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첫사랑에 대한 망각에 대해 회개의 눈물을 흘린다. 처음 대했던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지금도 그와 똑같은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 자평이다. 설교하면서 눈물을 감추지 못한다. 배고픈 시절에 맛있게 먹었던 음식은 지금에 와서는 맛있게 먹을 수 없다고 한다. 산해진미에 입맛이 바뀐 것이다. 초심을 잃지 않는 길은 어려운 일이다. 그 자리에 오래도록 서 있고 싶어도 바람이 가만히 놓아두지를 않는다. 그래도 근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설교한다. 사람의 이성은 환경과 세뇌 교육에 의해 변질되기도 한다. 현실을 현실이라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역사를 역사로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조직적으로 나쁜 짓만 골라가면서 행해온 행동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