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9주기 추도식
올해의 주제 ‘평화가 온다’
“이번 추도식은 '평화가 온다'를 주제로, 문재인 대통령에 앞서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키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애썼던 노 전 대통령의 정신을 기리는 데 초점을 뒀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추도사에서 "어떤 가치도 평화 위에 두지 않겠다는 당신의 말씀을 깊이 간직하고 실현해 나가겠다"며 "역사 앞에, 당신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나라다운 나라,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쉼 없이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노무현재단 이사장인 이해찬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가 우리 민주 진영의 전진하는 자리가 되고 평화가 아우르는 자리가 되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하늘이 내린 사람인 것 같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 때 A+를 줄만큼
모든 면에서 탁월함과 신뢰가 가는 대통령이자
한국은 문 대통령 같은 사람을 만난 게 행운이라고 할 정도로
기자들 앞에서 덕담하며 서로 칭찬을 하였다.
문 대통령은 참석하지 못했어도
남북평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은
고 노무현 대통령의 뜻과 상통하기에
오늘만큼은 그 어떤 날보다도
기쁘리라고 생각이 된다.
2018년 5월 23일 수요일
청아당 엄 상 호 詩
자료출처 :
(김해=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집결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9주기 추도식 참석을 위한 것으로, 추미애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물론 민주당 의원 전체의 절반이 넘는 60여명이 봉하마을을 찾았다.
이들은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동시에 여당으로서 집권 2년 차로 접어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견인하고 한반도 평화의 흐름을 굳건히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추 대표는 추도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남북정상회담 등) 그런저런 큰일이 있는 가운데 9주기 추도식에 있으니까 '(노무현) 대통령께서 무한히 기운을 주고 계시는구나'하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이 곳에 오면 옷깃이 여며지듯 저절로 마음의 각오가 새로워진다"며 "(노 전 대통령을) 그냥 그리워하는 날이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이 각자의 몫을 다 하겠다는 각오와 결기를 새기는 날"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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