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 선택의 신비12 - 은혜의 족보
1월 28일 주일 낮 예배 설교
말씀 : 주승중 위임목사
제목 : 신앙과 선택의 신비12-은혜의 족보
본문 : 룻기 4:18~22
12주간의 정리
주승중 위임목사께서 룻기를 전체적으로 정리한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는 사람들(엘리멜렉)은 삶에 그 어떤 고통과 역경이 있다고 할지라도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함부로 신앙의 자리를 떠나서는 안 된다. 우리가 신앙의 자리를 포기하면 우리의 신앙은 병들고(말론) 쇠약해져서(기룐) 기쁨(나오미)을 잃어버리고 쓰라린 고통(마라) 가운데 놓이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은혜 받을 만한 때에 주님을 등지고 떠나서는(오르바) 안 되고, 끝까지 주님의 동반자(룻)되어 주님과 함께 걸어야 하고, 그리하면 마침내 놀라운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보아스/힘)과 헤세드(은혜)가 우리에게 임할 것”
마태복음
마 1:1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눅 3:23-38)>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마 1:2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고
마 1:3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마 1:6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간음)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마 1:7 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고 르호보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이사를 낳고
마 1: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노르웨이로 입양한 사람이 자신의 뿌리를 찾기 위해
40년간 살았던 노르웨이를 떠나 한국 김해로 돌아와
5년간 고시원에서 지내며 부모를 찾다 숨진 채로 발견되었다.
김해 어느 고아원에서 자랐던 8살 때의 기억이 전부였던 그에게
40년간 살았던 노르웨이보다 한국을 선택하여 그 뿌리를 찾다
홀로 쓸쓸하게 생을 마감한 것이다.
룻기와 마태복음에 나와 있는 내용은
은혜의 족보(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에 대해 나와 있다.
메시아 또는 구세주인 예수에 대한 그 뿌리를
룻기에서 찾고 있는 것이다.
룻기와 마태복음은 설명한다.
유다(시아버지)와 다말(며느리) 사이에서 태어난 사람이 베레스고
살몬은 라합(창녀) 사이에서 보아스가 태어나고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지만
성경은 그 모든 것을 초월하여 기록하고 있다.
종족을 가리지 않고
하나님을 찾는 모든 사람에게
기회를 주고 있음을 암시하는 부분이다.
룻 1:16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룻 1:16에 나와 있는 내용대로
은혜의 족보는 지금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가
나와 너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위의 내용은
주승중 위임목사께서 설교한 내용을 재정리한 것임을 밝힌다.
2018년 1월 28일 일요일
청아당 엄 상 호 詩
'『오늘 올린 詩』 > 『오늘 올린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사카(Osaka, 大阪市) - 오사카 성Ⅱ (0) | 2018.01.28 |
---|---|
오카야마(Okayama, 岡山市) 공항Ⅱ (0) | 2018.01.28 |
본받을만한 사람 (0) | 2018.01.28 |
청량산에서 바라본 황금물결 송도국제도시 (0) | 2018.01.27 |
청량산 흥륜사의 꿈 - 세계최초 팔각청동대탑 (0) | 2018.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