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스마트 러닝 시대를 이끄는 토털 HRD를 추구하다

청아당 2018. 12. 23. 14:15

스마트 러닝 시대를 이끄는 토털 HRD를 추구하다

 

부교재 2017년도 직업능력개발 우수훈련기관우수사례집에 실려 있는

| 훈련과정 |

멀티캠퍼스 원격평생교육원

한국디지털직업전문학교에 대해 실습차원에서

요구분석을 한 후 강단에 나와 발표를 하였다.

 

2개를 준비하여 1분 안에 발표하는 내용이라

간단하게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멀티캠퍼스 원격평생교육원

 

“10분의 기적, 현장의 맥을 짚는

짧지만 강력한 콘텐츠의 힘

 

멀티캠퍼스

스마트 러닝 시대를 이끄는 토털 HRD : Human Resource Development 를 추구하고 있다.

 

최근 기업 교육은 스마트 러닝이 대세라고 한다.

과거의 온라인 원격훈련은 훈련생이 정형화된 콘텐츠를 일방적으로 수용했다면,

스마트 러닝은 훈련생의 성향과 시대적 트렌드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을 추구하고 있다.

 

직업능력개발훈련 또한 스마트 러닝으로 변화하고 있다.

집체교육을 통한 오프라인 강의 형태에서 원격을 통한 이러닝e-learning 학습으로, 그리고 이제 다양한 첨단기술과 최신 기법을 활용한 스마트 러닝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창의적인 교육 기법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필요한 정보만 짧게 배우는 마이크로 러닝Micro Learning, 온라인으로 예습하고 오프라인으로 실습하는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 훈련몰입도를 높이는 VR 러닝Virtual Reality Learning, 훈련에 게임의 요소를 접목한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등 종류도 다양하다.

최신 기술을 도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마트 러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역시 수요자가 어떤 콘텐츠를 필요로 하는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다.”

 

 

훈련생들은 지루해한다

 

정보의 발달로 인해 많은 지식을 검색하거나 습득한 경우가 많다.

 

그러기 위해서는 훈련생들에게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10분의 기적이 필요하다.

 

꼭 필요한 이슈만 콕콕찍어서 정적인 강의에서 동적인 강의로 이어지게 해야 한다.

 

·오프라인을 통해 보다 생동감 있고 현장학습 중심으로 이어나가야하며

자기주도적학습으로 창의적인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하고

유능한 강사를 섭외함으로써 현장 이슈 중심으로 학습내용이 구성되어져야한다.

 

이로 인해 핵심인재 육성에 기업의 사활을 걸 수밖에 없는 사업주 측에서도

원포인트 MBA에 높은 관심을 드러낼 수밖에 없다.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콘텐츠로 이러닝 산업의 진화를 선도하는 것이야말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핵심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구성한 직무능력 향상 과정이 필요하다.

 

지금의 경영환경은 기업과 개인에게 빠른 변화와 혁신을 요구한다. 여기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이해와 접근이 필요하다.

그런 측면에서 멀티캠퍼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온라인 훈련과정에 지식, 영상, 집합교육 등을 유기적으로 융복합해 기업이 원하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원포인트 MBA와 리얼 MBA는 멀티캠퍼스가 열어갈 스마트 러닝의 일부에 불과하다.

모바일 툰러닝, 플립 러닝 등 새로운 기법을 도입한 에듀테크 기반의 상품을 계속 선보이며 HRD의 진화를 이끌고 있는 멀티캠퍼스는 모빌리티’, ‘커스터마이징’, ‘개인화를 키워드로 앞으로 VR, AR 기반의 콘텐츠를 확대해 차세대 러닝 플랫폼을 주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멀티캠퍼스 원격평생교육원의 주요 경영방침을 분석해보면

방대한 지식의 양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단순히 전달하는 방식이 아닌

보다 창의적이면서도 수요자에게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냄으로써

유능한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그리고 유능한 강사를 채용함으로써

기업이 원하는 방향으로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국디지털직업전문학교에서는

현장실무형 인재양성의 해법을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서 찾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최근 공공기관을 비롯해 일선 기업에서도

스펙대신 능력을 중시하여 NCS기반으로 인재를 채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직업훈련기관에서도 NCS를 교과목에 적용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 NCS가 직업훈련 과정에 깊이 뿌리내리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낯선 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과 기존의 시스템을 변경해야 하는 부담이 주요 요인이다.

이런 가운데 한국디지털직업전문학교는 선도적으로 NCS 기반 과정을 설계해 현장실무형 인재를 원하는 대구·경북지역 기계 산업분야 제조기업의 구인난에 숨통을 터주고 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훈련과정운영을 통해 우리 산업계의 고질적인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국디지털직업전문학교는 직무 중심 훈련시대의 새 장을 열고 있다.

 

“2017년 채용 시장의 키워드는 단연 직무.

경기 불황이 계속되면서 기업은 채용 인원을 줄이는 대신 소수의 알짜배기신입사원 선발에 그 어느 때보다 공을 들이고 있다. 현업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인재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는 것인데, 그 중심에 바로 직무가 있다. 이런 흐름은 직무 위주로 사람을 선발하겠다는 NCS의 채용 방향과 일치하는 것으로, 이미 공기업에서는 NCS 채용 도입을 확대 적용하고 있다. 더욱이 최근에는 대기업에서도 NCS를 기반으로 인재를 채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이 같은 흐름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는 NCS를 늦게 도입한 편입니다. 유럽, 일본은 물론이고 미얀마 같은 후발국가에서도 이미 도입한 제도인데 말이죠. NCS의 기본 목적은 산업현장의 실제 업무와 학교교육사이의 간극을 좁히는 것입니다. 학교에서 전공한 내용을 산업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한 기초 작업이라고 볼 수 있죠.

NCS가 노동시장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중요한 툴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2011년부터 NCS 연수나 설명회, 정책간담회 등에 참석하며 꾸준히 공부해 왔습니다.’

 

실제로 많은 직업훈련기관에서는 NCS에 접근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지만, 이미 학습 능력단위별로 만들어진 틀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훈련기관에서는 오히려 쉽게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다는 것이 전찬환 교장의 설명이다.

훈련과정을 개발하기 위해 산업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필요한 교과목을 발췌하는 등의 수요조사 과정에 드는 시간과 수고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변화의 중심에 서다

“‘모르기 때문에 어려워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전 교장은 남보다 먼저 차근차근 NCS 시대를 대비해왔다.

NCS 기반 훈련과정을 설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관건은 훈련교사의 능력이다. NCS를 직업훈련에 적용할 경우, 한 개의 과정에 20~30개의 능력단위가 조합된다. 교사마다 핵심전공분야가 따로 있어 모든 능력단위를 강의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밖에 없다.

민간 직업훈련기관에서 한 과목에 여러 명의 교사를 채용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전 교장은 교사의 역량 강화에 가장 먼저 팔을 걷어붙였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학교 내에서 교사들을 대상으로 NCS 활용 강의를 직접 진행하는 한편, 교사들의 강의 영역을 넓히기 위해 보수교육 과정을 수강하도록 했다.

이와 병행해 교육과 현장경험을 모두 갖춘 전문가 집단을 구성해 기존 훈련과정을 NCS 훈련기준으로 바꾸기 위한 대대적인 작업에 돌입했다.

 

기존 훈련기준과 NCS의 훈련기준을 비교 분석하고, 그 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기존과정에 가장 적합한 모듈을 추출해 새롭게 훈련과정을 재구성했다.

내용 설계 과정은 이후 운영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었다. 실제로 NCS 기반 훈련과정은 교사들에게 이전에 비해 많은 것을 요구했다.

시험도 정해진 방식으로 치러야 하고, 훈련생의 자료도 일일이 다 체크해서 정해진 자료를 정해진 일정대로 관리해야하는 등 훈련생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기록해야 하기 때문이다.

행정적인 업무에 소모되는 시간이 많다 보니 당연히 교사들의 업무량이 많아졌다. NCS 기반 훈련과정이 도입되고 나서 1년 넘게 매일 밤 10시까지 야근을 하는 상황이 이어졌다. 그런 가운데서도 NCS 기준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훈련과정을 완수하기 위해 한국디지털직업전문학교의 교사들은 타협하지 않았다. 그런 고된 트레이닝 과정을 거치고 난 지금, 한국디지털직업전문학교의 교사들은 NCS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됐다.”

 

 

직업훈련에 미래를 담다

국가 기반산업을 뒷받침한다는 사명감으로

 

과정평가형 자격과정을 이수한 훈련생에 대한 채용 기업의 만족도는 높다.

일반적으로 신입사원이 업무에 적응하는 데 6개월 정도가 소요되는 반면, 과정평가형 자격과정을 이수한 훈련생의 경우 한 달 만에 기계를 마스터하고 업무에 투입되는 수준이라고 한다.

기업에서 과정평가형 자격과정 이수자에 대한 채용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데도 미취업 수료생이 없어서 못 보내는 실정이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라고 하는데, 결국은 기반산업인 기계, 전기, 전자, 정보통신 분야에 인공지능을 융합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새로운 기술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따라가 끊임없이 훈련의 질과 내용에 변화를 줄 계획이다.

또한 기계직종과 밀접한 관련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과제들을 연구, 발굴하여 끊임없이 접목할 계획이다.

사물인턴IoT과 기계설계, 로봇설계, 자동화설계, 다축가공, 드론과 3D프린트 활용 및 제작, 3D프린트의 운용을 직업훈련 과정에 도입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재 양성의 초석을 다지겠다는 포부다.”

 

 

 

한국디지털직업전문학교에서는 타 직업전문학교보다

한 발 앞서서 노력하는 모습이 돋보인다.

 

교육의 근간인 능력 있는 교·강사들의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본다.

 

·강사들은 기둥역할을 하고 있기에

시대에 맞춰 발 빠른 교육환경을

선험적으로 받아들이며 나아가야한다고 본다.

 

더구나 기관장들의 교육환경에 대한 이해도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라고 본다.

 

이는 어느 한사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삼위일체가 하나가 된 후

동력이 되어 굴러가야만 이루어낼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20181223일 일요일

 

청아당 엄 상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