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물리학계 거장 스티븐 호킹 박사 타계
“굿바이, 스티븐 호킹!”
1959년 17세의 나이로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 입학하여
재학시절인 21세 때
학교 계단에서 넘어진 후
전신 근육이 서서히 마비되는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인
루게릭병을 앓아온 스티븐 호킹 박사는
현지시간 2018년 3월 14일 76세로 별세했다.
영국의 이론 물리학자인 호킹 박사(1942. 1. 8.~2018. 3. 14.)는
휠체어에 의지한 채 기관지수술까지 받은 후
석사과정을 거쳐 박사학위까지 취득했다.
스티븐 호킹 박사는
1942년 1월 8일 영국 옥스퍼드에서 태어나
“우주론과 양자 중력 연구에 기여했으며
뉴턴과 아인슈타인의 계보를 잇는 물리학자”로 불리었으며
2018년 3월 14일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76세로 타계했다.
1975년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응용 수학 및 이론 물리학과의 교수가 되었고
1979년에는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서
루카스 석좌교수(Lucasian Professor of Mathematics)에 임명되어
30년 간(1979년~2009년) 재직했으며 인류사에 있어 지대한 공헌을 남겼다.
호킹 박사는
“아인슈타인 다음으로 천재적인 물리학자”라고 불리기도 했다.
수상경력은 많으나
정작 노벨상은 안아보지도 못한 채 타계했다.
실험을 중시하는 노벨상이기에
이론이 증명되지 않으면 한낱 이론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뉴턴과 아인슈타인 묘지 옆에 영면함으로써
평생의 업적을 인정받았다.
죽음의 문턱을 수시로 넘나들었으며
장애를 극복해내며 생명의 연장선에서 살아왔었다.
기사 면을 볼 때마다
늘 대단하다는 생각이 떠나지를 않았다.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의대 크리스토퍼 쿠퍼 명예교수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에 보낸 서한에서 “호킹 박사의 증상이 루게릭병의 전형적인 증상과 맞지 않는다”며 “실제론 척수성 소아마비일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소아마비는 20세기 동안 미국과 유럽에서 유행한 감염병으로, 쿠퍼 교수는 “호킹 박사가 소아마비 바이러스나 유사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인간승리이자 인류문명의 대변혁가로서
우주론에 대해 쉽고 빠른 이해를 전달해준 인물이기도 하다.
우주물리학 슈퍼히어로 스티븐 호킹 박사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 중 한명으로 꼽힌다.
“찰스 다윈, 알버트 아인슈타인, 아이작 뉴턴과 같은 거장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위대한 학문적 업적을 남겼다.”
이제는 편히 눈을 감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동안 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호킹 박사는
'우주론과 양자 중력 연구에 크게 기여했으며
『시간의 역사』 및 우주론을 다룬 여러 대중과학 서적'까지 펴냈다.
주요 업적으로는
"일반상대론적 특이점 정리를 증명한 것과 함께
블랙홀이 열복사를 방출한다는 사실(호킹 복사)을 밝혀낸 일"이 꼽힌다.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지난 14일 타계한 세계적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 중 한명이다. 찰스 다윈, 알버트 아인슈타인, 아이작 뉴턴과 같은 거장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위대한 학문적 업적을 남겼다.
호킹 박사는 1974년 블랙홀이 실제 에너지를 방출하고 있다는 당시 학계를 발칵 뒤집은 급진적 이론을 내놓았다. 바로 호킹 복사이론이다. 이 이론 덕분에 고전물리학과 양자물리학의 접점이 만들어졌고 새로운 우주관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이후 1983년 호킹 박사는 우주에 물리적 경계가 없다는 이론을 발표했다. 우주의 끝에서 끝까지 가는 것은 지구를 한 바퀴 도는 것과 같다는 얘기다. 이 이론은 시간 역시 경계 없이 순환구조로 이어져 있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김홍서 한국천문연구원 이론천문연구센터 박사는 “호킹 박사는 일반상대론과 양자역학을 결합해 우주가 균일하다는 것을 이론적으로 설명해냈고 블랙홀도 증발할 수 있다는 사실도 입증했다”면서 “우리는 이 같은 위대한 업적을 남길 수 있는 사람을 앞으로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우주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 타계에 대한 댓글
해미지30분전
인간의 인식을 저 멀리 우주의 끝까지, 아니, 우리 우주만이 아니라, 수없이 많이 있을 우주까지 인식의 영역을 넓혀준 위대한 우주과학자, 부디, 우리 태양계 은하계를 넘어, 광활한 우주 공간에서 자유로운 영혼으로 옮겨 다니시길 기원합니다.
daum lee23분전
인간의 상상력이란 무한대다. 자연은 태곳적부터 지금까지 원상태를 유지한 체 계속 있어왔고, 인간은 온갖 상상력을 동원해 태곳적부터 존재한 자연의 모습을 계속 발견하고 있는 중이다. 이런 자연과 가장 잘 소통해온 인류 역사상 몇 안 되는 위대한 인간들 중 한분.
2018년 3월 14일 수요일
청아당 엄상호 詩
자료출처 :
우주물리학 슈퍼히어로 스티븐 호킹, 그의 업적과 평가는
입력 2018.03.15. 08:33댓글 8개
지난 14일 타계한 세계적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 중 한명이다.
김홍서 한국천문연구원 이론천문연구센터 박사는 "호킹 박사는 일반상대론과 양자역학을 결합해 우주가 균일하다는 것을 이론적으로 설명해냈고 블랙홀도 증발할 수 있다는 사실도 입증했다"면서 "우리는 이 같은 위대한 업적을 남길 수 있는 사람을 앞으로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 반열에 올라
- 호킹 복사이론, 시공간의 시작점 분석, 우주과학 대중화도 앞장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지난 14일 타계한 세계적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 중 한명이다. 찰스 다윈, 알버트 아인슈타인, 아이작 뉴턴과 같은 거장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위대한 학문적 업적을 남겼다.
호킹 박사는 1974년 블랙홀이 실제 에너지를 방출하고 있다는 당시 학계를 발칵 뒤집은 급진적 이론을 내놓았다. 바로 호킹 복사이론이다. 이 이론 덕분에 고전물리학과 양자물리학의 접점이 만들어졌고 새로운 우주관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이후 1983년 호킹 박사는 우주에 물리적 경계가 없다는 이론을 발표했다. 우주의 끝에서 끝까지 가는 것은 지구를 한 바퀴 도는 것과 같다는 얘기다. 이 이론은 시간 역시 경계 없이 순환구조로 이어져 있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1988년 호킹 박사가 펴낸 ‘시간의 역사’는 40개 언어로 번역돼 전 세계에서 1000만권 이상 판매되면서 우주론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높이는데 일조했다. 이 책에는 블랙홀과 빅뱅 등에 대한 물리학적 설명과 호킹 박사의 주요 이론들이 소개돼 있다.
특히 호킹 박사는 2016년 인류가 앞으로 100년 내에 지구와 환경이 유사한 또 다른 행성에 식민지를 건설해야 하며, 그렇지 못하면 인류가 멸종할 것이라는 주장을 펼쳐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다만 그가 말년에 펴낸 수필집에서 “우리 인간이 우주의 탄생의 비밀과 현재 상태를 이해하고 있는데 신이 존재한다한들 어디에 있을 것인가”라는 언급을 하면서 신의 존재의 여부에 대해 조롱하는 모습을 보여 종교계의 거센 반발에 직면하기도 했다.
김홍서 한국천문연구원 이론천문연구센터 박사는 “호킹 박사는 일반상대론과 양자역학을 결합해 우주가 균일하다는 것을 이론적으로 설명해냈고 블랙홀도 증발할 수 있다는 사실도 입증했다”면서 “우리는 이 같은 위대한 업적을 남길 수 있는 사람을 앞으로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김영덕 기초과학연구원 지하실험연구단장도 “1960년대에는 정량적 이론적 연구를 할 수 있는 기반이 전무했던 시기였지만 호킹 박사는 블랙홀에 대한 정량적인 연구를 처음 시작했었다”면서 “물리학자의 한 사람으로서 우주물리학계 거장의 퇴장에 개인적 아쉬움이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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