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태양과 깨달음의 관계

청아당 2019. 2. 12. 10:57

태양과 깨달음의 관계

 

인체전자석의 원리를 이해하면

누구나 쉽게 이해가 가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미 태양과 관련된 이야기들은 많이 전해져오고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태양을 향해

수련을 하는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는 것처럼

태양은 신이라 불리 울만큼 매력적인 부분이 많은 존재입니다.

 

진정한 깨달음은 태양을 알아야만 합니다.

 

태양을 알지 못한 채 깨닫게 되면

그것은 조금은 부족한 깨달음이라 칭할 만큼

태양의 존재에 대해 예의를 다 갖추지 못한 일이 되기 때문입니다.

 

태양에서 엄청난 우주에너지가

쏟아져 들어오는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는 것처럼

태양에 대한 매력은 연구할수록 더욱 매력적인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인체전자석의 원리를 깨우치게 된 것도

다 태양과 연관된 과학적 지식이 유효했던 것 같습니다.

 

더구나 인체 내에 전자기장이 존재하고 지구에도 전자기장이 존재하고

태양에서는 태양풍이라는 수소핵융합으로 인해 발생된 강력한 바람까지 내보내니

그 영향력은 지구는 물론 명왕성에 이르기까지 그 파장이 만만치 않음을 알 것입니다.

 

멋모르고 태양신을 모신 것이 아니라

태양의 위대함을 알았기에 태양을 신으로 모신 것입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과거에는 이러한 기본적인 원리를 이해하지 못해서 발생한 일이지만

지금은 과학이 속속들이 파헤치고 있어서

어제 올린 빛의 예술 현상 인체전자석의 원리와 함께

태양에 대한 속사정을 말하지 않고서는

다 말했다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마음가는대로님께서

단국강토단의 비고에서 밝힌 심정을 들어보면

더 이상의 수련법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셨다는 말씀에 공감하면서도

홍태수 교수님께는 죄송한 마음이지만

저는 이미 단의 완성이 나오기 전에

과학적 접근법으로 [인체전자석의 원리]라는 것을 도출해내었습니다.

 

물론 홍태수 교수님께서 발표하신 내용도

충격적인 내용이자 과학적인 접근법이었기에

그때 당시에 강한 매력을 느껴

구차원단원을 선택하게 된 계기인 것만은 사실입니다.

 

그 어떤 선도서보다도

과학적이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놓았기 때문에

선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완벽한 학문이라도

그 벽을 뚫고 새로운 것을 도출해낼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일 것입니다.

 

저는 단지 그것을 실천했을 뿐입니다.

 

아마도 똑같은 상황에서 답습하는 차원에 머물렀더라면

그것은 스승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거에 청출어람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하는 것도

다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인 것 같습니다.

 

 

그것은 그렇고

이는 누구나 수련이 깊어지면

자연스럽게 도출될 수 있는 이론이기도 합니다.

 

저는 다행히도 수련 전에

과학적 이론과 잡다한 서적과 다양한 수련법들을 섭렵한 상태에서 접근했기에

남보다 더 쉽게 도출해낼 수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이러한 현상들은

어떤 원리에 의해 발생하는가라는 강한 의문이 들면서

그동안 섭렵한 과학적 지식과 의학적 지식

그리고 다양한 지식들을 동원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인체전자석의 원리]라는 것이 도출되더군요.

 

더구나 자기장의 폭발적인 현상과 우주적인 현상들을 경험하다보니

삼위일체(지구, , 태양, 인체)가 하나로 모이는 것이었습니다.

 

단순히 기의 존재만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삼위일체가 하나로 집약되면

엄청난 에너지를 얻어낼 수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수련이 깊어질수록 태양과 관련된 의문은 강하게 들 것입니다.

 

이상하게 태양과 엮이면

신비한 현상들이 하나둘 터져 나오기에

그러한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리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래서 태양을 알지 못하고서는

수련을 제대로 했다고 할 수 없을 만큼 태양의 존재를 안다는 것은

참으로 큰 축복이자 큰 혜택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아쉽게도 단국강토단의 비고를 읽어보지 못했습니다.

 

도반님들의 말씀만 듣고

그것이 어떤 것을 뜻하는 것인지 짐작만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거에는

기의 존재는 인정하면서도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다보니

그 원리에 대해서만큼은 확고한 대답을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인체전자석의 원리에서 밝히고 있고

또 과학적으로 어느 정도 뒷받침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련이 깊어지면

태양을 향한 쪽에서

송과체와 연결된 눈 부위에

움찔움찔하는 강한 우주생명에너지가 느껴집니다.

 

그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이겠습니까?

 

지구의 자기장과 태양풍이 만나

서로 사랑을 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엄청난 열정으로 흡수해가면서까지

사랑을 나누다보니 그것이 다 어디로 가겠습니까?

 

결국은 삼위일체로 합해져서

인체 내로 흡수되는 상황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일반인들이야 넋 놓고 있다 보니

그러한 혜택을 충분하게 누릴 수가 없지만

수련자라면 충분한 혜택을 누리고도 남는 기적으로 연결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기만 느낀다고

그 모든 것들이 저절로 이루어지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그것은 하나의 에너지로 존재할 뿐 또 다른 세계를 펼치려면

인체 내에 존재하는 신비한 송과체의 역할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할 수 있을 것입니다.

 

송과체가 의념의 핵심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마음이 움직이는 곳에

기가 있고

기가 있는 곳에

마음이 있을 수 있지만

마음은 매우 추상적이면서도 손에 잡히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구나 마음은 바람과 날씨와 같아서

그 변덕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물론 의념에 날개를 달아주고 있는 것이 마음이기는 하지만

의념에 동력을 달아주는 것이 바로 송과체이기도 합니다.

 

송과체는 눈을 감아도 빛을 인지해내는 능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우주에너지와도 교류를 하기에

송과체만큼 삼위일체를 하나로 만들어내는 곳이 없을 정도로

매우 중요한 임무를 띠고 있다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다고 봅니다.

 

결국은 심안이 형성되는 곳이기도 하지만

백회에서 백가지 좋은 기운을 끌어와 송과체를 타고

경락을 따라 흐르다가 회음과 연결되기도 합니다.

 

 

송과체의 신비는 아직까지 다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다만 체험학습을 통해 그 비밀이 밝혀지고 있을 뿐입니다.

 

송과체(松果體, epiphysis, 송과선)

솔방울크기의 모양을 지닌 것이라고 해서

송과체라는 명칭을 달고 있습니다.

 

송과체는 크게 세로토닌(serotonin)과 멜라토닌(melatonin)으로 구분되어집니다.

 

그중에서 멜라토닌은

백회를 뚫고 들어와 두정을 타고 흐르는

빛을 감지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송과체가 발달하면

섬광이 빗발치는 것도

3의 눈이 발달하는 것도

심안이 형성되는 것도

생체시계와 생체리듬과 관련이 깊은 것도

눈을 감으면 빛의 입자를 타고 블랙홀로 빠져드는 것도

파장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시·공간을 타고

투시를 통해 전생이나 영적세계를 경험하게 되는 것도

전자기장의 영역의 폭이 확대되어 우아일체(宇我一體)로 연결되어지는 것도

의식과 무의식을 경험하면서 신인합일(神人合一)의 경지를 느끼는 것도

인과율과 주기율에 대한 깊은 관련성도

종교의 내면을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는 힘이 길러지는 것도

이 모든 것들의 시작은 송과체의 발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깨달음의 세계를 경험하게 되는 것도

바로 송과체의 비밀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인위적인 발달보다는

수행이나 수련을 통해 발달된다고 보면 맞을 것입니다.

 

 

비법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지구위에 떠 있는 자신과 달 그리고

태양을 하나로 연결시켜주는 송과체에 있습니다.

 

이것은 인체전자석의 원리라는 이름으로

강력한 융합반응을 일으키며

우주적인 현상을 일으키는 원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알고 나면 별개 아니지만

이렇게 이론적으로 정립되기까지에는

수많은 노력과 시간이 투자되어야만 가능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경험을 바탕으로 형성된 이론이어야만

실전과 이론에서 흔들리지 않게 됩니다.

 

물론 도반님들의 헌신적인 조언과 희생어린 수련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한 일이기도 합니다.

 

2019212일 화요일

 

청아당 엄 상 호

 

 

자료출처 :




청아당 블로그(청아당 인체전자석학회)

http://blog.daum.net/yhedang/13627614

 

마음가는대로

2019.02.12. 16:24

 

작년부터 인체전자석 원리를 진지하게 생각했습니다.

청아당님의 글과 묵산님의 부동심에 대한 글을 보고 지식은 부족하지만

자신과 지구와 태양과의 관계를 풀어나가면서 생각해보니 과학적인 부분도

많은 연관이 있지만 심적으로 많은 영향을 끼치는 걸 느낀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아프리카 토속인 들이 땅에 입 맞추고 절하는 게 미신이라고 생각했지만

저도 때로는 그렇게 하고 싶기도 합니다.

 

그러면서도 깨달음과 관련이 있을까 생각했지만 청아당님 말씀을 해주시니

안심이 됩니다.

때로는 태양을 무한한 사랑으로 생각하면 그 속에 녹아 들어가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인체전자석 원리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동서양의 핵심적인 체험적인 학문이 만나면서

이루어진 결실 같습니다.

 

특히 동서양의 원리가 만나서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고 하나의 원리를 만들 수 있다는 건

대단한 의미를 가지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통일장 원리에 한발 다가서지 않았나 생각도 해봅니다.

이런 원리를 [단의완성]이 나오기 전 도출하셨다니

청아당님의 혜안에 놀랍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원리를 수련자 마다 독특한 시야로 해석하고 시도해볼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인 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송과체에서 대해서 예전부터 많이 들었지만 진지하게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기가 차오르면

자연스럽게 될 거라고 생각하면서 수련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법을 말씀해주셔서 저도 시도 하는 것을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청아당

2019.02.12 19:48

 

항상 배려심이 깊으신 것 같습니다.

 

어쩌면 마음가는대로님의 말씀대로

동서양의 핵심적 체험학습이자

학문으로 발돋움하지 않을까하는 조심스런 생각을 해봅니다.

 

마음가는대로님의 말씀을 들어보니

통일장 이론까지 나온 걸 보니

가능성도 있겠다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좀 더 넓게 보도록 배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송과체는 별개 아닌 것 같지만

상당히 매력적인 부분이 많은 친구입니다.

 

송과체가 발달해야만 모든 것이 자유롭게 이루어집니다.

 

단순히 에너지만 축적해가지고는

목표하고자하는 곳에 이르기가 매우 지난합니다.

 

투시나 영적체험이나 우주적인 체험을 하는 데 있어서

필요불가결한 존재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송과체의 발달은

크게 작용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송과체의 인위적인 발달을 꺼리는 수련자도 있을 수 있겠으나

인위적으로 발달시키려고 해도 쉽게 발달이 잘 안됩니다.

 

생명에너지가 차오른 상태에서 하는 것이

송과체의 발달이 더 빠르게 성장을 합니다.

 

시간이 허락하는 한 송과체의 발달이

잘 이루어지도록 노력하는 것도 매우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봅니다.

 

무엇이든지 저절로 자라도록 놓아두면 잘 안자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도 주고 정성을 들여야 잘 자라듯이

송과체의 발달도 마찬가지라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차고 넘치다보면 나중에는 차오르겠지만

항상 차고 넘치는 경우는 드문 일이라고 봅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단점을 피해갈 수 없기도 합니다.

 

 

묵산

2019.02.12. 21:30

 

그러고 보면 저나 다른 도반님들은

모두 태양이 매개로 작용하여 투시 현상이 촉발되었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우연치고는 마음에 걸리는 부분입니다.

 

적영당님 말씀처럼

태양이 의외로 접하기 힘들다는 말씀도 무릎을 치고 공감하게 만듭니다.

 

태양은 지금 같은 시기에 기분 좋게 느껴졌다는 것도 참고하시고,

여름철 너무 강렬한 태양은 왠지 피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태양을 향해 수련을 하다 보면

태양의 비밀이 보일 듯 말듯해서

눈을 뜨고 뚫어져라 바라보게 될 수도 있는데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는 주의사항으로 알고 있는데도

제가 순간 욕심을 못 이겨서 그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태양빛에 너무 취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더 보여주지도 않습니다.

 

 

청아당

2019.02.12. 21:55

 

묵산님께서 태양의 주의사항에 대해 잘 지적해주신 것 같습니다.

 

하마터면 태양을 정면으로 응시하며 수련에 임하게 할 뻔 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태양은

반드시 태양을 바라보며 수련을 하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하지만 야외에서 하게 되면 그렇게 되겠지만

될 수 있으면 한여름의 강렬한 태양빛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태양이 좋다고

정면으로 쳐다보다가는 시력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그런 사례가 있었습니다.

 

태양이 있는 방향을 말하는 것이니까

밤낮을 가리지 않고 태양의 방향을 향해

수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소리입니다.

 

 

중국에서 공자를 가르치는 어떤 교수가

공자를 지칭할 때 그 어린 것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성자들이라고 해서 반드시 높은 곳에 위치해 있거나

진리의 최절정에 서 있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잘 아시다시피 성자도 인간이고

인간도 인간입니다.

 

진리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엄밀하게 따지면 진리를 실천하라는 것이지

그대로 답습하라는 뜻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성자들의 말이나 행동에 너무 얽매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본받을 점은 본받아야하겠지만

필요이상으로 성자들의 말이나 행동에

얽매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님도 어떻게 보면

성자의 대열에 낄 수도 있습니다.

 

성자라고 해서 대단한 사람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저 우리보다 먼저 걸어간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면

조금은 편하실 것입니다.

 

 

적영당

2019.02.12. 18:20

 

지난여름. 점심때 쉬면서 잠깐 호흡을 한 적이 있습니다.

 

먼지와 소음이 가득하지만 가끔 아무도 없으면 하곤 했습니다.

 

갑자기 태양을 바라보고 싶어지더군요.

 

강렬하고 따뜻하며(겨울에 언 몸을 녹여주는 구들장마냥)

자상한 기운이 상단전을 관통하여 송과체로 들어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마도 그 뒤로 투시가 발달된 것 같습니다.

 

송과체에서 느끼는 것은

상단전이나 몸에서 기를 느끼는 것과는 좀 다른 느낌입니다.

 

좋지도 나쁘지도 않고 좀 묘한 기분이 들더군요.

 

송과체나 잠재의식을 발달시키는 연습을 한 적이 있어서

그리 놀라지는 않았지만 굉장히 강한 기운을 느꼈습니다.

 

그 후로 태양을 보며 수련을 해보려 했지만

태양을 마주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네요.

 

 

적영당

2019.02.13. 07:34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데 태양을 쳐다본 건 아닙니다.

 

홍태수 교수님 말씀에 미국에 사는 여자 분이

태양을 바라보고 수련하다가 시력을 잃었다고 하더군요.

 

태양을 마주하고 눈을 감은 상태에서

기를 느꼈을 뿐이지 쳐다본 건 아닙니다.

 

 

청아당

2019.02.13. 09:47

 

태양의 방향을 향하여 눈을 감은 상태에서 수련에 임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가끔씩 아침 해를 바라보며 또는 너무 뜨겁지 않은 태양을 향하여

눈을 감은 상태에서 바라보는 것은 괜찮습니다.

 

저도 가끔씩 그럴 때는 태양의 기운이 온몸을 타고 흐르는 듯한

강렬한 기운을 느끼기에 하고 있는 편입니다.

 

그렇지만 태양을 정면으로 응시하며 수련에 임하지는 않습니다.

 

적영당님이 말씀해주신 내용이 생각나서 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