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린 詩』 2100

달은 그냥 바라보는 것이야! - 5세 소녀와 선(禪)문답

달은 그냥 바라보는 것이야! - 5세 소녀와 선(禪)문답 영광에서 출발하여 고창고인돌 휴게소를 향해 달리는 서해안 고속국도 밤길에서 갑자기 차창 밖을 가리키며 달을 보라한다. 외삼촌과 5세 조카 소녀가 주고받는 말 외삼촌 왈 “맑은 강물에 가라앉은 달을 손으로 건져 올려 바위에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