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전자석의 원리는 신단과 식단의 개념이 내포되어져 있다
우선 명치와 복부 쪽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하면 동맥이 모세혈관까지 타고 내려가다가
정맥을 타고 되돌아오는 길에 문제가 생긴 것 같습니다.
특히 고관절(골반) 쪽으로 타고 올라오는 정맥이
원활하게 활동을 하지 못하다보니
심장에도 압박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신장이나 기타 다른 부위에서도
부조화로 인해 통증을 많이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느 시기부터 발생했는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일단 기혈이 막혀 생겨난 증상인 것 같습니다.
기혈이 막힌 부분은 풀어주거나 뚫어주어야만 해결이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일사천리로 한꺼번에 풀리거나 뚫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만큼 오랜 세월동안 함께해온 증상이라 쉽게는 풀리지 않을 것입니다.
꾸준하게 인체전자석 수련법을 하시다보면 조금은 나아지리라 보고 있습니다.
위의 내용은 어디까지나 추정치임을 이해바랍니다.
잘 아시다시피 ‘인체전자석’이라는 단어가 주는 힘인지는 모르겠으나
여기에 오시는 도반님들은
스스로학습법과 자기주도적학습법에 능숙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분석하고 연구하는 데는 일가견이 있는 것 같습니다.
○○ 도반님도 오시자마자
답습하기보다는 먼저 분석하고 연구하고 계시는 것 아십니까?
아마도 저절로 그렇게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참으로 묘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고 보면
주변상황이 정리될 때까지 기다리기보다는
쉽게 말하면 멍석을 깔아놓고 본격적으로 하기보다는
주어진 상황에 맞게 조금씩이라도 접근해보는 것이 순서일 듯 싶습니다.
그러한 상황은 쉽게 오지 않기에
마냥 기다리기보다는 주어진 환경에서 도전해보는 것도
괜찮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사람일이라는 것은 또 어떻게 변할지 모르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 도반님께서는 지병으로 인해 많은 고통을 받고 계시기 때문에
어떤 부분에서는 그냥 지나치는 경우도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는 다 섭렵해야할 부분들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호흡이 안 되면 굳이 호흡에 매달릴 필요는 없습니다.
단전호흡이라고 해서 반드시 하단전위주로만 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선도에서는 발뒤꿈치로 호흡하는 법도 있습니다.
여기서는 호흡하면서 스스로 연구하면서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편견이나 기존의 관념을 깨뜨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호흡의 중심점을 어디에 두어야만 가장 편안한가는
본인 스스로가 가장 잘 안다고 보고 있습니다.
우선 발뒤꿈치로 해봐도 되고
호흡의 중심점을
여기 저기(중단전, 대퇴부, 고관절, 명문혈, 합장자세 등) 정해본 후
신단을 통해 가장 편안한 부분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처음부터 무리하게 접근하기보다는
가장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부위를 먼저 찾아내는 것이
우선 순서일 것입니다.
지금은 신단위주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단은 무리가 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불필요한 근육을 사용하다보면
오히려 이상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기에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신단으로 해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10-5-10초의 미학!』을 응용해서
[5-1-5초]로 축소해서 사용해도 됩니다.
여기는 의외로 호흡법이 많이 있는 것을 보면 놀랄 것입니다.
다 적재적소에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놓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수련자 혼자 찾기에는 힘이 들고 응용하기도 힘들기 때문에
제가 대신 찾아드리거나 아니면 본인 스스로가 찾아내기도 합니다.
지금 당장 [5-1-5초]의 호흡도 힘들다면
당분간은 접어두시고 신단위주로 하셔도 됩니다.
안되면 되는 쪽으로 생각하면 되는 것입니다.
[자아수련법]이라든지
[인체전자석을 응용한 신단]이라든지
[경락유통시뮬레이션]이라든지
[단광수련법]이라든지
이러한 방법들을 동원해서 접근해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다른 방법도 응용해서 하시면 됩니다.
특히 ‘인체전자석 원리’ 에 대해
기본적인 습득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2019년 3월 12일 화요일
청아당 엄 상 호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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