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정○라 인천공항 도착

청아당 2017. 5. 31. 14:55

라 인천공항 도착

 

네덜란드에서

호송 팀인 검사, 호송관, 수사관 5명에 의해

오후 3시경 인천공항에 도착하였다.

 

오후 320분경 포토라인에 서서

잠시 동안 기자회견을 가졌다.

 

530일 덴마크 코펜하겐 공항에서

531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공항으로 이동한 후

대한항공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고 한다.

 

23개월 된 정씨의 아들은

덴마크 보모의 보호아래 체류하고 있다가

귀국할 예정이라고 한다.

 

실 딸 정라 씨가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검찰에 압송될 예정이다.

 

구속영장 청구는

48시간 이내에 이루어질 것 같다.

 

삼성 승마 지원 및 뇌물수수, 이대 입시 비리,

해외 재산 은닉 등에 관련한

혐의 전반에 대해 캐물을 방침이라고 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에서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씨가 귀국하게 된 계기는

정씨의 아들 때문이라고 한다.

 

가족도 없이

오랫동안 해외에 혼자 있게 하다 보니

귀국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오해를 풀기위해

귀국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국정농단사건에

연류된 것에 대해선 억울하다고 한다.

 

박 전 대통령과 어머니인

실 씨와의 관계에 대해선 모른다고 한다.

 

이대 입시 비리에 대해선

어머니인 최실 씨에 의해 이루어졌기 때문에

입학취소는 당연하다고 한다.

 

학교에 가지 않았기 때문에

전공이 무엇인지도 모른다고 한다.

그리고

대학에 가고 싶지도 않았다고 한다.

 

돈도 실력이다라고 말한 것은

죄송하다고 말한다.

 

그 어머니에

그 딸이라는 말이 어울릴 만큼

기자들의 질문에

거침없이 시원스럽게 대답한다.

 

하필이면

입국하는 날에

실 씨의 구형이 확정되었다.

 

아는지 모르는지

시종 밝은 모습으로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라 씨는 럭비공에 비유될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 주목을 끌만한 인물인 것 같다.

 

 

오후 330분경

라 씨는

호송차를 탄 채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서울중앙지검으로 압송되다.

 

취재진 차량을 따돌리기 위해

곡예운전까지 해가며

서울중앙지검으로 향하고 있다.

 

 

63일 새벽에

라 씨에게

구속영장이 기각되었다.

 

기자들의 질문에

남부구치소에서 나오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실 씨 집으로 향했다.

 

두문불출하며

지난해 9월 해외도피 후

8개월 만에 집으로 돌아간 정씨는

당분간 외부활동을 삼가고

휴식하면서 생각을 가다듬을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아마도

딸까지 구속하게 되면

실 씨의 입이

더욱 굳게 닫히게 되기 때문에

불구속 수사를 하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비선 실세실 씨는

특검 라 이대비리재판서 징역 7년이 구형되었다.

희 씨는 징역 5년이 구형되었다.

 

이대 입시학사 특혜혐의로

곤 전 입학처장은 징역 4년이 구형되었다.

 

 

특급 도우미’, ‘복덩이란 별명을 얻을 정도로

수사단계에서부터 특검과 검찰에 협조적이었던

호 씨는

특검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한 덕분에 추가 기소 없이

다음 달 67일 구속 만료로 석방될 예정이다.

 

2017531일 수요일 ~ 63일 토요일

 

청아당 엄 상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