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독행공 및 기의 현상들1』/5. 진동현상

진동(바이브레이션) 현상이란?

청아당 2019. 7. 16. 10:15

진동현상

 

진동(바이브레이션) 현상이란?

 

안으로 차면 밖으로 넘치려는 것이 자연의 현상이듯이 똑같은 길을 수시로 들락거리다보면 생명에너지의 통로인 경락에 이상한 변화가 생긴다. 막혔던 부분이 경쾌하게 뚫리면서 시원스럽게 달리고 싶은 충동감에 시달리게 된다.

 

생명에너지는 기본적으로 강한데서 약한 데로 흐른다. 몸 안에 생명에너지가 차오르고 경락의 통로가 원활해지면 생명에너지는 수시로 들락거리며 자신의 힘을 과시하려고 한다. 막혔던 통로를 뚫는 과정에서 처음에는 미약하게 나타나다가 점차 그 강도가 강해진다.

 

바로 진동현상이 심하게 나타난다. 진동현상이 일어나면 처음에는 많이들 당황한다. 마치 신들린 사람처럼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신체가 움직이다보니 옆에서 보면 미친 사람같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걱정할 것은 하나도 없다. 그것은 생명에너지가 들락거리며 요동치는 과정 속에서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을 안 해도 된다. 오히려 그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지병이 있는 사람들은 더 좋아해야 한다.

 

진동을 경험하면서 여러 가지 상쾌한 일들이 함께 나타나기 때문이다. 진동을 하고 나면 몸은 개운해지고 정신 또한 맑고 상쾌해진다. 그러니까 진동은 몸 안에 있는 불필요한 부분들을 제거하고 보다 경쾌하면서도 산뜻한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촉진제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그동안 팔이나 목이 뻐근한 분, 허리가 아픈 분, 두통이 심하신 분 기타 여러 가지 증상에 시달리다 진동을 하고 나면 많은 부분에서 상쾌함을 맛볼 수가 있다. 실제로 아프던 부분들이 깔끔하게 낫는 경우도 많다.

 

일단 진동현상이 일어나면 그냥 자연스럽게 몸이 흘러가는 데로 방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갑자기 일어나서 춤을 추든 생명에너지의 흐름대로 몸을 맡겨 그대로 자연스럽게 따라가면 된다.

 

진동현상이 일어나면 갑자기 몸이 들썩거리며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거나 심하게 좌우로 흔들게 된다. 두 손을 합장한 체 좌우로 흔들기도 하고 머리를 원을 그리며 돌리기도 하고 그 방향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진동현상은 계속적으로 일어난다. 벌떡 일어나 무술동작을 취하거나 절정에 다다른 선무나 춤을 추기도 한다.

 

움직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생명에너지가 전신을 감싸며 편안한 상태에서 기분 좋은 느낌을 받게 된다. 마치 달인의 경지에 서서 움직이는 무술동작이나 춤동작 같은 것이 스스럼없이 나타난다. 또한 비행기가 북극에 도달하면 오로라 현상 때문에 자동항법장치를 작동시키는 상태와 같다고도 할 수 있다.

 

생명에너지의 흐름에 맡겨두면 기분 좋은 상황은 계속적으로 이어진다. 보통은 5분에서 10분 정도 일어난다.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겠지만 그 이상 또는 짧게 나타나다 마는 경우도 있다.

 

이런 현상은 방언과 비슷한 경우이다. 기도를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생명에너지가 전신을 감싸게 되어있다.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자칫하면 이상한 현상으로 몰아가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점이다.

 

이럴 때는 크게 놀라서는 안 된다. 이럴수록 더욱 마음을 강하게 먹고 정신을 놓아서는 안 된다. 자신의 동작을 주의 깊게 주시하여 도대체 어떻게 동작이 흘러가는 것인지를 유심히 지켜보아야 한다. 어떠한 상황에 처하더라도 맑고 굳은 정신만 있다면 그러한 현상들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극히 초보시절에 많이 나타나는 현상들이다. 차츰 단계를 밟고 올라갈수록 진동현상은 줄어들 것이다.

 

진동현상을 경험하고 나면 전신은 마치 샤워를 한 듯한 기분 좋은 상태로 변한다. 그리고 보다 안정된 상태에서 최상의 호흡으로 몰입하여 깊은 세계로 들어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준다.

 

진동현상이란 경락을 드나들던 생명에너지의 울림 현상이다. 막혔던 경락을 뚫고 나가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생명에너지의 공명현상이라고도 할 수 있다. 충돌은 빛을 발하고 그 빛은 덩어리를 이루게 되어있다. 생명에너지의 응집력은 빛덩어리로 이루어져 눈에 보이지 않는 경락을 들락거린다는 점이다.

 

경락은 생명에너지의 통로이다. 비행기가 관제탑의 통제 하에 운행하는 항로와 같은 것이다. 비행기는 목적지에 도착하면 공항에 착륙하게 된다. 착륙하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마찰음을 연상하면 진동현상의 과정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결국은 경락의 통로를 뚫고 나가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생명에너지의 공명현상이라는 점이다.

 

 

진동현상은 낯선 기가 경락을 자극하는 과정이다

 

진동현상은 기감을 느끼게 하는 가장 초보적인 현상이며 기의 통로인 경락의 존재를 확인하게 하는 확실한 물증이기도 하다. 또한 진동현상은 자연치유력이 어떻게 존재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해결해주기도 한다.

 

진동현상이 외적으로 크게 반동한다든지 하는 조건 반사적인 행동으로만 비춰진다면 진동현상에 대해 부정적인 측면으로 자리하겠지만 다행히도 진동현상을 통해 육체적으로는 유익한 그리고 정신적으로는 안정감을 주기에 진동현상은 부정적인 견해보다는 긍정적인 측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진동현상은 왜 일어나는가? 에 대한 의문은 보다 근원적인 문제를 풀어나감으로써 실마리를 잡아나갈 수가 있다.

 

우리 몸에는 육안으로는 판별이 되지 않는 경락이라는 기의 통로가 자리하고 있다. 경락은 다시 경혈로 구분이 되어지고 경혈은 기를 안전하게 받아들이는 모체역할을 담당하기도 한다. 여기서 경락은 보이지 않는 항공로에 비유할 수가 있고 경혈은 각국의 공항에 비유할 수가 있다.

 

진동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비행기가 공항을 이륙하기 위해 떠날 때 굉음을 내는 과정과 유사한 성격을 띤다고 볼 수가 있다.

 

거대한 비행기가 이륙하기 위해서는 지축을 흔드는 굉음을 내지 않고서는 이륙할 수 없는 이치와 같다. 일단 비행기가 이륙을 한 후에는 조용한 가운데 비행을 할 수 있는 것처럼 진동현상은 비행기가 이륙하기 이전의 단계로 보면 적절할 것이다.

 

다시 말하면 경락을 자극하는 과정이 진동현상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이다.

 

그렇다면 경락을 자극하는 과정은 어떻게 해서 일어나는가에 대한 의문이 일어날 수도 있을 것이다.

 

공기를 압축하는 것이 공기압축기라면 기를 압축하는 과정이 융합반응이다.

 

저밀도에서 고밀도로 차 오른 기가 안에서 활동하다보면 답답함을 이기지 못하고 밖으로 뛰쳐나가려고 할 것이다. 이때 높은 압력으로 팽창된 기가 융합반응에 의해 방향을 예측할 수 없는 상태로 나아가면서 자극적인 충돌현상을 일으키게 된다.

 

예기치 않은 충돌로 기는 경락을 자극하게 되고 육체는 평소에 약한 부위(환부나 사기가 모인 곳)부터 강렬한 진동현상을 경험하게 된다.

 

진동현상은 처음에는 미진으로 나타났다가 점차 강렬하게 나타나며 이것은 환부(여기에서의 환부란 아픈 부위를 일컫는 것이기도 하지만 대부분 신체적으로 경직된 부위나 사기가 모여 있는 곳을 말함)의 깊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도 있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진동현상은 호흡을 멈춘 상태에서 더욱 더 강렬하게 나타내는 내진성을 띠고 있기도 하다.

 

대부분 강렬한 진동현상은 1차지식과 2차지식 상태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개인차는 있지만 지식을 시작한 후 520초 사이에서 나타나기도 한다.

 

물론 지식상태에서만 진동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며 흡지호지 사이에서도 일어나고 또 특이한 것은 의념만으로도 진동현상이 일어난다는 점이다.

 

이러한 사실은 기가 어느 정도 경락을 장악하고 있어야 가능한 일들이다.

 

진동현상은 그만큼 경락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융합반응에 의해 융합된 기의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어져 있어야만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이렇게 생각만으로도 기를 느낄 수가 있고 경락을 자극할 수 있다는 것은 기의 존재가 그만큼 폭 넓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기도 하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일정한 통로를 한 줄로 서서 움직이지 않고 투명인간이 벽을 자유롭게 넘나들 듯이 육체뿐 아니라 우주를 자유롭게 통과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기도 하다. 그만큼 기가 운신하는 폭이 넓고 신축성이 좋으며 충돌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느낄 수가 있다.

 

진동현상은 신체의 이상적인 행동에서 감지된다.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행동들이 수련 중에 나타날 때 우리는 이것을 진동현상이라고 말한다.

 

진동현상은 신체의 어느 한 부분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나기보다는 특정부위를 가리지 않고 예상치 못한 곳에서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은 경락이 인체에 골고루 퍼져있으며 기가 한곳에 편중되지 않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기도 하다.

 

일단 진동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반가운 현상이며 신체의 불균형을 바로잡아주려는 자율적인 치료현상으로 보아야한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하늘이 우리에게 내려준 마지막 기회이며 자연치유력이 어떻게 작용되는가를 알려주는 중요한 단서가 되기도 한다.

 

사실 안에서 남모르게 이루어지는 자연치유력은 시각화되어 있지 않아 놓치기가 쉽지만 진동현상은 이점을 시각화한 점에서 높이 평가받기도 한다.

 

다만 자극을 통해 일어나는 진동현상이기에 점잖은 수련자가 진동현상을 경험하게 되면 옆에서 지켜보기에 민망함을 겪게 되는 모순도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균형과 안정감을 가져다주는 놀라운 효과로 나타나기도 한다.

 

진동현상은 제일 먼저 백회를 통해 일어날 수 있으며 동시에 몸통과 팔, 다리가 파도타기 하듯이 위에서 밑으로 강하게 물결치는 현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부분적으로는 머리를 좌우로 심하게 움직이거나 팔, 다리를 흔들거나 두드리기도 한다. 그리고 몸통을 상하좌우로 크게 움직이거나 어깨, 엉덩이, 등뼈, 허벅지, 무릎, 발바닥 안쪽, 눈과 눈 주위에 전기에 감전된 듯한 짜릿한 진동현상을 수반하는 경우도 있다.

 

진동현상이 찾아오면 강력한 전기에 감전된 듯한 짜릿한 현상을 느끼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러한 현상은 순간적인 전압이 높아짐에 따라 전력이 급상승되어지듯이 심장에서 발생되어지는 전기성과 기(전기성과 자기성을 가지고 있음)가 가지고 있는 성질중의 하나인 전기성에 의해 충돌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볼 수가 있다.

 

진동현상이 왜 전기성으로 나타나는지에 대해 살펴보면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해볼 수가 있다.

그 하나는 강력한 자기장의 파장으로 인한 것이고 또 하나는 심장에서 흘러나오는 전기성이 기와 충돌을 시도함으로써 발생하는 것으로 볼 수가 있다.

 

이 둘은 동시에 일어나는 현상으로 전기성이 신경전달계통에 감응되는 속도가 더 빠르다보니 자기성보다는 전기성을 먼저 느끼게 된다.

 

여기서 진동현상이 어떤 경락을 이용하여 순환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일은 중요하다고 볼 수가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려운 과제를 안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는 일이다.

 

그렇지만 진동현상이 경락을 이용하고 있음은 자명한 일이다.

 

구체적으로 어떤 경락을 이용하고 있으며 어디에서 출발하여 어디서 끝나는가에 대한 질문은 한마디로 속 시원하게 대답할 성질의 것이 아니다.

 

이것은 수련자마다 느끼는 감성이 다르고 또 환부와 크게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어디에서 출발하여 어디에서 끝나는지를 설명하기가 애매하다.

 

그렇지만 공통적인 관점에서 느끼는 부분을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우선은 기가 들어오는 관문인 백회에서 출발하여 용천혈인 발바닥으로 빠져나가는 과정을 설정해볼 수가 있다.

 

대체적으로 순간적이기는 하지만 백회에서 출발하여 어깨를 들썩이게 하고 몸통을 거쳐 하단전에서 멈췄다가 다리를 지나 용천혈로 빠져나가게 된다.

 

좀 더 엄밀하게 말하면 감지할 수는 없지만 12경락과 기경팔맥을 번개처럼 순환한다고 보면 틀림이 없을 것이다.

 

그만큼 진동현상의 범위는 폭넓게 분포되어져 있으며 선천적으로 타고난 기의 자유스러움이 거침이 없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것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진동현상은 기가 경락을 어떻게 통과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게 해주고 우주에 분포되어져 있는 풍부한 기를 이용하여 자연치유력이 어떻게 존재하는지에 대해 일깨워주는 안내자 역할을 담당하기도 한다.

 

 

진동현상이 끝나면 기는 왜 잠잠해지는가?

 

아무리 기가 선천적으로 자유스러움을 갖고 태어났다고는 하지만 순리가 무엇인지 적응이 무엇인지쯤은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

 

처음에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이 되지 않아 야생마처럼 자신의 성질을 드러내지만 계속해서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주는 정성을 끝내 저버릴 수는 없는 일이다.

 

정도 처음 주기가 어렵지 자주 주다보면 스스럼이 없어져 정이 무엇인지를 느끼지 못하듯이 기도 새로운 환경인 경락에 자리를 잡고 안주하다보면 타고난 성질을 누그러뜨리게 되어있다. 이것은 살아남기 위한 처세술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적응이 되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기도 하다.

 

또한 처음으로 물줄기가 호스를 통과할 때는 호스가 요동을 치지만 정상적으로 물줄기가 흐를 때는 호스의 요동이 없는 거와 같은 이치이기도 하다.

 

낯선 기가 한꺼번에 들어오면 신경이 반사적으로 작용하듯이 미처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작은 통로의 경락이 갑자기 놀라 경직되다보니 자극을 받게 되고 자극을 받다보면 몸은 요동치게 되어있고 그것이 진동현상으로 이어져 일정시간동안 낯선 기가 적응이 되도록 경락의 순환을 돕는 일을 하게 되는 것이다.

 

진동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낯선 기를 받아들이려는 경락의 몸부림이라고 말해도 크게 틀리지 않을 것이다.

 

그 과정에서 뜻하지 않은 자연치유력을 경험하게 되고 보다 풍부한 기의 순환을 돕게 되기도 한다.

 

이렇게 적응과정이 끝나면 한 식구처럼 노크 없이도 지낼 수 있으며 서로가 거부감 없이 편안하게 지낼 수가 있는 것이다.

 

수련초기에 진동현상을 억제하고 싶어도 억제가 되지 않는 것은 비행기가 이륙하기 위해서는 지축을 흔드는 과정이 필요하듯이 그동안 체내에 쌓여진 독소물질이나 환부가 치유되기 전까지는 일상적이고도 반복적인 현상으로 나타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기도 하다.

 

어찌 보면 진동현상은 인체의 불균형을 바로잡아주기 위해 우주에서 잠자고 있는 기를 동원했는지도 모른다. 이렇게 선잠에서 깨어난 기가 엉겁결에 채 적응도 되지 않은 새로운 환경인 경락에 낯설음을 표시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동으로 진동을 일으키며 돌진을 해오는지도 모르는 일이다.

 

낯선 기가 경락에 적응이 제대로 되기 전까지는 반복적으로 경험해야할 일들이며 이것은 결코 부정적으로 대할 일이 아니다. 오히려 반갑게 맞이해야 하며 고의적으로 진동현상을 멈추게 할 필요까지는 없다. 하지만 수련에 방해되는 수준이라면 차츰 진동현상을 억제해 나가야할 것이다.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진동현상은 의지에 따라 멈추게 되어있고 나중에라도 필요하면 언제든지 다시 찾아와 진동현상을 경험할 수가 있다. 이것은 기가 경락에 안주하지 않고 타고난 방랑벽에 의해 경락을 빠져나올 수 있음을 암시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렇게 진동현상 하나만으로도 인체에 대한 신비는 얼마든지 증폭되어질 수 있으며 자연에 대한 경이로운 현상에 대한 신비감을 지울 수가 없다. 이는 그만큼 배울 것이 많고 경험해야할 것이 많음을 단적으로 인식시켜주는 일이기도 하다.

 

청아당 엄 상 호 글