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인체전자석 원리는 대단한 원리입니다

청아당 2019. 3. 11. 10:07

인체전자석 원리는 대단한 원리입니다

 

마음가는대로

2019.02.22. 19:17

 

예전에 청아당님께서 언급하신 적이 있어서 그때 당시 의문을 가지고

풀려고 하다가 생각보다 난해해서 다음을 기약하고 넘어간 적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적영당님께서 질문하셔서 생각하지도 못한 말씀을 듣게 되었네요.

 

인체전자석 뒤에 뭔가 있다는 생각은 해봤지만

구체적으로 연결되는 물질이 있을 거라는 생각은 못해봤습니다.

 

인간을 살아가게 하는 에너지가 있지만

그중에서 저는 의식의 에너지가 가장 근원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로부터 무차별적으로 공급을 받기에

자신이 살아있음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전에 하재철 도반님께서 소개해준

[마하요가]를 감명 깊게 읽었는데

그 책을 읽고 느낀 게 잠을 자든 현실에서 깨어있든

어떤 공통적 인자가 있다는 걸 약간 느꼈습니다.

 

생각이나 의식의 근원적인 에너지라고 생각하는데…….

 

어쩌면 말씀하신 소립자는 이 에너지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하나의 가능성으로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청아당

2019.02.22. 21:37

 

인체전자석 뒤에

무언가 연결되어져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면

맞는 말일 것입니다.

 

아직은 확정된 이론이 아닙니다.

 

그 누가 우주의 비밀을 다 알 수 있겠습니까?

 

하나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다함께 머리를 맞대가며

연구해보자는 뜻이 강합니다.

 

경험을 통해 발견된 내용이기에

더구나 가장 민감한 부분이기에

이러한 말을 꺼내는 것조차 꺼려왔기에

30년이 넘게 이어져 왔던 것 같습니다.

 

30년이 넘은 지금에도

여전히 거부반응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모든 것이 밝혀질 날이 오겠지만

그때까지는 조금이나마 노력을 해보는 것이

낫다고 판단이 섰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좋게 평가해주시니 고마울 뿐입니다.

 

 

마음가는대로

2019.02.23. 16:27

 

인체전자석 원리는 대단한 원리입니다.

 

제가 몇 번 말씀을 드리기도 했지만 제 표현이 부족해서 그렇지

이런 실증적인 원리를 알 수 있는 건 정말 대단한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에 제가 회사를 그만두고 수련 간다고 했을 때 잘 안되어서

그 이후로 다시 그 회사에 입사해서 회사생활과 제 취미생활을 원 없이 했습니다.

 

수련은 안했습니다.

건강을 생각해서 지압정도만 했습니다.

 

그러다 제 작년쯤 친척 중에 ○○○께서 고독사 하셨습니다.

 

너무 허망하기도 하고 삶의 의욕도 너무 없어서 다시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적어도 죽기 전 자신이 그걸 인지하고 죽어야 되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사실 깨달음 보다는 이런 측면에서 수련을 시작 했는데

몇 개월 만에 호흡량이 그리 많지도 않은데 영통개안을 체험했습니다.

 

비록 잠자는 와중에 체험했지만

굉장히 강제적인 분위기를 생각하면 영통개안으로 보여집니다.

 

그 외 순간이지만 인체전자석 기둥을 체험했습니다.

 

이게 다 인체전자석 원리 덕분입니다.

 

생활습관도 그대로이고 호흡량도 적은 상황에서

인체전자석의 원리는 그러한 상황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절대적인 버팀목이 되어준 것입니다.

 

인체전자석 원리에는 많은 진실이 함축되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진실은

수련자 각자가 풀어야 만 가슴에 와 닿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청아당님께서 너무도 많은 소중한 진실을 알려 주셨습니다.

 

이점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부족하지만 수련 원리를 나름 올리는 이유는

확신이 없어서 이기도 하지만

청아당님께 이렇게라도 보여 드려야

약간이나마 은혜에 답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거듭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글 하나 작성 하는 부분도 많은 생각을 해야 되고

다시 작성하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을 읽을 때 고마우면서도

바쁘신 시간을 쪼개가며 하신 것 같아서

제 마음도 편치가 않았습니다.

 

예전처럼 바쁘시게 하지 않았나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표현하기가 어려운 게

청아당님의 순수한 호의와 애정을 무시하는 것 같아서 표현을 못했습니다.

 

앞으로 시간이 얼마나 필요할지 모르겠지만

수련을 계속하면서 제 상황을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니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청아당

 

영통개안과 인체전자석 기둥을 경험했다는 사실은

참으로 놀라운 점인 것 같습니다.

 

더구나 예전과 같은 상황에서 많은 노력 없이도

그러한 경지에 올랐다는 것은 저 또한 놀랍기 그지없습니다.

 

항상 묵묵하게 수련에 정진해 오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간절함이 극에 달해야만 어떤 목표도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동기부여는 그만큼 중요하기도 하고요.

 

인체전자석의 원리가

이렇게까지 대단한 능력을 갖추게 될지는

저도 미처 몰랐습니다.

 

한분 한분의 도반님들의 체험이

저에게는 다 소중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계속해서 노력하려고 합니다.

 

덕분에 더욱 힘이 나기도 합니다.

 

2019311일 월요일

 

청아당 엄 상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