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 취소에 따른 북측의 변화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을 취소하자
8시간 30분 만에
김계관 외무성 1부상 명의로 담화문을 내놓았다.
문제를 풀 용의가 있고
언제든 만남을 가질 수 있다고
다소 유화적인 내용을 풀어놓았다.
김 위원장은
이번 회담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유감이라며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다음을 기약했기에 또 다른 변수가 남아있다.
외교전은 전쟁보다 더 치열한 것 같다.
상대국에 대한 눈높이에 맞춰 접근하는 방식은
혀를 내두르게 만들기 때문이다.
아무튼 아직은
희망의 끈이 살아있기에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2018년 5월 25일 금요일
청아당 엄 상 호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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