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홍길동처럼 움직이는 원동력이야말로
삶의 큰 힘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바쁘다는 것은
그만큼 삶의 회전반경이 넓다는 것을 뜻할 것이다.
2009년 10월경이면 완성될 인천대교를
청량산 정상에서 바라보고 있으면
힘이 저절로 솟구치기도 한다.
청량산 정기를 받아
서해가 무한하게 뻗어나가는 모습은
우리들에게 있어
하나의 꿈이요
이상인 것이다.
앞으로 나아가는 길이 있다는 것은
벽을 무너뜨리고
험난한 산세를 넘어가고 있다는 것을 뜻할 것이다.
가자!
어디든 갈 수 있는데 까지
발길이 닿지 않은 곳까지
2009년 1월 2일 금요일
가자! 어디든 갈 수 있는데 까지를 생각하며...
인천대교는 바다 구간 길이만 11.7km, 전체 길이가 18.2km 에 이르는 세계 5위 규모의 해상 교량이다.
청아당 엄 상 호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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