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간결함
침묵을 흔들며 나타나는
느낌하나로
걸어가야 한다.
꽃이 피면
그것으로 모든 것을 표현하듯이
2006년 4월 8일 토요일
다가가서 만져보기보다는
저절로 다가오는 느낌으로 걸어가는 것이 좋다.
청아당 엄 상 호 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