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남긴 한마디
명언이나 철학자의 말보다
더 귀중한 것은
건강을 지키는 일이라고 합니다
천수를 누린 세월 속에서 느낀 것은
돈과 명예가 아닌
건강을 지키는 일이
가장 어려운 일이라고 합니다
“건강해야 한다.”는 말은
인생을 대표하는 말로 새겨들어야하고
죽기 전
건강하게 죽기를 바라는 말로 새겨들어야할 것 같습니다
유아기와 청장년을 거친 후
노년에 이르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경험하거나
몸으로 새겨들으며 커왔기에
명언이나 철학자의 말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솔직히 명언이나 철학자의 말은
그 자신도
경험이나 영감을 통해 얻어 낸 것이기에
굳이 그 말을 기억하지 않더라도
자신도 모르게 체험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살아서나 죽기 전이나
건강하게 살아갈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합니다
2015년 12월 13일 일요일
청아당 엄 상 호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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