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컨퍼런스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컨퍼런스

 

교육 : 전공역량 보수교육

일시 : 2020년 1월 21일(화) 10:00~18:00

장소 : 서울 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 한라홀(컨벤션 타워 3층)

주최/주관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능력개발교육원

 

 

370여명이 참석한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컨퍼런스> 교육일정 :

오전은 기조강연으로 시작하였고 오후에는 세션강연 A~F(A-D, B-E, C-F)로 이루어졌다. 점심식사는 스테이크와 빵으로 해결하였다. 간식은 떡과 비스킷 그리고 커피와 차 등이 준비되어져 있었다.

 

기조강연과 점심식사가 끝나자 행사장은 3개의 세션강연으로 변신했다. 트랙별로 선호하는 교육과목을 선택하는 자율적 입장이었다. 트랙별로 청강을 할 때는 자신이 선호하는 쪽으로 결정하면 그에 맞게 교육이 이루어지는 방식이다.

 

3개의 세션강연을 하루에 다 듣지 못하는 것이 조금 아쉬운 점이다. 1년에 한번 치러지는 이벤트형 행사이기에 더욱 아쉬웠다.

 

교재도 교직역량 보수교육과는 판이하게 달랐다. 430쪽에 달하는 컬러판으로 제작이 되었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트랙은 당연히 Track A와 Track D이고 그 다음이 Track C와 Track F이고 마지막이 Track B와 Track E이다.

 

Track C와 Track F를 선택하여 들었다.

 

VIP 인사들이 참석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점심식사도 도시락이 아닌 스테이크로 나왔다. 행사장 분위기도 사뭇 달랐다. 체계가 잘 짜인 모습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원광연 이사장(미국 메릴랜드대 대학원 전산학 박사)은 하버드대에서 2년 동안 강의를 하였고 전 KAIST 문화기술대학원 대학원장으로 재임하였으며 지금은 은퇴하여 이사장으로 초빙되어 강연을 하고 있다.

 

한국의 교육도 미국 못지않게 교육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초등학생은 미래가 밝아 보이는데 비해 중학생, 고등학생으로 올라갈수록 점점 지친 모습이 역력해 보인다고 한다. 그리고 대학 졸업과 동시에 사회에 나오면 기진맥진해 보이는 모습처럼 보인다며 이모티콘으로 그 과정을 설명해준다.

 

 

이기권 초빙교수는 군인출신으로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자 한기대 총장으로 재임했었다고 한다.

 

<포노사피엔스 시대의 노동시장과 직업훈련>에서 밝힌 내용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빅데이터라 쓰고 고객의 마음이라 읽는다”, “신을 데려와라 그러면 신을 믿을게 신을 못 데려오면 데이터를 가져와라” 즉 빅데이터는 고객집중 방법이라며 힘주어 강조한다.

 

4차 산업혁명도 누가 먼저 선점하느냐에 따라 일자리창출이 달라진다고 한다.

 

대전환, 대절멸의 시대, 우리 앞의 과제(선진국과 달리 한 가지 더)라는 과제에서

- 우주의 3대 사건(4차 산업혁명)이 진행 중.

우주의 3대 사건 : 빅뱅에 의한 우주탄생, 생명체 등장, AI의 등장

4차 산업혁명 미국, 일본(-2%, -11%) 등 일자리 감소 예측, 독일은 증가 예상

 

- 평소지론 : 4차 산업혁명기 일자리 경쟁력 확보 위해서는

① 핵심기술 우위, ② 교육훈련의 대변혁, ③ 노동시장의 선제적 대응이 함께 이루어져야 함

향후 직업훈련의 획기적 변화 필요, 기관 및 리더들의 선도적 역할 중요

 

- 대한민국 일자리 시장은 경쟁국과 다른 또 하나의 과제 내재

4차 산업혁명 국가별 적응도 138개국 중 한국 25위, 노동시장부문 83위(UBS)

 

- 대전환기 특징 : 누군가는 새로운 것을 얻고 누군가는 잃게 되는 것

독일의 날레스 장관 면담 시 그들의 자신감 배경(상품의 경쟁력+노동시장 변화가능)

 

- 대전환기에는 대협력만이 대안 – 누가 대협력을 주도할 것인가? : 우리

생물학자 린 마글리스 : “생물이 몸이 커지는 등 점진적 발전은 경쟁에 의해서 이루어지나, 단세포 생물이 다세포 생물이 되고 해조류가 육상생물이 되는 등 근본적 진화는 협력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김상연 교수에 의하면 4차 산업혁명은 한국에서 사용되어지고 있으며 엄밀하게 말하면 아직까지는 혁명이라고 할 정도로 경계가 분명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독일에서는 Industry 4.0으로 사용되어지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Digital Convergence로 불리고 있다고 한다. 외국에서는 4차 산업혁명이라고 하면 잘 모른다고 한다.

 

4차 산업혁명은 정보시대에서 바이오시대와 나노시대가 복합적으로 융합된 융합시대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한다.

 

 

기조강연에는

10:00~10:40(40)

TechEdu 4.0 :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과학기술교육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10:40~11:00(20)

개회사 : 남병욱 능력개발교육원 원장

환영사 : 이성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축 사 :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

11:00~11:50(50)

포노사피엔스 시대의 노동시장과 직업훈련

이기권 인하대학교 초빙교수(전 고용노동부 장관)

 

 

11:50~13:30

Lunch Time

 

 

13:30~15:35

Track A(- 인공지능 & 빅데이터 -), Track B(- Samrt Factory, CPS, IoT -), Track C(- 가상현실, 증강현실, 5G -)

 

Track A : ①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을 위한 인공지능 교수 방법 → 임성규 교수(조지아텍), ② 초격차를 만들기 위한 AI 혁신전략 → 정두희 교수(한동대학교), ③ AI/Bigdata분야 교육과정 운영 및 우수사례 → 서동환 그룹장(멀티캠퍼스)

 

Track B : 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CPS와 디지털 트윈의 미래 → 김원태 교수(한국기술교육대학교), ②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 제조혁신 및 인재육성 방안 → 박한구 단장(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③ 스마트팩토리 교육과정 운영 및 우수사례 → 임채문 센터장(대한상공회의소)

 

Track C : ① 가상현실 기술 발전과 미래 → 김상연 교수(한국기술교육대학교), ② SKT의 새로운 5G AR/VR 세계로의 여정 → 유연걸 매니저(SK 텔레콤), ③ VR/AR분야 과정 기획과 운영 사례 → 이승희 센터장(한국생산성본부)

 

 

15:55~18:00

Track D(- 에듀데크 -), Track E(- 핀테크 & 블록체인 -), Track F(- 자율주행차 & 로봇 -)

 

Track D : ① 에듀테크를 활용한 직업훈련 전략 → 이진구 교수(한국기술교육대학교), ② 4차 산업혁명 대비 직업계고 에듀테크 적용 방향 → 조경희 수석교사(경일관광경영고), ③ 서울대학교 AI 연구원의 4차 산업혁명 인력양성 사례 → 이정은 연구원(서울대학교)

 

Track E : ①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 블록체인 → 박용범 교수(단국대학교), ② 글로벌핀테크트렌드와 주목받는 스타트업 → 박서기 소장(박서기 IT 혁신연구소), ③ Digital Transformation 교육을 위한 HPE 사례 → 박정민 부장(한국HPE)

 

Track F : ① 자율주행 자동차 → 유지환 교수(KAIST), ② 인간-로봇의 공존시대(로봇이 그리는 미래) → 한재권 교수(한양대학교), ③ IoT 분야 교육과정 운영 및 우수사례 → 박원근 부장(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2020년 1월 21일 화요일

 

청아당 엄 상 호 詩

 

 

출처 :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컨퍼런스』 고용노동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기대 능력개발교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