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전자석이란?
안팎으로 강력한 자장력(또는 전자기력)이 느껴지는 상태를 말한다.
백회와 회음혈을 중심으로
상단전, 중단전, 하단전을
원기둥(원통형) 형태로 관통하는 것을 말한다.
물론 이것은 큰 그림이다.
세부적으로 들어가 보면 보다 자세한 내막이 깔려있다.
생체전류와 함께 전자기력이 우리 몸을 흐르고 있기에
경락유통을 통한 인체전자석이라고 말하고 있다.
경락유통을 하지 않으면
이러한 현상들을 경험해볼 수 없기에
경락유통을 강조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경락유통도 단순히 의념으로만 행하는 것이 아니라
기의 밀도와 기의 퇴적층이 쌓일 만큼 농밀해야하고
자기장의 폭풍 속에서
샤워하듯이 온몸으로 파고드는 상태여야만
경락유통을 통한 인체전자석을 경험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생각을 해보아라!
자기장의 폭풍 속에서
온몸을 관통하며 쏟아져 들어오는 우주에너지를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받아낸다면
그 어떤 말로도 형용할 수 없는
기이한 현상들을 경험할 수밖에 없다.
인체전자석의 원리를 통해
생체에너지(생명에너지)와 우주에너지가
핵융합 하듯이 충돌하여
온몸에서 발생한다면
그야말로 형용할 수 없을 만큼
강력한 현상들이 나타남과 동시에
그토록 애타게 기다려왔던
깨달음의 세계까지도 진입할 수 있기에
인체전자석은
단순히 기를 끌어오는 기능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더 나아가 고요의 극점에 이르는 길이기에
인체전자석의 원리는
깊고도 깊은 뜻이 함축되어져 있음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된다.
알고 가는 길하고
모르고 가는 길은 다르듯이
인체전자석이라는 원리만 깨우쳐도
본연의 모습을 엿볼 수가 있고
보다 더 깊은 세계까지도 접근할 수가 있다.
본래 원리라는 것은 간단하다.
수식어를 제거해버리면
간단하게 남는 건 몸통이기에
인체전자석의 원리를 복잡하게 생각하면 안 된다.
가장 단순하면서도 간결하게 몸통만 생각하면
백회와 회음혈을 관통하는 과정이자
그 통로에 연결되어져 있는
상단전, 중단전, 하단전이
원기둥(원통형)으로 이어져 있고
생체에너지(생명에너지)와 우주에너지가 충돌하여
융합(결합)하는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
다만 초기에는 기의 밀도와 기의 퇴적층이 약하다보니
강력한 우주에너지를 느끼지 못할 수는 있어도
기본적인 원리는 그렇다는 것이다.
인체전자석의 원리는
최절정에 도달하다보면 느끼는 강력한 기의 작용이요
이를 통해
보다 깊은 세계까지 연결되어져 있는 깨달음의 세계이기도 하다.
손에 잡히는 것이 없으면 느낄 수 없듯이
미세한 반응에 민감하게 반응할 줄 아는 수련자여야만
보다 강력한 자기장의 폭풍 속에서 수련에 임할 수가 있다.
다만 인체전자석의 원리를 좀 더 빨리 터득하기 위해
보조적인 방법이나 원리들을 끌어와 대입시킬 수는 있어도
본질은 간단하다는 것이다.
자꾸 본질에서 벗어나면
엉뚱한 방향으로 선회하여 헤매게 되는 원인이 된다.
기본기에 충실 하라는 말도 다 여기에 있다.
기본기를 무시하다보면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기에 그렇고
본질과 더 멀어져 회복할 수 없는 상태로 빠져들기 때문이다.
하단전에 무게중심을 걸어주듯이 중심을 잡고
경락유통을 통한 인체전자석에 몰입할 때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가 있다.
어렵게 생각하면 한없이 어렵고
쉽게 생각하면 한없이 쉽다.
처음부터 이렇게 되리라고 생각하며 행한 것은 아니다.
하다보니까
인체전자석의 원리를 깨우치게 된 것이다.
그 누구도 인체전자석의 원리에 대해 알려준 사람은 없었다.
경험을 통해 발견한 것뿐이다.
하지만 인체전자석의 원리야말로
그동안 수천 년 동안 아무런 의심 없이 행해오던
수련법에서 획기적인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다.
원리를 알지 못한 채 행하는 수련법은 무미건조하고
각종 잡념과 함께 포기의 길로 접어드는 경우가 많지만
정확한 원리 하에 움직이는 수련법은
우선 잡념이 사라지고 원리에 몰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구나
삼위일체인 천지인을 하나로 묶어두는 일이자
소우주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는 길이기에
인체전자석의 원리야말로
수련자에게 꼭 필요한 지침서라고 말할 수 있다.
인체전자석의 원리를 좀 더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청아당 호흡강좌』내 ‘인체전자석의 원리’를 참고하면 된다.
http://www.injeon.or.kr/fusion_catalyst_1.php
솔직히
인체전자석의 원리만 터득해도
쉽게 접근할 수가 있다.
2018년 5월 24일 목요일
청아당 엄 상 호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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