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전자석 수련법』/『인체전자석 수련법』

◆ 개선된 직통호흡법과 2단계 호흡법(폭포수 호흡법) - 높은 호흡량을 극복하는 일

청아당 2019. 7. 28. 07:37
개선된 직통호흡법과 2단계 호흡법(폭포수 호흡법) - 높은 호흡량을 극복하는 일

높은 호흡량을 극복하는 일이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처음부터 높은 호흡량을 극복하려는 수련자가 있다면 당연히 벽을 느끼는 것이 인지상정일 것이다.

높은 호흡량은 언뜻 보기에는 무모한 짓처럼 보이지만 인간의 한계가 어디까지 갈 수 있느냐를 따져본다면 결코 이상적인 꿈으로만 그칠 일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시간을 두고 체계적인 접근방법내지 단계별 과정을 거친다면 크게 무리하지 않고도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 결론이다.

많은 사람들은 호흡량 배정표에 배정된 호흡량을 보고 처음부터 기가 죽거나 무모한 짓이라고 평가를 내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높은 호흡량을 극복한 사람들을 만나보면 결코 어려운 호흡량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기를 운용한 높은 호흡량은 절대 무모한 짓이 아니며 보다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는 쾌적한 고속도로를 달리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는 충분한 열량을 얻어야만 자신이 원하는 데로 가공 처리할 수 있는 것처럼 높은 열량을 얻는 일은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주가 탄생되기 위해서는 높은 열량이 필요조건으로 요구되어지듯이 어떤 큰 목적을 이루기위해서는 우주 탄생 초기와 같은 높은 열량에 버금가는 충분한 열량이 요구되어지기도 한다.

우주적인 현상을 느끼는 일은 일상의 평범한 단계로는 힘들고 무언가 획기적인 자극을 주지 않고서는 힘들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는 단순히 호흡법에만 적용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절정에 다다른 세계를 느끼는 일은 평범함을 뛰어넘지 않으면 극복되어질 수 없다는 말과 같다.

그만큼 혼신의 힘을 필요로 하며 집중적인 노력과 인내심을 요구하기도 한다.

호흡법에서 장인정신을 자주 강조하는 것도 어떤 절정에 다다른 세계를 느끼기 위해서는 불멸의 작품을 만들어내려는 장인정신이 필수적으로 요구되어지기 때문에 강조되어지고 있다.

가볍게 건강적인 측면과 정신적인 안정감을 누리는 수준이 아니라면 우주 탄생 초기와 같은 높은 열량은 꼭 필요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높은 열량을 얻기 위해서는 높은 호흡량 또한 반드시 극복되어져야할 문제라고 본다.

높은 열량을 얻는 일은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힘들다.

어떤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높은 열량을 얻는데 많은 시간만 허비하게 되고 결국엔 낮은 열량으로 만족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인체전자석의 원리를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자연 호흡법을 거친 후 개선된 직통호흡법이나 2단계 호흡법으로 높은 호흡량에 도전해 나가면서 기를 운용한 호흡법으로 1년 이상 꾸준하게 시행해나간다면 2~3분대에서 5분대까지도 가능할 것이다.

물론 사람마다 신체적인 조건이 다르고 신체 내에서 반응하는 자극에 대한 민감도가 다르다보니 어떤 수련자는 2~3분대에서도 5분대 이상에서 느낄 수 있는 현상을 경험하기도 하고 반대로 5분대 이상을 극복한 수련자라도 2~3분대에서처럼 느꼈던 현상과 비슷한 경험을 하는 경우도 생겨난다.

이러한 경우는 극히 드문 일이지만 신체적인 조건과 민감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접근한다면 높은 호흡량만이 최고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다시 말하면 자신에게 가장 이상적인 높은 열량을 얻는 일은 반드시 높은 호흡량과 비례해서 나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주는 일이라고 본다.

높은 호흡량을 극복하는 일은 현실적으로 가능하다.

호흡을 하다보면 자신의 폐활량은 도대체 얼마나 되는가에 대해 궁금해 할 것이다.

사람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폐의 최대용량이 약 6,500cc라는 것은 맥주컵 500cc로 환산해보면 자그마치 13배에 가까운 수치이다.

사람마다 수련을 통해 심호흡을 해보면 어떤 사람은 자신의 폐활량을 최대치로 이용하여 높은 호흡량을 소화해내는가 하면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약해진 폐활량으로 주어진 양을 제대로 활용해보지도 못하고 사장시키는 경우도 생겨난다.

폐활량을 살펴보면 500~6,500cc 에 이르는 충분한 폐용적량이 갖추어져있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보통의 호흡이 500cc 에 해당되고 개인차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일 수 있지만 심호흡을 하게 되면 3,600cc 에 이르는 것을 보면 높은 호흡량을 극복하는 일이 결코 꿈으로만 그칠 일은 아니라고 본다.

청심공인 행공준비운동 및 경락지압법을 활용하고 충분한 시간을 두고 호흡을 단계적으로 늘려나간다면 높은 호흡량을 늘리는 일이 어려운 일만은 아닐 것이다.

체계적인 접근방법을 동원하여 단계적으로 기를 운용한 호흡법을 추진해 나가다보면 처음 시행했던 자신의 초라한 호흡량 (10-5-10초=25초 또는 10-5-15초=30초) 에서 점차 날이 갈수록 자신의 호흡량이 늘어남에 따라 놀라움을 나타낼지도 모른다.

대부분의 수련자가 느낄 수 있는 일이지만 한 달 전( 1개월 후 호흡량 20-20-20초=1분 또는 1분 이상) 의 자신의 호흡량과 비교해보면 처음 시행했던 자신의 호흡량과 많은 차이가 남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단계적으로 기를 운용한 호흡법을 시행하다보면 점차 자신의 호흡량이 늘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단적으로 증명해주는 좋은 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개인차에 따라 아무리 노력해도 3분대 이상을 못 넘기는 수련자도 발생할 수 있지만 적어도 3분대라면 그 이하에서는 누려볼 수 없는 높은 혜택을 충분하게 받을 수 있는 호흡량이다.

적어도 손익분기점으로 제공된 2~3분대 호흡량만 접근해도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처럼 높은 호흡량은 그만한 혜택을 충분하게 제공해줄뿐더러 우주 탄생 초기의 높은 열량에 버금가는 에너지를 공급해주기도 한다.

그렇다고 자신의 능력에는 도저히 미치지 않은데 무리하면서까지 높은 호흡량을 유지하라는 소리는 절대 아님을 명심해야한다.

누차 강조하지만 자신의 생명을 잃고나서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알고 순리에 맞춰 단계적으로 접근한 후 더 이상 높은 호흡량을 극복할 수 없을 때에는 그 수준에서 멈춰야한다.

사실 높은 호흡량을 극복하는 일은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듯이 커트라인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을 수 있다.

그러한 사실을 눈치 채지 못하고 계속해서 높은 호흡량을 극복하려고한다면 당연히 무리수가 따르게 되고 그로인해 오히려 나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음을 알아야한다.

하지만 기를 운용한 높은 호흡량을 단계별로 접근해나갈 때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기를 운용한 단계별 접근방법은 오히려 환영할만하다고 본다.

높은 호흡량을 극복해나갈 때 실험정신을 철저하게 활용한다면 어느 정도 극복되어질 수 있다.

처음부터 1분대 호흡이나 2분대 호흡을 극복하지 못하는 것은 폐용적량이 충분하게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서이다.

폐용적량이 충분하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원인을 분석해보면 가슴으로 하는 얕은 호흡인 흉식호흡 또는 펌프질에 불과한 복식호흡으로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호흡량으로는 전문화된 호흡법을 감당하지 못하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현상인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처음부터 주저앉아 나는 도저히 전문화된 호흡법을 못한다고 한다면 그 사람은 더 이상의 진전은 바라볼 수 없을 것이다.

인내심과 시간을 갖고 단계별로 접근해본다면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희망에서 싹을 발견하는 일이 중요한 일처럼 가능성이 보인다는 사실은 자신감과 도전의식을 강하게 불어넣어준다.

높은 호흡량을 극복하는 일은 자신감과 도전의식만 강하다면 충분히 극복되어질 수 있는 일이다. 그리고 여기에다 실험정신이라는 고도의 기법을 동원한다면 높은 호흡량은 어느 정도 극복되어질 수 있는 일이라고 본다.

실험정신은 기본적으로 다양한 사고방식을 요구함과 동시에 딱딱하고 경직된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유연한 사고방식을 일깨워주는 청량제 역할을 하기도 한다.

실험정신은 왜? 라는 의문을 일으켜 새로운 접근방식을 유도해내고 근본적인 시스템에 구조적 결함은 없는가에 대한 새로운 질문에 활력소를 얻게 되기도 한다. 그리고 실험정신을 통해 창의적 학습법내지 스스로 학습법을 창출해내는 쾌거를 얻기도 한다.

이렇게 실험정신은 호흡법에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요건중의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

만약에 실험정신을 사장시키고 텍스트대로 따라 하기 방식만을 고집한다면 주어진 상황에서 더 이상의 진전은 없을 수도 있다.

그만큼 실험정신은 수련자에게 있어 생명과도 같은 역할을 대신해주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한다.

높은 호흡량을 극복하려는 실험정신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높은 호흡량은 처음부터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낮은 호흡량에서 출발하여 단계별로 접근해나가다 호흡의 리듬을 타고 우주의 기가 유난히 강하게 몰려들 때 1~2회 높은 호흡량을 시행해보는 것을 말한다.

호흡이 안정되고 기가 고밀도로 밀려들 때는 강한 자신감이 생겨나서 한번 높은 호흡량에 도전해보고 싶은 충동을 느낄 때가 있다.

이렇게 자신감이 생겨나고 높은 호흡량에 도전해도 크게 무리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올 때 1~2회 높은 호흡량에 도전해보는 것이다.

예를 들면 20(흡)-20(지)-20(호)으로 하고 있을 때 평소에 다른 때보다 호흡이 유난히 잘되면 도전정신을 갖고 20-30-20이나 20-60-20으로 높여보아 별 이상이 없다면 1~2회 정도 단계별로 실험해보는 일이다.

만약에 2차 지식으로 시도하고 있다면 20(흡)-20(지)-20(호)-10(지)일 때 20-30-20-10이나 20-60-20-20으로 1~2회 단계별로 최대치로 가동시켜보는 일이다.

여기서 1차 지식이 30초에서 60초까지 격차가 벌어지지만 단계별이란 단어에 유의해보면 1차 지식 30초에서 갑자기 60초로 건너뛰는 일이 아니라 30~60초 사이에서 조절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호흡량을 최대치로 높여볼 때는 반드시 연속호흡으로 하지 말고 잠시 휴식을 취한 뒤 10-5-10초의 미학! 으로 정상적인 컨디션을 먼저 회복하여야한다. 그리고 평소에 배정된 호흡량을 유지하며 나머지 행공시간을 채워나가다가 다시 한 번 높은 호흡량에 도전해보는 것이다.

이러한 일들은 아무 때나 시도해보는 것이 아니라 호흡이 유난히 잘될 때 1~2회 시도해보는 것이다.

여기에서 주의할 점은 높은 호흡량을 높이는 매체는 1차 지식과 2차 지식상태임을 알게 된다.

지식상태에서는 인내심에 대한 한계점을 시험해볼 수 있으며 폐활량을 최대치로 높일 수 있는 간접적인 작용까지 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고 사선 (死線) 에 대한 경계심까지 놓아가면서까지 시도해보라는 소리는 아니고 자신이 견뎌낼 수 있을 정도의 선에서 멈추는 것이 좋다.

이런 식으로 평소보다 호흡이 잘될 때 도전정신을 갖고 1~2회 실험해보는 일이 자주 발생할수록 높은 호흡량을 극복해나가는 일이 쉬워진다.

물론 저변에는 반드시 기를 운용한 호흡량이 되도록 노력하면서 단계적으로 늘려나가야 안전하게 늘려나갈 수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높은 호흡량을 극복해나가는 일은 처음부터 무리하게 서둘러서 올라가는 일이 아니라 먼저 기본기를 착실하게 다지고난다음 단계적으로 올라가는 일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듯이 막연하게 높은 호흡량을 극복해나가는 일이 아니라 이렇게 단계적으로 올라가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2분대에서 5분대 이상까지도 극복해나갈 수 있음을 알게 된다.

높은 호흡량을 극복해나가는 일은 평소에 주어진 호흡량보다 1~2회 높은 호흡량을 도전하는데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높은 호흡량을 극복해나가는 일은 눈에 보이지 않는 복합적인 작용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음을 놓쳐서는 안 된다.

높은 호흡량을 극복해나가는 일은 지식상태에서 1~2회 높은 호흡량을 도전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丹융합반응을 일으키는 촉매제와 더불어 인체전자석의 원리를 이용한 신단 그리고 반드시 이루겠다는 확고한 목적의식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다.

높은 호흡량을 극복해나가는 일은 언뜻 보기에는 매우 어렵게 보여질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고 또한 어렵지도 않다.

평소에 하던 호흡량에서 1~2회 실험삼아 높은 호흡량에 도전해보는 일이 고작이다.

그것도 아무 때나 도전하는 것이 아니라 호흡에 대한 리듬감이 최고조로 달할 때 자신의 최대치 호흡량이 얼마정도나 되는지에 대한 의문도 풀겸 현재 자신의 호흡량 수준에서 조금만 더 최대치로 늘려보는 일이 전부이다.

다시 말하면 현재 2분(30-40-30-20) 호흡을 하고 있다면 2분 20초(30-50-30-30)나 2분 50초(30-70-30-40) 정도로 올려보고 3분 5초(50-70-40-25) 호흡이라면 3분 20초(50-80-40-30)나 3분 50초(50-100-40-40) 정도로 올려보는 일이다.

여기서 1차 지식이 50초에서 70초까지 격차가 벌어지지만 단계별이란 단어에 유의해보면 1차 지식 50초에서 갑자기 70초로 건너뛰는 일이 아니라 50~70초 또는 80~100초 사이에서 조절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조금씩 단계별로 1년 이상 꾸준하게 안정된 호흡량으로 늘려나간다면 크게 무리하지 않고도 손익분기점에서 제공해놓은 2~3분대 호흡량에 육박할 수 있으며 조금 더 욕심을 내본다면 5분대까지도 넘볼 수가 있다.

결국 높은 호흡량을 극복해나가는 일은 현재 자신에게 주어진 호흡량에서 조금 더 늘려나가는 일이며 1분대 호흡량을 갖고 수련하는 사람이 갑자기 3분대나 5분대에 육박하는 호흡량을 무리하게 높이라고 하는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시간을 두고 접근하는 일은 순리에 따르는 일이며 기를 운용한 호흡량 속에서 시행되어지는 높은 호흡량에 대한 도전은 결코 무모한 짓이 아니라 정상적인 과정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