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를 강하게하는 퍼실리테이션 기법
교육일정 : 2019. 08. 17(토)~08. 18(일)
교육장소 : 서울 정수캠퍼스
강 사 : 서동오 교수
프로그램 내용
1일차 :
프로그램 개관과 팀워크 다지기
강의와 강사에 대한 인식
강사의 품격과 바른 강의의 조건
준비하기(3P분석)
진행하기(Icebreak, Spot)
오프닝
2일차 :
오프닝 사례연구
브릿지의 개념과 진행 팁
효과적인 전달
클로징과 사례연구
평가하기
강사다움에 대하여
3개의 기둥 :
1. 준비하기(3P분석)
2. 진행하기(Icebreak, Spot)
3. 평가하기
강사의 무기(Powerful Weapon) :
탄두(Warhead)
Contents : 구성(기획)역량
ㆍ 참여자의 욕구와 Needs에
ㆍ 최적화된 내용으로
ㆍ 이해와 적용의 수월성 고려
미사일(Missile) :
Communication : 이동(전달)역량
ㆍ 관계력(참여자와 좋은 관계를 형성)
ㆍ 전달력(Contents를 바르게 전달할 수 있는 역량)
ㆍ 공감력(참여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진실성)
강의의 기능과 강사라는 업
강의(講義)란?
노래방이다.
전국노래자랑이다.
소통이다.
울림이다.
관계맺기(관계 맺는 도구)
강의(講義) :
옳고 바르게 배우고 익히며 설명하는 행동
소통의 도구
ㆍ 청중과의 관계형성을 돕는 도구
ㆍ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도구
ㆍ 타인에 대한 이해를 돕는 도구
ㆍ 참여자들 간의 관계형성 촉진 도구
ㆍ 새로운 지적, 인적 자산의 조성 도구
강사의 품격과 바른 강의의 조건
강사
유(儒) : 교육을 담당하던 지식인 집단
자신의 몸가짐, 마음가짐을 바르게 닦은 후에 남도 가르쳐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하게 하여 궁극적으로는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하는 사람.
성균관대 오석원 교수 논문(논어의 지도자와 리더십연구)
강사라는 업(業)
단순한 지식의 전달자가 아니라 자극을 통해 변화와 성장을 유도하고 궁극에는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긍정적 변화 유발자이다.
논어(論語) 술이(述而)편에서 공자는 자신의 책무에 대해 3가지 질문을 통해 성찰을 하였다고 한다.
[묵이지지(黙而識之), 학이불염(學而不厭), 회인불권(誨人不倦)]이다.
묵이지지(黙而識之) : 묵묵히 마음에 새겨두다(자세).
학이불염(學而不厭) : 배움에 싫증을 내지 않다(반성). → 메시지의 창조
회인불권(誨人不倦) : 남을 가르치는데 게을리 하지 않는가(나눔). → 자극을 통한 변화와 성장 촉진
대동사회(大同社會) : 큰 도가 행해지면 천하가 공평무사하게 된다. → 건강한 사회구현
나로부터 깊이 젖어야 한다.
나부터 충분히 젖은 다음 남을 적신다.
유(濡) : 젖을 유
유(柔) : 부드러울 유
절대로 강요하지 말고 사적인 신념 강조하면 안 됨.
참여자가 스스로 깨우치게 함.
강사(講師)의 품격(또는 강격(講格))
1. 스스로 먼저 실천하는 행동가
2. 매일 새로워지는 전문가
3. 참여자를 존중하는 촉진가
4. 참여자와 공감하는 소통가
품격 있는 바른 강의
ㆍ 참여자의 Needs를 완벽히 파악하고 있는 적절성
ㆍ 참여자가 원하는 것을 제대로 제공하는 유용성
ㆍ 장황하지 않게 핵심을 드러내는 간결성
ㆍ 내용을 관통하는 이야기의 일관성
ㆍ 참여자의 변화와 행동을 촉진하는 공감성
초설득(SPICE)
단순성(Simplicity) : 핵심을 남기고 모두 버려라.
이익감지(Perceived self-interest) : 참여자에게 이익이 된다고 생각하게 하라.
부조화(Incogruity) : 대비와 유머, 상반된 실증을 제시하거나 반전을 만들어라.
자신감(Confidence) : 깊이 공부해서 자신 있게 말하고 넓게 공부해서 다양하게 말하라.
공감(Empathy) : 참여자의 마음과 상황을 헤아려 주어라.
All 바른 강의를 위한 균형
‘All 바른’ 강의
준비 : 정성스럽게
진행 : 전문가답게
평가 : 냉정하게
수업을 진행하기 전 워밍업으로 준비과정인 오프닝기법의 하나인 아이스브레이크와 스팟으로 분위기를 띄어나가는 방법이 있다.
아이스브레이크가 모방이라면 스팟은 창조적인 과정이다.
아이스브레이크가 강사와 참여자 또는 참여자와 참여자 간의 어색함을 깨가며 사용된다면 스팟은 수업 중간에 적절한 타이밍에서 사용하면 좋다고 한다.
주입식 강의에서 탈피하여 창의적인 학습법과 경험위주의 수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
2019년 8월 18일 일요일
청아당 엄 상 호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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