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국들의 간섭보다 내분의 갈등이 더 크다 - 한미정상회담
크고 작은 일들은 사소한 일에서 시작된다.
강대국들의 간섭도 중요하지만
내분의 갈등이 가장 중요하다.
대체적으로
내분의 갈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주변국들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움직인다고는 하지만
내분은 당리당략을 목적으로 움직이기에
어떻게 보면 힘을 보태주지는 못할망정
방해나 하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 간절할 때가 많다.
지도자는 이 모든 것들을 극복해내야 하는 힘이 있어야한다.
지각변동을 일으킨 후
주도적으로 중용의 위치를 지켜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단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일사천리로 문제를 풀어나가야 하기에
그 임무는 막중하다고까지 할 수 있다.
다행히 한미정상회담이 잘 풀려
북측에서 남측 기자단 명단을 접수하여
직항로(서울공항(공군수송기 5호) ~ 원산)로 원산으로 오라고 한다.
이렇게 되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의 폐기 행사를 앞두고
한국, 미국, 영국, 중국, 러시아 5개국이 참가하게 된다.
2018. 5. 23. 한미정상회담(1박 4일 : 5. 21.~5. 24.)에서
북미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어떻게 보면
주변국들의 간섭도 간섭이지만
야당들의 간섭이 더 큰 몫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국가의 흥망성쇠가 달려있는 이 중요한 기로에서
다함께 힘을 모아 힘을 실어주어도 모자랄 판에
어깃장이나 놓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본다.
국파산하재를 맞이했던 과거를 뒤돌아보면
나라보다는 정당을 먼저 생각하였기에
국치의 수난을 겪었고
또 그로인해 아직도 회복하지 못한
치욕의 역사를 안고 살아가고 있지 않은가?
야당들은 정신을 바짝 차려야할 것이다.
6•13 지방선거도 중요하지만
국운이 달려있기에
모두가 달려들어 평화협정체제를 이끌어내야 하기 때문이다.
더 이상 방해 작전이나
친일파적인 도움을 줘서는 안 된다고 본다.
더는 역사에 죄를 짓는 일은 하지 말았으면 한다.
2018년 5월 23일 수요일
청아당 엄 상 호 詩
'『오늘 올린 詩』 > 『오늘 올린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체전자석이란? (0) | 2018.05.24 |
---|---|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9주기 추도식 (0) | 2018.05.23 |
선문답은 맥을 짚어내기 위한 것이다 (0) | 2018.05.22 |
석가탄신일에서 부처님오신날로 (0) | 2018.05.22 |
때늦은 열정 (0) | 2018.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