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행공은강공위주로 행하는 것이 아니다
호흡은 강공위주로 해서는 안 됩니다.
약공과 강공을 병행해서 하시는 게 좋습니다.
몸에 무리가 간다는 것은
거부반응현상이기에
결코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본격행공을 한다고 해서 강공을 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말 그대로 본격적으로 하는 것이지
심적으로부담감을 갖고 시작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전에 했던 것부터 시작하여
조금 시간을 늘려가면서 하는 것이 본격행공입니다.
처음부터 2~6시간씩 하는 것이 아니기에
차츰 몸의 상태에 따라
적응도를 높여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행공준비운동 및 행공정리운동(청심공)은 기본입니다.
청심공을 바탕으로
몸을 충분하게 풀어준 후
호흡에 들어가야만 무리가 없습니다.
중간 중간에 지압도 해주면서
경결된 부위나 응어리진 부분을 풀어나가면
호흡수련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워밍업 없이 본격수련에 들어가면
분명히 무리가 생겨나는 것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차츰 적응해나가는 방향으로 선회하시는 게 좋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본격행공은강공위주로 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강공과 약공을 병행해서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청심공을 비롯하여 각종 지압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혈이나 경결된 부위를 풀어주어야만
호흡하는데 지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2018년 6월 11일 월요일
청아당 엄 상 호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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