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힘』/2. 믿음 뒤에는 극복의 힘이 있다

믿음 뒤에는 극복의 힘이 있다

청아당 2019. 8. 28. 10:35

믿음 뒤에는 극복의 힘이 있다

 

성경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고난과 시련 뒤에 찾아오는

온전한 믿음과 극복의 힘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믿음을 강조하기 위해

우직하면서도 강직한 인물들을 내세워가며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도록 유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직 믿음이라는 단어하나에 총집중되어져 있는 것은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도록

장밋빛 청사진을 깔아놓았기 때문이다.

 

 

신에 대한 믿음이 없었다면

어쩌면 많은 사람들은

삶을 포기해버렸는지도 모른다.

 

어떤 확신에 찬 믿음이

많은 사람들을 살리고 있기 때문이다.

 

종교의 위대성은 바로 여기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구원보다 더 큰 믿음은

현실에서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기에 그렇고

믿음보다 더 큰 것은

바로 삶이자

희망이자

꿈을 꿀 수 있게 해주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들은 어떤 확신에 찬 믿음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 믿음이 사라져버리는 순간

나락으로 떨어져버리기에

집착인줄 알면서도 더 집착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생각을 해보아라!

 

집착하지 말라고 그렇게 강조하는데도

더욱 집착하는 이유는 다른 데에 있지 않고

어떤 확신에 찬 믿음 때문에 그런 것이다.

 

그 믿음이라는 동아줄이 끊어지는 순간

천 길 낭떠러지로 추락할 수 있기에

두려움과 공포에 휩싸이며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놓으면 편안하다고 하는데도

놓지 못하는 것을 보면

바로 어떤 확신에 찬 믿음 때문에 그렇게들 하고 있다.

 

 

집착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놓는 것도 좋은 일이다.

 

집착을 하든

놓든

살아가면서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더 이상 말해서 무엇 하겠는가?

 

잡든

놓든

그것은 순전히 자신에게 달려있기에 그렇게 하는 것이 좋다.

 

다만 확고한 믿음 뒤에는

극복의 힘이 도사리고 있다는 점만

인식하고 있으면 된다.

 

201857일 월요일

 

청아당 엄 상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