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심공과 기본자세 잡기
청심공 :
앞목과 뒷목 경혈 누르기 : http://blog.daum.net/yhedang/13629086?category=1722423
전후굴신운동 : http://blog.daum.net/yhedang/13629095?category=1722429
횡격막 누르기 : http://blog.daum.net/yhedang/13629096?category=1722430
하단전 두드리기 : http://blog.daum.net/yhedang/13629097?category=1722431
심호흡 : http://blog.daum.net/yhedang/13629102?category=1722435
먼저 가볍게 청심공을 행합니다.
청심공 중에서 5가지만 행합니다. 숙달이 되고 나면 차츰 늘려나갑니다.
수련자세(좌공) : http://blog.daum.net/yhedang/13629211?category=1722463
수련자세는 좌공 위주로 행합니다.
8-1번과 8-2번 위주로 행하다가 중간에 손 모양을 바꿔가며 응용해서 해보는 것입니다.
기를 축적하다 보면 자연치유력이 발생하여 스스로 약한 부위를 찾아가 안부를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가장 약한 부위 쪽으로 기는 이동합니다.
그럴 때는 기가 치유해주는 동안 눈을 감은 채 그대로 즐기시면 됩니다.
수련을 본격적으로 행할 때는 이러한 모습들은 자연스럽게 사라지거나 억제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신단을 통해 얻은 기의 자유로운 활동이 의념(염력)에 의해 통제되기 때문에 그전에 누렸던 혜택들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끊임없이 자연치유력이 작동되고 있기에 따로 눈에 띄는 현상을 추구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당분간은 기가 튀는 현상이 발생하여 자세를 바로잡으려고 하면 몸이 흔들리거나 좌우로 심하게 요동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럴수록 더욱 강력하게 자신을 통제하듯이 강력한 의념을 발사하여 통제시켜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수련 시 자세는 가장 안정된 자세가 최고로 좋습니다.
자신도 좋아 보이지만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들도 매우 안정된 느낌을 받기에 자세의 안정은 심파를 가라앉히는 지름길이며 베타파에서 알파파로 빨려 들어가는 자세이기도 합니다.
자세에 따라 심파는 요동치며 기의 흐름 또한 달라지기에 자세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봅니다.
기층(氣層)의 최고치를 10단계라고 정했을 때 신단에서 발생한 기의 축적량은 기층의 최하단인 1단계 정도밖에 되지 않기에 기층을 강화해나가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그냥 가볍게 건강 위주로 호흡을 한다면 몰라도 어떤 큰 목표를 잡고 추진해나간다면 기층의 단계를 차츰 높여나가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기층(氣層)은 기의 축적된 양을 말하며 기의 퇴적층을 말하기도 합니다.
2021년 1월 14일 목요일
청아당 엄 상 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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