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수상태에 빠지시다
5월 30일 화요일
어제 신장투석을 받으신 후
오늘 아침까지 일어나지 못한 채
반 혼수상태에 빠져
요양병원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가족들을 모이게 하라고
큰 여동생에게
연락이 왔다고 한다.
여동생 둘하고
남동생과 제수씨 등이
요양병원으로 급히 모였다.
담당과장을 만나 자세히 설명을 들었다.
명치와 인중을 눌러
통증의 강도를 체크했는데
두 군데다 전혀 반응이 없어
위험하다고 판단한 나머지
연락을 취했다고 한다.
신장투석 후
위험성이 있음을 직감하고
연락을 취했다고 한다.
폐렴에다 패혈증까지
그리고 만성신부전증까지
진행되어지고 있다고 한다.
처음엔
위독하다고 하여
크게 잘못되어진 줄 알았다.
가족들이 모인 후
담당과장한테 자세하게 설명을
듣고 나서야 안심을 하게 되었다.
5월 31일 수요일
다행히
어머님의 건강상태가
조금 호전되어져 보인다.
그렇다고
반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것은 아니다.
여전히
위험성은 존재하고 있고
최선을 다해 의료처치를 하고 있을 뿐이다.
2017년 5월 31일 수요일
청아당 엄 상 호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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