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전자석과 의념과의 관계
마음가는대로님
“수련에서 의념이 상당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호흡시 느낌이나 호흡량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것 같아서 제 아는 지식 내에서 추측 및 정리를 해봤습니다.
인체전자석은 워낙 광범위해서 연관이 되는 게 많지만 이걸 다 연관시키려면 복잡해지는 것 같아서 의념만 연관 지어서 생각해봤습니다.”
인체전자석과 의념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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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호흡수련시에는 의념보다는 호흡자세나 호흡방법에 신경을 많이 쓰기 때문에 의념이 많이 중요하지는 않지만 2행공 때부터는 본격적으로 인체전자석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의념을 하게 된다.
인체전자석을 의념 한다고 하지만 그 느낌을 잡을 때 까지는 계속적으로 반복해야 되고 그 와중에 의념을 한다고 해도 모양이 찌그러지고 느낌도 없어서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을 많이 했다.
의념은 미세한 전기성을 지닌 뇌파를 적극적으로 집중해서 활용하는 형태로 생각이 든다.
뇌파에 미세한 전기가 있고 이 기능으로 인체 내 모든 행동을 감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전기성이 있다면 상대적으로 자기성도 조금이나마 있을 테고 집중을 하면서 의념 또한 원자처럼 인체전자석을 인지할 수 있는 핵심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느 정도 납득할 만한 답을 찾기 위해서 조금씩 자기장에 대한 원리를 알아보다 플레밍의 법칙을 알게 되었는데 내용을 보니 자기장과 연관되어 있어서 인체전자석과도 연관이 있어 보인다.
플레밍의 법칙은 힘, 자기장, 전기장의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이 원리로 모터나 발전기를 만들 수가 있다고 한다.
(전기로 모터를 돌리면 그걸 이용해 선풍기를 만들 수 있다면 사람도 조그마한 발전기를 직접 힘(의념)으로 돌려서 전기나 전자기장을 얻을 수 있다고 본다. 그 과정은 수고스럽지만 힘, 자기장, 전기장이 서로의 영역을 넘나들면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걸로 이해가 된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하다고 느껴진 게 힘, 자기장, 전기장이 서로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다는 점이다.
이 세 가지 방향은 서로 다르지만 한곳에서 나왔다는 걸로 보여진다.
조금 방향은 다르지만 생각이나 의념을 "힘"으로 생각해보았다.
무형의 기를 다루는 입장에서 의념은 힘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힘으로 가정한다면 의념을 통해서도 자기장이나 전기장을 형성할 수 있겠다는 가능성이 보이고 어쩌면 의념 안에는 미약하지만 전기장과 자기장이 같이 작동하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막연하게 기를 생각해서 기가 모이는 게 아니라 생각이나 의념에 일종의 전자기장이 있어서 집중하는 곳에는 그에 따른 전자기장 현상이 일어나는 것 같다.
그러니 단전조차도 의념을 통해서 가능하다고 한 게 빈말이 아닌 것 같다.
인체전자석 원리를 보면 태양에서 나오는 고밀도의 에너지와 그것을 받아들여서 생명을
생성하는 지구를 보면 지구에는 이러한 에너지가 어디든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이 부분은 이미 ○○ 도반님 글 "생명에너지의 바다"에도 나와 있습니다.)
그럼에도 일반적으로 느낄 수가 없다.
어쩌면 테슬라는 과학자가 말한 대로 "저급전기는 감전을 일으키지만 고급전기는 그냥 통과한다" 한 것처럼 이런 고밀도 에너지는 항상 우리 곁에 있지만 그것을 잡아낼만한 것이 없으니 이처럼 그냥 통과하는지도 모른다.
태양과 지구의 관계에서 형성된 고밀도의 에너지를 잡아내려면 이것과 비슷한 성질의 전자기장을 가져야만 잡아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게 신앙심이든 노력이든 자신을 감동시킬 정도로 힘이 있어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다행스럽게도 인간은 지구에서 태어났다는 거다.
그 말은 지구가 태양의 힘을 받아들이고 소화해서 무수한 생명을 키울 수 있는 것처럼 지구에서 태어난 인간 안에도 그런 시스템이 존재한다는 걸 추측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동물이 동물의 능력을 물려주고 인간이 후손에게 인간의 지식 및 능력을 물려주는 것처럼 지구에서 태어났다는 건 지구의 능력을 물려받았다는 걸로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의 비고』에 나온 내용이지만 단전을 형성하게 된 이유가 인간이 직립을 하게 되면서 상중하 구분이 되면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
처음에는 의념의 힘이 약하기에 그에 따른 전자기장 반응이 약하지만 묵묵히 진행하다 보면 조금씩 의념에 따라 반응이 온다.
어쩌면 의념에 있는 전자기장이 수련시 축적되는 기에 있는 전자기장에 영향을 받으면서 의념의 힘도 그만큼 강해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해본다.”
그동안 막연했던 인체전자석의 원리에 대해
밀접하게 접근해 들어오고 있음을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이론이며
인체전자석의 원리를
좀 더 체계적으로 정리를 해놓은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의념은 미세한 전기성을 지닌 뇌파를 적극적으로 집중해서 활용하는 형태로 생각이 든다.
뇌파에 미세한 전기가 있고 이 기능으로 인체 내 모든 행동을 감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전기성이 있다면 상대적으로 자기성도 조금이나마 있을 테고 집중을 하면서 의념 또한 원자처럼 인체전자석을 인지할 수 있는 핵심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 것 같다.”
의념 및 뇌파와 관련된 미세한 전자기장과 인체 내 모든 행동을 감지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낸 것 또한 참으로 놀랄만한 일이라고 봅니다.
“전기로 모터를 돌리면 그걸 이용해 선풍기를 만들 수 있다면 사람도 조그마한 발전기를 직접 힘(의념)으로 돌려서 전기나 전자기장을 얻을 수 있다고 본다. 그 과정은 수고스럽지만 힘, 자기장, 전기장이 서로의 영역을 넘나들면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걸로 이해가 된다.
조금 방향은 다르지만 생각이나 의념을 "힘"으로 생각해보았다.
무형의 기를 다루는 입장에서 의념은 힘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전기로 모터를 돌리듯이
사람도 발전기를 가동시켜
전자기장을 얻어낼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해내고
그 저변에는 힘과, 자기장, 전기장을 하나로 묶어
인체 내에서 전자기장을 일으키며 활동하고 있음을
그려내었다는 것은
이 또한 놀랄만한 일이라고 봅니다.
“막연하게 기를 생각해서 기가 모이는 게 아니라 생각이나 의념에 일종의 전자기장이 있어서 집중하는 곳에는 그에 따른 전자기장 현상이 일어나는 것 같다.
그러니 단전조차도 의념을 통해서 가능하다고 한 게 빈말이 아닌 것 같다.”
막연하게 기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의념에 일종의 전자기장이 붙어있다는 생각과 더불어
집중하는 곳에 그에 따른 전자기장 현상이 발생한다는 사고의 개념입니다.
더구나 그것이 발전하다보면
단전조차도 의념을 통해서 가능해진다는 점은
색다른 반전을 내보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어쩌면 의념에 있는 전자기장이 수련시 축적되는 기에 있는 전자기장에 영향을 받으면서 의념의 힘도 그만큼 강해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해본다.”
인체전자석의 원리에 대해
이렇게 명확하게 논리적으로 정립해놓았다는 것은
상당히 괄목한 성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참으로 많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2018년 9월 3일 월요일
청아당 엄 상 호 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