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린 詩』/『오늘 올린 詩』

모세와 오늘의 출애굽

청아당 2018. 10. 21. 15:15

모세와 오늘의 출애굽

 

1021일 주일 낮 예배 설교

말씀 : 주승중 위임목사

제목 : 모세와 오늘의 출애굽

본문 : 출애굽기 1 : 1~7

 

 

저는 신화와 역사는 결국

그 해석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 이야기(story)가 있습니다.

이 이야기가 햇빛을 만나면

역사(history)가 되고,

달빛을 만나면 신화(mythology)

된다고 생각합니다.”

- 이윤기 -

 

1. 들어가는 말 : 두 개의 역사

 

역사(독일인들이 말하는)

1) ‘히스토리’(historie)

: 흔히 말하는 세상의 역사

 

2) ‘게쉬히테’(geschichte)

: 역사는 역사인데 의미의 역사

 

게쉬히테는 역사는 역사인데,

하나님께서 개입하셨다는

신앙고백과 해석이 들어가 있는

구원의 역사를 말한다.

그래서 게쉬히테를 흔히

구속사라고도 말한다.

 

 

2. 출애굽기의 제목이 주는 교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 창세기 11-

 

창세기 50:26

26. 요셉이 백십 세에 죽으매

그들이 그의 몸에 향 재료를 넣고

애굽에서 입관하였더라

 

출애굽기는

과거 놀라운 구원 행동으로

택한 백성을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께서 지금도

그리고 세상 끝날까지

성경의 약속대로 택한 성도들을

이 세상에서 구출하여 마침내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인도해 주실

것을 강력하게 보여주고 있다.

 

고린도전서 10:1-4

1. 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에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3. 다 같은 신령한 음식을 먹으며

4.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4. 본문이 주는 교훈

: 섭리의 손길에 의한 약속의 성취

출애굽기 12:37

37. 이스라엘 자손이 라암셋을 떠나서

숙곳에 이르니

유아 외에 보행하는 장정이

육신만 가량이요

 

창세기 46:3

3.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하나님이라

네 아버지의 하나님이니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창세기 45:5, 7-8

5.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7.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8.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 예화 : 아브라함 링컨의 실패와 성공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 로마서 8:28 -

 

 

 

저는 신화와 역사는 결국

그 해석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 이야기(story)가 있습니다.

이 이야기가 햇빛을 만나면

역사(history)가 되고,

달빛을 만나면 신화(mythology)

된다고 생각합니다.”

- 이윤기 -

 

 

1) ‘히스토리’(historie)

: 흔히 말하는 세상의 역사

 

2) ‘게쉬히테’(geschichte)

: 역사는 역사인데 의미의 역사

 

 

신화와 역사는 해석의 차이라고 한다.

 

세상의 역사의미의 역사가 존재하기에

그 깊이에 있어 확연한 차이가 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결국은

한줄기로 통하기에 하나의 역사로 통합되어지기도 한다.

 

분명 다른 역사이지만

분명 다른 해석의 역사이지만

그 뿌리는 하나에서 출발하고 있기에

어쩌면 서로 다른 통로를 통해

하나로 통하고 있는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위의 내용은

주승중 위임목사께서 설교한 내용 중 일부를 재정리한 것입니다.

 

20181021일 일요일

 

청아당 엄 상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