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원리 – 인과론
돌고 돌다 보면 결국은 그 자리에 와있게 된다.
허송세월을 보내는 경우도 있지만 수많은 경험을 거쳐 그 자리에 도달하는 경우도 있다.
인과론은 원인과 결과를 알려주는 신의 원리이다.
다시 말하면 공존하는 선악처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인과론이기 때문이다.
잘못하면 그 잘못으로 인해 결국은 그 대가를 받게 되어있다.
잘하면 잘한 만큼 그 대가를 받게 되어있다.
원리는 참으로 간단하고 명쾌하다.
2020년 9월 22일 화요일
청아당 엄 상 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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