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남북정상회담 발표
2018. 5. 26. 오후 3시~5시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긴급회동
산 정상이 보일 때 더 힘들어지는 것처럼
북미정상회담(6월 12일 예정)을 앞두고
더 많은 난관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북측에서 먼저 제안을 해와 흔쾌히 수락하였고
발표도 오늘로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한미정상회담(1박 4일 : 5. 21.~5. 24.) 과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을 했고
북미정상회담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6월 1일 남북고위급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고
남북군사회담 및 적십자회담 등
여러 가지 문제를 합의하였다고 한다.
언제든 친구 간의 일상처럼
두 정상 간에 만날 수 있음을 원하고 있다고
문 대통령께서 말씀하셨다.
그리고 대통령에게 부여된 모든 권한과 임무를 갖고
가능한 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씀하셨다.
김 위원장은
완전한 비핵화에 의지가 있으며
평화와 번영의 길을 열어 나가고 싶다고
그 뜻을 강하게 내비쳤다고 한다.
그야말로 깜짝 회동이었으며
세계를 놀라게 하는 두 번째 만남이었다.
격식과 형식을 차리지 않고
소박하게 회담이 이루어졌으며
최소한의 경호 인원과 배석자(서훈-김영철)만 참석했으며
김여정이 문 대통령을 반갑게 맞이하였고
간소하게 군 의장대 사열을 받아가며 김 위원장을 만났다.
헤어질 때는
두 정상 간에 깊은 포옹으로 친밀감을 더해갔다.
2018년 5월 27일 일요일
청아당 엄 상 호 詩
자료출처 :
트럼프, 북미 실무회담 확인... "北 경제적으로 위대한 나라 될 것"(종합)
입력 2018.05.28. 06:04
"미국팀, 정상회담 준비 위해 북한 도착"... 6·12 북미정상회담 본궤도 탄력
"북한, 눈부신 잠재력 갖고 있어... 김정은도 이 점에서 나와 의견 같이해"
(워싱턴=연합뉴스) 송수경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6·12 북미정상회담 개최 준비를 위한 북미 실무회담이 북측에서 열린 사실을 공식적으로 확인하며 "북한은 언젠가는 경제적으로 위대한 나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우리는 6월 12일 싱가포르를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며 "그것(6월 12일 북미정상회담 개최 검토)은 변하지 않았고, 회담 논의가 아주 잘 진행되고 있는 중"이라며 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와 맞물려 6·12 정상회담 재추진을 사실상 공식화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트위터에서 "나는 진실로 북한이 눈부신 잠재력이 있으며 언젠가는 경제적, 재정적으로 위대한 나라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김정은도 이 점에서 나와 의견을 같이한다. 그것은 일어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2일 한미정상회담에 앞서 기자 문답 등을 통해 북한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CVID)를 수용할 경우 "나는 그(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안전을 보장할 것이다. 우리는 처음부터 그 부분을 얘기해왔다"며 "그는 안전할 것이고 행복할 것이며 그의 나라는 부유해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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