 육신을 입고 마구간에서 탄생한 날이다.

하늘에선 기쁨이요

땅에선 평화와 영광이다.

 

사탄과 마귀에게 시달리다

인간 본연의 모습을 잃어버린 최초의 인간을

보여주기 위해

하나님께서 예수의 이름으로 나타난 것이다.

선하고도 선한 예수의 모습을 통해

우리들의 본모습을 되찾는 날이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예수라는 이름으로 탄생한 것이다.

예수를 믿지 않고선 천국에 갈 수 없듯이

믿음에 대한 확신과 구원에 대한 확신이 명확해야한다고 한다.

 

임마누엘이란?

신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뜻으로

구약성서에서 예언된 메시아의 이름을 뜻하기도 한다.

그리고 하나님과 함께한다는 뜻이자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낮은 곳에서 겸손한 자세로

십자가에서 쏟은 보혈로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에게

원죄를 사하고

구원을 돕기 위해 나타나신 하나님이자 독생자 예수인 것이다.

하나님의 또 다른 모습이 예수이자 성령이기에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 이 땅에 오신 것이다.

하늘에는 기쁨이

땅에는 영광으로 재현된 우리들의 축제이자 하나님의 축제인 것이다.

 

만약에 예수를 믿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고 성령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다시 말하면 삼위일체가 하나로 또는 혼연일체 되어

우리들의 삶에 간섭하거나 도움을 주는 그런 모습이

참인간으로 태어난 예수의 역할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종교를 통해 하나가 된다는 사실은

참으로 중요하고 또 중요한 사건이라 말할 수가 있다.

우리가 하나가 되는 것도

시작과 끝이 없는 곳에서 출발하고 있듯이

전체만 알고 하나를 모른다면

끝없는 평행선을 향해 달릴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지금껏 그 명맥을 유지해온 것만으로도

참으로 신기한 일이자

자신을 낮추는 무한한 겸손으로

구원을 통해 천국의 문으로 인도하기위해 나타난 예수라는 것이다.

그리고 영생을 통해 하나님과 함께할 것이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지옥에서 아비규환처럼 처참한 사후세계를 맞이한다는 것이다.

이보다 더 열악한 환경이 있겠는가?

이보다 더 고통스러운 일이 있겠는가?

천국과 지옥은 종이 한 장 차이라고는 하지만

살아있는 곳이나

사후세계나

우리들의 발걸음이

어느 곳을 향해 달리느냐에 따라

구원을 얻어 천국으로 가기도 하고

지옥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만약에 지옥이 싫다면 구원을 얻으면 될 것이다.

참으로 간단하고 간단하지 않은가?

그렇지만 삼위일체가

하나로 연결되어져있는 모습에서

모순점이 드러날 수가 있다고 한다.

분명 하나님과 예수와 성령은 한 몸이자

제각기 자신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예수를 하나님의 자식으로 세우고

더구나 죽은 후 또다시 하나님 우편에 앉아

업무를 보고 있다는 사실이

불신자에게는 쉽게 받아들이기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들은

과학이나 상식으로 이해될 수 없는 일이기에

영적능력이나 종교만이 지닌

신비한 사건으로 바라본다면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고 한다.

 

본다고 다 아는 것이 아니듯이

먼저 알고 믿는 것보다

믿고 시작하는 것이 더 빠른 길이기에

예수 믿고 천국가자! 라는 구호가 생겨났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부정의 효과보다는

긍정의 효과가 배가되어지듯이

기왕에 믿을 바에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난도질해가며

분석하고 재해석하는 일보다는

오히려 적극적으로 믿는 것이

삶의 행보에 도움이 되고

구원을 향한 소중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2013년 12월 25일 수요일

 

청아당 엄 상 호 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