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직업훈련 현장운영 역량강화 특강(상담과 트렌드)
일시 : 2019. 09. 19(목)
장소 : 서울 그랜드앰배서더풀만 2층 그랜드볼룸
『2019 직업훈련 현장운영 역량강화 특강(상담과 트렌드)』
다섯 분의 강사들이 초빙되어 상담과 트렌드에 대해 집중 강의를 해주었다.
300명 규모로 치러진 특강이었다.
종로3가에서 3호선을 갈아탄 후 동대(동국대)입구 6번 출구로 나와
장충공원(장충단) 남산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동국대학교가 나온다.
동국대를 지나면 구 앰배서더호텔(서울 그랜드앰배서더풀만)이 나타난다.
호텔입구와 로비엔 외국인관광객이 보이고 『2019 직업훈련 현장운영 역량강화 특강(상담과 트렌드)』을 듣기위해 삼삼오오 짝을 지어 2층 그랜드볼룸 강의장을 향해 올랐다. 클래식음악이 퍼지면서 잔잔한 분위기가 강연장을 메운다. 3명의 여성연주자들이 피아노와 바이올린 그리고 첼로를 켜고 있다. 강의 시작하기 전까지 일찍 온 청중들을 위해 준비한 이벤트이다.
강연장 뒤쪽엔 꿀떡과 과자, 아메리카노, 믹스커피, 녹차 등이 준비되어져 있다.
강의를 하는 것도 힘든 일이지만 강의를 듣는 일도 힘든 일이기에 뇌력소모에 따른 피로도를 완화시켜주기 위해 준비된 다과이다.
일정표
시 간 : 09:00~09:20
주요내용 : 등록 및 일정소개
강 사 : 능력개발교육원
시 간 : 09:20~10:00
주요내용 : [특강1] 『직업훈련 교・강사 역량강화 특강』
강 사 : 진영훈 사무관(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 세종시)
시 간 : 10:00~12:00
주요내용 : [특강2] 직업훈련 상담기법의 이해
강 사 : 김병숙 이사장(한국직업상담협회)
전(前) 한국기술교육대 교수 및 경기대교수
시 간 : 12:00~13:00
주요내용 : 중식
시 간 : 13:00~14:00
주요내용 : [특강3] 직업훈련 취업상담 사례
강 사 : 안지언 실장(김해직업훈련원)
시 간 : 14:00~15:00
주요내용 : [특강4] 훈련과정 운영 유의사항
강 사 : 윤진용(직업능력심사평가원)
시 간 : 15:00~17:00
주요내용 : [특강5] HRD 트렌드와 직업훈련상담
강 사 : 이진구 교수(한국기술교육대학교)
시 간 : 17:00~17:30
주요내용 : (이벤트) 경품추첨, (설문) 만족도 조사
강 사 : 능력개발교육원
교재 목차
Ⅰ. 직업훈련 상담기법의 이해
Ⅱ. 직업훈련 취업상담 사례
Ⅲ. 훈련과정 운영 유의사항
Ⅳ. HRD 트렌드와 직업훈련상담
Ⅴ. 2019년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능력개발교육원 교직역량 보수교육 안내
다섯 분의 강사 분들이 차례대로 상담에 관련된 내용을 강의해주셨다.
김병숙 이사장, 안지언 실장, 이진구 교수께서 감명 깊게 강의를 해주셨다.
점심 식사는 회초밥과 튀김 그리고 디저트가 도시락 형태로 나왔다.
강의가 끝난 후 장충단비와 수표교가 옮겨져 있는 장충공원에 들러 잠시 역사를 탐방하였다.
수표교와 함께 있던 수표(보물 제838호)는 장충단까지 같이 왔다가 세종대왕기념관으로 옮겨졌다.
장충단비(獎忠壇碑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호)는 을미사변 때 희생된 영령들을 위로하기 위해 장충단에 세워졌던 비석이다. 1895년(고종 32) 을미사변 명성황후가 시해되었고, 궁내부대신 이경직과 시위대장 홍계훈을 비롯한 많은 병사들이 일본군에 대항하다 죽었다. 고종황제는 1900년(광무4)에 이들을 위하여 사당을 짓고 제사를 지내도록 장충단을 세웠는데 이때 비석도 함께 세웠다.
1910년 한일병합과 함께 장충단은 폐지되고 비석도 뽑혔다. 1920년대 후반에는 이곳에 벚나무를 심어 공원을 조성하고 이곳을 ‘장충단공원’이라 하였다. 1945년 광복과 함께 장충단비를 다시 찾아 지금의 신라호텔 자리에 세웠고, 1969년에 이곳으로 옮겼다.
비석의 앞면에 새겨진 ‘장충단(奬忠壇)’ 글씨는 당시 황태자였던 순종황제가 쓴 것이다.
당시 육군부장이었던 민영환이 비석의 뒷면에 새겨진 비문을 썼는데, 그 내용은 장충단을 세우게 된 내력과 의미를 기리는 것이다.
2019년 9월 19일 목요일
청아당 엄 상 호 詩
'『오늘 올린 詩』 > 『오늘 올린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기는 기회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다 – 다양한 경력이 필요하다 (0) | 2019.09.19 |
---|---|
미래를 통해 삶을 이겨내야 한다 (0) | 2019.09.19 |
외면당하는 경우에는 다 이유가 있다 (0) | 2019.09.19 |
몇 그루의 나무가 쓰러져 있다 (0) | 2019.09.15 |
신을 믿든 안 믿든 고난과 시련은 그림자처럼 따라붙는다 (0) | 2019.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