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전자기장 호흡법(인체전자석 호흡법)
자료출처 : http://blog.daum.net/pc3800/85
전자기장 호흡법(인체전자석 호흡법) - 청아당 호흡법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은 초급자에게 있어 인위적인 호흡법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배려에서 시작되어지고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어떤 큰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수련자라면 당연히 보다 큰 꿈을 갖고 원리적인 측면으로 접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그렇지 못한 수련자가 많기에 초기에는 [전자기장 호흡법]으로 접근하기를 권장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전자기장 호흡법]이 마음에 들고 숙달이 된다면 보다 높은 단계를 향해 도전하는 것은 좋은 일 중의 하나이다. 그만큼 수련에 대한 매력을 발견한 것이기에 신단에서 식단으로 전환하는 일은 인생에 있어 한번 도전해볼만한 일이기 때문이다.
다만 호흡의 맥은 리듬에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호흡은 낮은 호흡량이든 높은 호흡량이든 리듬을 놓치고 만다면 불규칙한 호흡으로 인해 기병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기로 인해 정체현상이 발생하여 호흡에 대해 반감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호흡은 리듬으로 시작해서 리듬으로 끝난다. 그만큼 호흡에 있어서 리듬만큼 중요한 것은 없으며 기의 리듬과 함께 우주적인 리듬에 이르기까지 리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 때문이다.
3의 법칙인 천지인으로 출발하는 [전자기장 호흡법(인체전자석 호흡법)]은 우주의 한 티끌로 시작된다.
‘오직 하나인 참된 세계’ 일진법계(一眞法界)처럼 한 점으로 시작하여 선과 면을 만들고, 직선과 곡선을 만들고, 삼각형과 원형을 만들듯이 이 속에는 무서울 정도로 깊이 있는 진리가 숨겨져 있다.
눈을 감고 원을 그려보아라. 그 원을 좌로 우로 회전시켜보아라. 그래도 부족하면 상하로 오르내리게 해보아라. 상하로 움직일 때는 요동치며 진동현상을 경험하게 하는 음양합일(丹 융합반응)이 이루어지고 좌우로 움직일 때는 나선형 소용돌이(나선형 바람개비)처럼 강력한 회전력으로 변할 것이다.
힘의 방향은 회전력에 의해 움직이게 되어있다.
태풍도 회전력에 의해 움직이고 있고, 바람도 회전력에 의해 움직이고 있고, 지구와 달 그리고 태양도 회전력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 우주는 나선형 소용돌이인 회전력에 의해 움직이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힘의 원천은 바로 회전력(나선형 소용돌이)이기 때문이다.
플레밍의 법칙처럼 자기장(자기장의 방향 N → S)과 전류(유도 전류의 방향 + → -)에 의해 도선을 움직이는 힘의 방향이 정해지듯이 일점으로 시작한 자기장과 전류에 의해 형성된 힘을 변형시키는 것이 바로 소립자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氣(자기장과 전류)와 블랙홀 그리고 소립자라는 삼위일체가 모여 이 우주를 형성하고 자아를 발견하며 천지인을 하나로 묶어 신인합일의 경지에 들게 한다는 점이다. 이 얼마나 무섭고 몸서리쳐지는 현상인가?
흡인력과 반발력은 인력과 척력으로 연결되어지고, 음양합일은 丹 융합반응으로 이어지고, 이로 인해 발생한 나선형 소용돌이는 강력한 회전력으로 화답하기에 의념에 동력을 달아주는 송과체와 생명에너지에 동력을 일으키는 경락유통(혈맥 포함)은 이 모든 현상들을 하나로 묶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참으로 놀라운 현상이지 않은가?
기(자기장과 전류)와 블랙홀 그리고 소립자(빛의 예술현상)가 모여 이 우주를 형성한다는 것이 참으로 놀랍지 않은가? 이 우주를 꿰뚫고 지나다니는 소립자와 기가 있기에 우리들은 마음 놓고 호흡에 임하기도 하고, 명상에 들기도 하고, 각종 다양한 수련법에 의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 우주의 속살을 헤집고 다니는 것과도 같기 때문이다.
[전자기장 호흡법(인체전자석 호흡법)]은 신단 및 식단과 연관되어져 있다. 물론 신단에 더 가깝지만 연결력은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식단이 절정에 다다랐을 때 신단으로도 절정에 다다를 수 있다는 점은 이를 증명하는 일이기에 식단의 절정은 곧 신단의 절정과 일맥상통하다는 점을 일깨워주기 때문이다.
실제로 필자의 경우 식단의 절정에 다다랐을 때 생각만으로도 신단의 절정에 다다른 현상을 경험할 수 있었기에 처음 접하는 수련자에게 어떻게 하면 쉽게 접근할 수 있는가를 생각한 나머지 [전자기장 호흡법]을 개발하게 된 것이다.
결국 이 우주에는 전자기장이 광범위하게 존재하듯이 어떤 호흡법이든 어떤 명상법이든 다 연결되어져 있다는 점을 알 수가 있다.
반발력은 충돌에 의해서 튕겨져 나가는 힘을 말한다. 그리고 흡인력은 충돌을 시키기 위해 우주에너지를 끌어오는 견인차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반발력을 잡아 회전시키면 그것이 회전력으로 변할 수가 있고 반발력은 보다 광범위하게 퍼져나가면서 온 우주를 빛으로 감싸기도 한다. 태양이 은하계를 밝게 비치듯이 반발력은 태양에서 뻗어나간 빛으로 보면 이해하기가 더 쉬울 것이다.
실제로 [전자기장 호흡법(인체전자석 호흡법)] 속으로 들어가다 보면 氣가 빛으로 빛이 丹으로 변하는 현상을 경험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전자기장 호흡법(인체전자석 호흡법)]은 전자석의 원리를 바탕으로 형성된 인체전자석의 효과를 누려보자는 뜻에서 출발한 호흡법이다. 그리고 이 안에는 한 티끌로 시작하여 형성된 이 우주와 같이 그 모든 원리가 집약된 호흡법이라고 보면 좋을 것이다.
인체전자석은 심장에서 기전력(전기)을 끌어오고 혈액을 타고 흐르는 자기장을 지구와 달, 태양 그리고 블랙홀과 소립자를 하단전에서 충돌시켜 빛의 예술현상을 일으키고자 출발한 호흡법 중의 하나이다. 이 안에는 참으로 놀라운 현상들이 숨겨져 있으며 우주적인 현상과 빛의 예술현상을 통해 색즉시공 공즉시색의 세계까지 초월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장치이기에 인체전자석이라는 단어 하나에는 수많은 내용들이 함축적으로 연결되어져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전자기장 호흡법(인체전자석 호흡법)]은 매우 단순한 이론을 접목시켜 출발한 호흡법이다 보니 신단에 더 가까운 호흡법이다. 물론 식단을 하면서 이 호흡법을 접목시켜도 훌륭한 결과를 낳을 수 있을 것이다.
원리라는 것은 발견하기는 어려워도 일단 알고 나면 천하에 쉬운 것이 원리이기에 원리만큼 간단명료한 것은 없기 때문이다.
[전자기장 호흡법(인체전자석 호흡법)]은 흡인력과 반발력 그리고 회전력(진동)을 그 중심으로 삼고 있다. 더 나아가면 [인체전자석 원리를 이용한 신단], [단광수련법], [자아수련법과 고요의 극점 관문], [경락유통 시뮬레이션] 등을 활용한 보다 광범위한 신단의 내용들이 함축적으로 압축된 원리라고 보면 좋을 것이다.
거기에다 기존에 설치된 기반시설인 네트워크화(丹 융합반응을 일으키는 촉매제)를 이용하면 그 효과는 배가될 것이다.
예를 들면 태양, 태양구, 황금수레바퀴를 연상한다든지, 2~16 방향성 분위법을 연상한다든지, 음양합일(나선형 바람개비)을 통한 丹 융합반응을 연상한다든지, 시단법/단음법을 연상한다든지, 벽을 허무는 호흡 『10초(흡), 5초(지), 10초(호)의 미학!』을 시행한다든지, 자연호흡법을 시행한다든지, 전자석 관계도를 연상한다든지, 인체전자석 원리를 연상한다든지, 인체전자석 관계도를 연상한다든지, 인체전자석을 활용한 응용단계를 연상한다든지, 기 흡인력과 반발력을 연상한다든지, 나선형 소용돌이 전자석 배치도를 연상한다든지, 기 퇴적층을 연상하는 등 다양한 접근방법을 시도하다보면 순식간에 전자기장에 휩싸인 자아를 발견할지도 모른다.
위의 예에서 한두 가지만 적용해도 되고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개를 선택해서 하나로 묶어 연상해도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생각의 폭을 어디까지 확장시키느냐에 따라 달라지듯이 의념의 힘은 곧 확고한 믿음으로 변하고 인내심이 필요한 믿음은 결코 신의 뜻을 거스르지 않는 건전한 에너지로 되돌아올 것이기 때문이다.
자기장의 폭풍 속에서 자아를 발견한다는 것은 하늘이 내린 선물이기에 내적치유(기샤워)와 함께 자아를 발견함으로써 보다 건전한 우주적인 사상을 가질 수가 있다. 거기에다 우주적인 현상까지 동반해서 경험할 수 있기에 [전자기장 호흡법(인체전자석 호흡법)]은 신단과 식단(경식단=『10-5-10초의 미학!』, 자연호흡법, 제1행공, 중식단(重息丹)=제1행공~고차행공)을 넘나들며 경계를 두지 않는다는 점에 있다.
신단에 해당되는 [전자기장 호흡법(인체전자석 호흡법)]에 몰입하는 이유는 식단의 어려움을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신단과 가벼운 식단(경식단(輕息丹)=『10-5-10초의 미학!』, 자연호흡법, 제1행공)을 접목시킴으로써 발휘할 수 있는 효과를 최대한 누려보자는 뜻에서 출발하고 있다.
손에 잡히는 [전자기장 호흡법(인체전자석 호흡법)]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어려운 식단보다는 대중성이 강한 호흡법이 수련자에게 더욱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기 때문이다.
[전자기장 호흡법(인체전자석 호흡법)] 원리는 간단하다.
먼저 환경적인 부분부터 짚고 넘어가야할 것이다.
자신이 처한 수련장소가 혼자만의 시간을 누릴 수 있는 장소라면 마음을 가다듬고 차분하게 접근하는 것이 좋고 그렇지 않다면 두 손을 모으는 합장자세는 피하고 그 대신 생각(의념)으로 신단과 경식단을 병행해서 해도 효과가 있다. 경식단을 빼고 싶다면 신단만으로도 가능하다.
호흡법은 탄력적인 부분이 많다보니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해서 더하고 빼는 것은 수련자의 의지에 따라 수련에 임하면 된다.
처음에는 『10-5-10초의 미학!』이나 자연호흡법으로 행하기보다는 생각만으로 전자기장을 끌어올 수 있는 신단으로 시작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일단 호흡법을 접목하다보면 본의 아니게 그 틈바구니로 불규칙한 리듬이 끼어들 확률이 매우 높기에 처음에는 생각만으로 또는 원리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시행하는 것이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차츰 숙달이 된다면 위의 방법을 접목해서 시도해본 후 큰 무리가 없다면 그대로 시행해도 늦지 않기 때문이다.
행공목적 :
신단을 식단처럼 단단하게 기를 모으기 위한 장치로 사용하기 위해 출발한 것이자 식단을 신단처럼 부드럽게 기를 모으기 위한 장치로 사용하기 위해 출발한 것이다.
장점 :
1. 생각(의념)만으로 기 퇴적층을 강화할 수가 있다.
2. 신단 + 경식단을 병행해서 시행함으로써 쉬운 것부터 접근하는 방식이다.
3. 내적치유(기샤워)를 통해 자아를 발견할 수가 있다.
4. 고도의 수련을 통해 색즉시공 공즉시색의 경지를 체험할 수가 있다.
5. 고요의 극점 관문에 이를 수가 있다.
단점 :
1. 신단 + 경식단에 의지하다보면 중식단에 접근하는 것을 꺼리는 경우가 있다.
2. 기 퇴적층을 제대로 강화할 수 없을 때가 있다.
3. 여러 가지 ‘丹 융합반응을 일으키는 촉매제’를 사용하다보면 혼동이 올 수가 있다.
이럴 때는 자신에게 가장 적절한 것 한두 가지를 선택해서 집중적으로 시행해도 좋다.
행공준비운동 :
1. 백회(정수리)부위 36회 두드려주기
2. 가슴(중단전)부위 좌우 36회 두드려주기
3. 하단전 36회 두드려주기
처음에는 강약을 조절하면서 약하게 두드리다가 차츰 강하게 두드려준다.
행공준비운동은 상황에 따라 생략이 가능하다.
행공자세 :
자세는 1. 반가부좌(좌공 시), 2. 입공, 3. 와공 등 다양한 형태로 하되 기도하듯이 간절한 믿음으로 두 손을 모으면 된다. 간절함이 선행되지 않으면 큰 효과를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만큼 간절함은 절실함으로 이어지고 반드시 효과를 보겠다는 각오로 임하는 것이 수련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상황에 따라 두 손을 모으지 않고 생각만으로 해도 신단처럼 효과를 볼 수 있다. 자세 또한 편안한 상태로 해도 상관이 없다. 하지만 정식으로 행할 때는 위의 방법에 따르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호흡은 자연스럽게 하되 『10초-5초-10초의 미학!』을 병행해서 하면 더욱 효과가 좋다. 부담이 된다면 생각만으로 기를 끌어올 수 있는 신단으로 시도해도 괜찮다.
두 손을 가슴에서 모은 후 합장을 하게 되면 전자기장 에너지가 모여들기 시작한다. 그럴 때 둥근 원을 떠올리거나 계속해서 원! 원! 원! 또는 기 퇴적층을 연상하며 원이 자신의 몸에서 우주로 확대되어 나아갔다가 다시 축소해서 모여드는 자아를 발견하거나 부르게 되면 하단전에서 자아가 흔들리면서 요동치거나 진동하는 모습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거기에다 전자석 원리와 인체전자석 원리를 함께 적용하다보면 순식간에 전자기장 속에 갇혀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리고 머리를 흔들거나 온몸이 요동치듯 진동현상(공중부양)을 일으킬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럴 때는 기의 흐름에 맡겨두는 것이 좋다. 마치 극지방에서 볼 수 있는 오로라의 예술현상을 대하듯 자기장의 폭풍 속에 온몸을 맡겨두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한글에서의 ‘ㅇ(이응)’은 원을 뜻하기도 하지만 원불교에서 내세우고 있는 원을 뜻하기도 한다. 원은 곧바로 우주로 연결되어지고 우아일체를 이루는 힘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그러고 보면 원은 일점을 포함하여 선이나 면 그리고 입체적인 형상까지 그 모든 형상을 아우르거나 품는 묘한 존재이다. 더구나 이 우주까지 품겠다고 나서는 원은 형상 그대로 둥근 품성을 지니기도 했다.
원은 진동을 야기하기도 하고, 원은 우주의 근원지와 소통을 강구하기도 하고, 원은 마음을 흔들어 우주의 시작과 끝을 품기도 한다.
[전자기장 호흡법(인체전자석 호흡법)]은 원으로 시작해서 원으로 끝나는 호흡법이다.
그 중심에는 기(전기성 + 자기성)와 블랙홀 그리고 소립자가 작용하고 있지만 흡인력과 반발력 그리고 회전력(나선형 소용돌이(힘의 원천) 또는 진동)이라는 복합적인 작용아래 다양한 경험을 도출해내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해를 돕기 위해 한편의 詩를 감상해보자.
본래부터 달은 둥글다 - 청아당 엄 상 호 詩(2018. 05. 19.)
초승달이든
보름달이든
본래부터 달은 둥글다.
각도에 따라 달리 보인 것뿐이다.
하나에서 전체로
전체에서 하나로 나아갈 때도
큰 틀은 원이다.
원 안에서든
원 밖에서든
원을 중심으로 돌고 있기에
원과 원 사이엔
깨달음이 있고
고요의 극점이 있고
그 모든 것이 다 들어있다.
본래부터 하나인데
굳이 여럿으로 나눌 필요가 없는 것이다.
완성 뒤에도
다시 시작해야하고
미완 뒤에도
완성을 향해 달려야하기에
길 위에서 달리는 것은 둘 다 같기 때문이다.
2019년 7월 24일 수요일
청아당 엄 상 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