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공시 얼굴에 가면처럼 기감이 붙어있는 것 같다 – 마음가는대로님
마음가는대로님
“1월 21일
* 오전 40분
기감이 약하게 있는 것 같다.
약한 압박감이 느껴진다.
경락유통은 약한 기막 느낌을 잡아가며 앞뒤로 폭넓게 하고
팔다리로 추가적으로 시도해 봤다.
호흡량은 2분대정도 된 것 같다.
* 오후 1시간 10분
호흡 시작하자마자 전신 약한 기감이 돈다.
오전처럼 경락유통을 하다가 칠혈주천을 시도했다.
수련 중반쯤 호흡량을 올리다가 기감이 사라져서
좀 가벼운 맘으로 경락유통을 했다.
마무리는 와공으로 하려고 했으나 갑자기 기침이 나와서
다시 좌공으로 기맥박을 잡아가면서 하니 나아진다.
*밤1시간 10분
저녁에 잠시 자고 있는데 수련시간이 되니
양팔 쪽에 기감이 몰려오면서 잠을 깨우는 것 같다.
잠시 간단히 몸풀고 지압후 호흡에 들어가니
전신에 약한 전기 같은 느낌이 휘감는 것 같다.
경락유통지점마다 이런 기감이 느껴진다.
다른 때와는 다르게 이 느낌이 40분정도 지속된 것 같다.
호흡후 잠시 숨고르기 할 때도 느껴진다.
기감 때문인지 기맥박을 느끼지 않아도 목에는 무리가 없는 것 같다.
경락유통 및 기감을 느끼는데 집중하면서 진행했다.
호흡량은 2~3분대로 주로 했고 간혹 4분대도 시도해봤다.
와공시 얼굴에 가면처럼 기감이 붙어있는 것 같다.”
진짜 호흡은 긴장과 이완의 연속에서 오고 있습니다.
특히 와공 시
긴장과 이완의 터널을 왕래하며 경계를 넘나들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다가오는 것이 전기성과 자기성입니다.
“와공시 얼굴에 가면처럼 기감이 붙어있는 것 같다.”
참으로 전율이 느껴질 정도로 진전된 수련과정입니다.
“전신에 약한 전기 같은 느낌이 휘감는 것 같다.
경락유통지점마다 이런 기감이 느껴진다.
다른 때와는 다르게 이 느낌이 40분정도 지속된 것 같다.
호흡후 잠시 숨고르기 할 때도 느껴진다.”
더구나 전신에 약한 전기 같은 느낌이 휘감으면서
경락유통지점마다 기감이 강하게 느껴지고
이러한 느낌으로 40분정도 지속된 것이라면
가히 최절정에 다가온 것 같습니다.
긴장에서 오는 것도 강렬하지만
이완에서 오는 것도 매우 강렬하기에
긴장과 이완 속에서 초월적 경지를 경험하고 있는 것입니다.
매우 기대되는 순간이자 흥분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그동안의 수고가 하나로 집약되어져
용암처럼 분출되는 시간이 다가온 것 같습니다.
여기서 조금만 더 분발하시면
꿈에도 그리던 순간을 맞이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2019년 1월 22일 화요일
청아당 엄 상 호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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