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796

춘강 엄용식 화백님의 소천(所天) - ‘한없이 부드러운 미소’(5-4)

춘강 엄용식 화백님의 소천(所天) - ‘한없이 부드러운 미소’(5-4) 그러고 보니 친화력도 친화력이지만 아버님의 리더십이 발휘되는 내공이 숨겨져 있었던 것 같다. 비록 술과 담배를 즐기셨지만 먼저 당신을 낮춘 후 상대방에게 편안함과 부드러움으로 말씀을 나누고 있다는 사실이다. ..

춘강 엄용식 화백님의 소천(所天) - ‘영면’(5-5)

춘강 엄용식 화백님의 소천(所天) - ‘영면’(5-5) 나중에 하는 이야기이지만 병원에 계실 때에 영면에 대해 글을 쓴 후 읽어드렸더니 참 잘 썼다고 말씀해주셨다. 잠시 전문을 밝혀보면 아래와 같다. 영면(永眠) - 아름다운 이별(2015년 12월 4일) / 청아당 엄 상 호 詩 소리 없이 다가오는 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