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비전과 섭리의 사람 요셉22 - 요셉의 경제정책

청아당 2018. 8. 26. 15:00

비전과 섭리의 사람 요셉22 - 요셉의 경제정책

 

826일 주일 낮 예배 설교

말씀 : 주승중 위임목사

제목 : 비전과 섭리의 사람 요셉22 - 요셉의 경제정책

본문 : 창세기 47 : 13~26

 

 

뾰족수 없는 고용 참사

제조업 붕괴. 40대 절벽. 자영업 몰락.

‘3개의 덫’”

 

최악의 고용 쇼크” “경제 지표 최악

“25-34세 대졸실업자 34만명,

금융위기 이후 최악

 

금융위기 같은 외부 충격도 없는데,

정책 실패 말고는 설명이 안 돼

 

막 오른 일자리 재앙

 

이번엔 분배쇼크

: 빈부격차 10년 만에 최악

 

“‘경제팀 직 걸어야문대통령 최후통첩

 

 

소득주도 성장론이란

 

근로자의 소득 증대 소비 창출

투자 증가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겠다는 것이다.

 

 

2. 본문의 이야기

: 모순처럼 보이는 요셉의 경제 정책

창세기 41:29-31

29. 온 애굽 땅에

일곱 해 큰 풍년이 있겠고

30. 후에 일곱 해 흉년이 들므로

애굽 땅에 있던 풍년을

다 잊어버리게 되고

이 땅이 그 기근으로 멸망하리니

31. 후에 든 그 흉년이 너무 심하므로

이전 풍년을 이 땅에서 기억하지

못하게 되리이다

 

창세기 47:18

18. 우리의 돈이 다하였고 우리의

가축 떼가 주(요셉)께로 돌아갔사오니

주께 낼 것이 아무것도 남지 아니하고

우리의 몸과 토지뿐이라

 

 

3. 그리스도인의 경제적인 삶의 태도는

어떠해야 하는가?

창세기 41:49

49. 쌓아 둔 곡식이 바다 모래 같이

심히 많아 세기를 그쳤으니

그 수가 한이 없음이었더라

 

 

창세기 39:5

5. 그가(보디발) 요셉에게 자기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창세기 39:23

23. 간수장은 그(요셉)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 예화

: “인 앤 아웃”(In & Out) 버거(28:6)

 

신명기 28:6

6.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모순처럼 보이는 요셉의 경제 정책을 높이기 위해

소득주도 성장론에 대해 반박하는 설교를 하였다.

 

요셉의 경제 정책은 하늘이 도운 것이고

소득주도 성장론은 땅에서 하는 일이다.

 

구조적으로 시스템을 바꾸려다보니

잘못된 정책을 펼 수도 있을 것이다.

 

이는 근본적인 문제점으로 접근해 들어가는 과정이

소득주도 성장론이다.

 

하지만

너무 성급한 나머지

현실에 맞지 않는 정책들을 강행한 느낌이 든다.

 

너무 급박하게 돌아가다 보니

지금 당장은 실패한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맞는 말이다.

 

미래를 너무 앞당기다보니

실패한 정책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멀리 보면 맞는 말이다.

 

 

요리할 때 약불과 센 불을 잘 맞춰서 해야 하는데

속도조절에 실패한 것 같다.

 

최저임금만 해도 너무 성급한 면이 돋보이기 때문이다.

 

정책이 아무리 좋아도 현실에 맞지 않으면

원성을 사게 되어있다.

 

거기에다

기후와 세계경제의 악조건과 맞물리다보니

본의 아니게 더욱 악화된 정책으로 보이고 있다.

 

 

모든 면에서 다 잘할 수는 없다.

 

그동안 국민들의 쌓인 한을 풀어주었다면

이제는 경제정책에 몰입해야할 때라고 본다.

 

공약을 이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실에 맞지 않는 공약은 빈 공약으로 남겨두어도 좋다.

 

잘한 것은 잘한 것이고

못한 것은 못한 것이다.

 

좀 더 지켜보아야할 일이라고 본다.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이럴 때까지

좀 더 지켜보며 질책을 해야 할 것 같다.

 

 

위의 내용은

주승중 위임목사께서 설교한 내용의 일부를 재정리한 것임을 밝힙니다.

 

2018826일 일요일

 

청아당 엄 상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